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는 대전 공단지역의 방임 된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교육하기 위해 1987년 5월에 개소했으며, 지난 35년간 공단지역 아이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 우리나라 지역아동센터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센터는 2009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용하기 시작해 현재는 49명의 아동 중 70%가 다문화아동입니다. 외국에서 출생한 외국인 중도입국 아동도 8명이 있는데, 특수 상황을 고려해 2015년부터 일대 일 맞춤형 한국어 교육 및 수준별 베트남어를 교육하고 있습니다.7개국 출신 다국적 자녀들로 구성된 ‘
레미콘은 ‘레디믹스트 콘크리트(Ready-Mixed Concrete)’의 약자로 굳지 않은 상태로 섞으면서 현장에 운반되는 콘크리트를 뜻한다. 흔히 레미콘하면 떠올리는 트럭 뒤에 커다란 통이 돌아가는 차량은 레미콘을 옮기는 ‘믹서 트럭(Mixer Truck)’이다.시멘트에 물, 모래, 자갈 등을 섞어서 단단하게 굳히듯이,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의 손길을 섞어 더욱 탄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서울과 경기지역 중소레미콘업체 63개사로 구성된 조합이다. 주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설맞이 떡만둣국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떡만둣국 키트 1박스는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 쌀소면 등 4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사랑나눔재단과 중기중앙회는 떡만둣국 키트 1000박스를 도움이 필요한 전국 23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떡만둣국 키트는 지난 2020년 설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지원에 맞춰 처음 제작됐으며, 복지시설의 긍정적인 호응과 지속적인 지원 요청으로 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하고
“브라보! 앵콜!” 숨죽인 채 집중하던 컨벤션홀의 관람객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꾸민 공연자들에게 연신 감탄과 환호를 쏟아냈다. 생생한 연주 음향과 배경 영상은 청중들이 희망찬 새해를 느끼도록 해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신년인사회에 이어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사랑과 문화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콘서트는 중기중앙회의 2023년 슬로건인 ‘다시 뛰는 중소기업,
은하수지역아동센터는 2014년 12월 31일에 설립돼 현재 29명의 초등학생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인권보장과 아동보호 및 안전 귀가 동행 등 행복한 아동 복지 및 교육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학교마저 휴교 상황일 때 우리 센터는 아동 돌봄 기관의 최후의 보루로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물론 학습 교사 및 강사들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챙기고 기초학습을 지도하며, 코로나19가 유행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연말연시에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확산하고자 전국의 복지시설 20여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육원, 복지관, 무료급식소 등 봉사인력과 물품 지원이 필요한 시설들을 찾아가 중소기업계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재단은 지난 12월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돌봄누리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와 폭설로 인해 아이들의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아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실내 활동으로만 프로그
소망지역아동센터는 사랑받는 아이, 감사하는 아이, 존중받는 아이를 목표로 ‘생각과 마음을 키워주는 소망 나무가 되자’라는 이념으로 2007년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1동에 설립됐습니다.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들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냉난방을 겸할 수 있는 냉온풍기가 절실하지만, 센터의 열악한 사정으로는 쉽게 구입할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30여평의 실내에서 냉온풍기 2대를 활용해 추위를 견디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역사회 현장 중심 나눔활동에 참여를 도모하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세 번째 주 토요일에 봉사단과 함께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으며, 봉사단은 타인을 위한 희생과 나눔활동에 관심이 많은 중소기업 CEO 및 근로자, 가족 등으로 구성돼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대상 기관을 선정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19일에 진행한 제50차 봉사활동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의집 아이들과 함께한 야외활동으로, 코로나19로 오랫동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연말까지 소외계층 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수도권 내 아동양육시설 7곳과 전국 복지시설 13여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수도권 내 7개 보육원에서 아이들이 등교하고 비어 있을 평일 오전에 깜짝 방문해 직접 트리를 설치하고 학용품과 장난감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놓아둠으로써 방과 후 복귀한 아이들에게 감동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다.또한 부산, 경남, 광주 등 13개 지역에서는 인근 복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의 93%는 향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난 7일에 발표한 ‘2022년 사회공헌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들의 93.0%가 지속적인 참여 의향을 나타냈다.응답기업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가용예산 부족(22.8%) △사회공헌 업무에 대한 정보 부족(19.3%) △전담인력 부족(15.8%) △실익 기대 부족(12.3%) △전담 부서 부재(12.3%) 등을 꼽았다.사회공헌 필요성에
11월 4일은 ‘점자의 날’로서, 송암 박두성 선생이 만든 한글 점자를 반포한 1926년 11월 4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점자의 날을 3주 앞둔 지난 10월 15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서 진행한 ‘점자라벨 도서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오전 10시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에는 할아버지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봉사 전 미리 훈맹정음에 대해 공부했는데, 세종대왕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든 훈민정음처럼 ‘눈먼 이들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뜻이라고 한다.박두성 선생은 1913년 시각장애인 학교인 제생원 맹아부의 교사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1월 2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대표와 자원봉사자 130명과 함께 10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서 소외계층 1000가구에 전달했다.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연말을 맞아 ‘함께해YOU, 고마워YOU’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먹거리 마련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등 30여명의 중소기업 대표와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석해 자발적 나눔활동에 동참해 그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올 한해 사랑나눔재단과 함께한 기부자를 위한 연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날 행사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십시일반 이어진 기부 릴레이를 통해 전국 80여개 협동조합에서 7억여원의 성금을 사랑나눔재단에 전달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재단과 함께해 주시는 기부자분들을 모실 수 있어 감회가 새롭고, 이를 통해 더 많은 나눔을 함께 고민하고 계획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먼저 어려운 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과 함께 지난 10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KBIZ 60주년 기념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 in 청주’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중기중앙회의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고, 바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는 문화 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전주,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