앞으로 상권영향평가 대상이 크게 확대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에 지역 주민이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예고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 40일이다. 이후 규제심사·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올해 상반기 내에 시행규칙을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입법 예고한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정부가 무인 활주로 제설차 등 민과 군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에 올해 약 1300억원을 투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7일 대전에 있는 민군협력진흥원에서 제10회 민군기술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민군기술협력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민군기술협력사업은 민간과 군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의 연구개발(R&D)을 촉진하고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개최된 '제9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수출활력 제고 대책을 확정했다.자금난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들을 위해 무역금융 지원 프로그램 5개를 신설하는 등 무역금융 235조원을 확대 공급하고 전시회, 상담회 등 수출 마케팅을 위해 3,52
반도체를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주력 품목이 맥을 못추고 있다. 지난달 ICT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8.2%까지 쪼그라들었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째 이어진 감소세가 점점 더 커지며 전체 수출마저 끌어내리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144억7000만달러, 수입액이 94억
정부가 제조업 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산업단지 사업에 창원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경남의 창원 산단과 경기도 안산시의 반월·시화 산단을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스마트 산단은 정보통신기술(ICT)로 산단에 입주한 기업 간 데이터와 자원을 연결·공유해 기업 생산성을 높이고 신산업을 창출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지난 2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중소기업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출 중소기업의 관계자 8명도 참석해 정부 관계자들에게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해외시장 정보제공의 세분화·전문
글로벌 경쟁심화에도 해외에 진출한 기업의 현지법인 10곳 중 8곳이 앞으로 매출이 증가하거나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대체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장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중국은 예외였다.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최근 전 세계 125개 코트라 무역관을 통해 1만2500여개 현지진출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해외진출기업 실태조사’ 결과
정부가 우리나라 스마트 제조기술이 지난해 기준 미국에 2.5년 뒤졌다는 자체 분석 결과를 내놨다. 중국은 반년 차이로 우리나라를 뒤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 제조기술이란 제조 전 과정을 연결화·지능화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신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제조기술을 뜻한다. 韓 스마트 제조기술, 주요 6개국 중 5위산업통상자원부는 지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양 부처 차관 주재로 지난 22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2019년 제1차 중기부-산업부 정책협의회」를 개최, 산업 ·기업정책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수출 부진, 주력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악화 등 대내외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을 감안하여
도심 수소전기차 충전소와 민간업체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 등이 정부 규제 개혁의 핵심 정책인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이 됐다.또 여권만료 안내, 예비군 훈련 통지, 교통범칙금 고지 등 지금껏 우편으로 받던 공공기관 고지서를 모바일로 받을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어 기업들이 신
총력 수출지원에 나선 정부가 제조업체의 생산원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원유 등 원자재 수입관세의 인하를 검토한다. 또 유리한 수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속도를 내는 등 수출 대책에 전방위 지원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1일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통상대응반을 주재하고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공인 시험·교정기관의 운영체계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중부권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설명회(로드투어)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10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인정기구 협력체인 ILAC는 지난해 공인시험·교정기관 자격기준을 강화하고, 각국 공인기관이 내년 11월까지 새로운 국제기준에 맞게 운영체계를 전환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의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와 지원 확대를 정부와 국회에 요청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중소제조업 에너지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통해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적극 확대해줄 것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했다고 최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정부의 에너지 효율화 지원 혜택이 미미하거나 필요한 지원정책이
정부가 지난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외국인직접투자(FDI) 동력을 이어가기 위해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신기술 분야 투자를 유치하는데 집중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우수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올해 FDI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산업부는 신기술 개발과 지역 활력 회복 등 정부의 제조업 혁신정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꺼리는 중소기업의 ‘피터팬 증후군’을 해소하기 위해 중견기업에도 각종 세제·금융 지원이 유지된다.중소기업에만 주던 각종 세액 공제와 금융혜택, 정책자금 지원을 중견기업에도 확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잇는 허리로서 상생 책임을 강화한다는 것이다.초기 중견기업도 내일채움공제 손금산입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9일 관계 부처·기관과 함께
주요 경제지표 가운데 유일하게 반짝이던 수출이 새해 첫달 두자릿수 감소세를 보이면서 정부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대외 수출여건이 쉽지 않다고 보고 총력 수출지원체제에 돌입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수출의 경우 12월에 이어 1월에도 같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앞줄 왼쪽부터), 하현회 LG 유플러스 부회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도현 LG전자 대표이사,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2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산업부-중기부-과기부, 5G 현장방문 및 상생간담회에서 스마트드론을 살펴보고 있다.
‘규제 샌드박스’ 적용 여부를 결정할 전문가 심의기구가 출범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융합 분야 규제 샌드박스 제도의 최종 의사결정기구인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출범식을 지난 22일 한국산업기술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규제 샌드박스는 기업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검증·출시할 수 있도록 규제를 일시적으로 면제하는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규제특례심의위
정부의 주선으로 국내 자동차산업의 노사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대내외 공동의 위기 타개 방안을 모색한다.자동차 분야의 양대 노동자단체와 사용자측 협회,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는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에서 ‘자동차산업 노사정 포럼’ 출범식을 개최했다.포럼에는 민주노총 산하 금속노조, 한국노총 산하 금속노련과 완성차업체 단체인 자동차
정부가 산업생태계 경쟁력 제고와 환경·안전분야 투자 확대를 위해 3년간 15조원을 공급한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국책은행을 통해 기업투자 지원프로그램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우선 산업구조 고도화 지원프로그램에 3년간 10조원을 투입한다. 산업은행이 중견기업(예비 중견기업 포함) 중심으로 7조원을,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중심으로 3조원을 공급한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