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들의 전반적 실질수수료율은 하락하는 추세지만, 중소·중견업체들의 경우에는 대기업에 비해 높은 수수료를 적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추가 부담 비용도 온라인쇼핑몰과 대형마트 분야에서 비율이 늘어 중소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3일 ‘대형 유통업체 판매수수료율 등 유통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대상은 백화점, TV홈쇼핑, 대형마트, 온라인몰, 아울렛·복합쇼핑몰, 편의점 등 6개 업태의 34개 유통브랜드였으며 조사항목은 지난해 기준 판매수수료, 거래방식, 판매장려금, 반품, 추가비용, 인
소상공인
김방환 기자
2022.11.29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