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공석 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 이사장(와토스코리아 대표)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절수형 샤워기 헤드 나눔 행사를 가졌다.송 이사장은 지난 9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와토스코리아, 광주광역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4600만원 상당의 절수형 샤워기 헤드 1만개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이달 중 샤워기 헤드 1만개를 추가로 광주지역 돌봄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광주지역 돌봄 이웃들이 절수형 샤워기 헤드 지원을 통해 물을 절약하면서도 건강하고 깨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지난 4일 경기도 분당의 조합 대강당에서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문희봉 이사장과 임도수·양규현 전임 이사장,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유병언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유신하 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장세용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명예회장 등을 비롯해 조합원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해 나간다면 더 나은 미래가 우리 앞에 펼쳐질
한국면류공업협동조합과 한국떡류혼합분말공업협동조합이 합쳐져 한국떡면류혼합분말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영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떡면류혼합분말조합은 지난달 2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합병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지난 5일 등기를 마쳤다. 합병을 통해 조합은 조합원 57개사 규모로 새롭게 출발했다.떡류와 면류는 전통적으로 계절에 따른 소비 대체성이 높아 기존에 많은 조합원이 2개 업종 품목을 함께 생산하고 있으며, 그동안 양 조합 통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특히,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내수경기 부진 등 조합원의 사업 여건이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 한국상조산업협회(회장 차용섭)는 상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원사간 공생발전과 글로벌시장 개척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임기근 신임 조달청장 내방김기문 회장은 지난 11일 임기근 신임 조달청장의 내방을 받았다. 김 회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에 방문하며 중소기업 지원의지를 보여준 임기근 청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중앙회와 자주 소통하며 실질적 정책을 마련해달라 요청했다.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대사와 오찬 환담김기문 회장은 지난 11일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대사를 만났다. 김 회장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네옴시티를 비롯한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에 관심이 많다며, 현지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네트워크 마련을 요청했다.202
#1. 아시아 최대의 시멘트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C사는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고온의 열풍을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폐열회수발전소를 설립하고 에너지 사용량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2. 토탈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D사는 가구의 환경적 영향을 시험하는 환경기술 연구소를 운영하며 가구와 벽지, 장판 등 모든 생활자재에 있는 유해물질을 검증하고 방출량을 국내의 법적 요구 기준 대비 강화된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E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업체 73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환경규제 이행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환경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애로사항, 환경업무 담당 인력 현황, 규제 개선방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 결과 중소기업 60.3%는 “환경규제 부담 최소화를 위해 자율관리형 규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이외에도 ‘법령 간 중복규제 해소 및 관리감독체계 일원화가 필요하다’ (45.2%)는 의견과 ‘유예기간 부여 등 규제대응 준비기간이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29.3%)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주력산업 분야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초광역권 선도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초광역권 선도기업이란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시·도 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해 핵심 역할을 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말한다.앞서 중기부는 2022년 11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선정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에 협업 역량이 뛰어난 초광역권 선도기업을 선정한 것이다.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선정된 초광역권 선도기업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최대 국정과제는 수도권 쏠림과 지방소멸의 가속화를 반전시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인 ‘지방시대 활성화’다.지난해 선보인 제1차 지방 시대 종합 계획은 ‘자율성을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키우는 담대한 교육 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 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 발전’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생활 복지’ 등 5대 전략으로 구성했다.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중점 추진할 과제들이다. 이와 함께 시도 지방 시대 계획, 중앙정부의 부문별 계획 그리고 7개
한국면류공업협동조합과 한국떡류혼합분말공업협동조합이 합쳐져 한국떡면류혼합분말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영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떡면류혼합분말조합은 지난해 12월2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합병 인가를 받은데 이어 올해 1월5일 등기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조합원은 57개사이며 조합 자본금 5억7347만3000원(법정준비금 포함)이다.그동안 떡류와 면류는 전통적으로 계절에 따른 소비 대체성이 높아 기존에 많은 조합원이 2개 업종 품목을 함께 생산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양 조합 통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특히, 최근 원자재
정부 신년 인사회에 중소기업계 대표로 참석김기문 회장은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정부 신년 인사회’에 김진표 국회의장·조희대 대법원장·한덕수 국무총리 등 5부 요인,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정부 장·차관, 경제계·노동계·종교계 대표 등과 함께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해 중소기업계도 정부와 원팀 코리아로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중기중앙회 시무식에 참석해 임직원 격려김기문 회장은 지난 2일 중기중앙회 시무식에 참석해 승진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사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은 지난달 27일 HD현대중공업과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 구축 및 공동납품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합이 정부지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 구축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0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존 조선기자재업체가 조선소에 개별 납품하던 것을 조선소로부터 납기정보를 사전에 공유받아 대형차량을 이용해서 여러 업체를 순회하며 납품화물을 혼적, 집하해 조선소로 공동 일괄 배송하게 돼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게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한 납품대금 조정 협의(대행협의)시 신청요건을 삭제하고 납품대금 연동 탈법행위와 관련된 분쟁에서의 입증책임을 수탁기업에서 위탁기업으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우선 수탁기업이 중기협동조합 또는 중기중앙회에 대행협의를 신청할 경우 그에 필요한 신청요건이 삭제됐다. 수탁기업은 재료비, 노무비, 경비 등 공급원가가 상승하는 경우 납품대금 조정 협의 제도를 활용해 위탁기업과 직접 납품대금 조정을 위한 협의를 하거나, 중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에 도움을 주는 국내 최고의 지식서비스 단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한 ㈜프론텍과 신천STS를 연달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 대표 및 임직원을 격려했다.특히 오 장관은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원사인 프론텍에선 스마트공장 도입 등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경청했다.프론텍은 1978년부터 46년 동안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영위한 전통 제조기업이다.하지만 자동차 부품의 납품단가 인하와 수익성 악화 문제가 가중되자 2세 경영인 민수홍 대표가 지난 2013년 가업을 승계한 이후 새로운 길을 개척 중에 있다.“스마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입니다.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4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중소기업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운외창천”으로 정했습니다.“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인데, 여기 계신 분들 모두가 도전과 희망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다시 세계 경제가 침체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러나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잘 펼치
한국침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기봉)은 지난 12월 28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호요승 원장)과 ‘섬유산업(침구류·장식류) 및 시험분석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섬유산업(침장류)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시험·인증 상호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시험설비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 △조합원 의뢰시험 수수료 할인 △섬유 결점분석 및 애로기술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나서게 된다. 조합은 4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연구개발, 시험분석, 인력양성, 기업지
새해 1월의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하락했다. 제조업은 소폭 상승했으나 건설업,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은 악화됐다.중기중앙회는 지난 12~19일 305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대비 1.3포인트(p) 하락한 77.5로 11월(80.7) 이후 2개월 연속 80을 하회하고 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0.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조업의 1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0.8p 상승한 81.7이며, 비제조업은 2.1p 하락한 75.7로 나타났다. 건설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