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터미널 뒤에 위치한 상동지역아동센터는 ‘배워서 남 주자’는 슬로건 아래에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춤과 악기를 한 가지씩 배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갈고 닦은 악기 연주 실력으로 발표회를 열고, 그동안 배우고 겪은 것들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여건 속에 공부도 힘들고 마음도 흔들릴 수 있지만, 아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며 밝게 자라나는 모습이 예쁩니다.우리 아이들이 전에는 학업을 따라가는 것에 힘들어서 자신감도 없고 얼굴에 웃음기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춤, 악기 등을 통한 발표회를 진행하며
보육원 아이들을 지원하면서 소비도 활성화하기 위한 나눔 마당이 열렸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1층 후문 문화마당에서 ‘봄맞이 소풍 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소풍 마켓은 지난해 말부터 올 2월까지 중소기업계가 마련한 생활용품, 주방용품, 악세서리 등 3만6000여점 물품을 바자회를 통해 판매했다. 또한 소풍 마켓은 운영기간 동안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공연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4일간 진행된 소풍마켓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의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지난 18일에 서울 금천구의 혜명보육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드론과 에어 로켓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1946년에 설립된 혜명보육원은 영아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지역 내 아동의 다양한 역할수행과 기능 강화를 위해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와 함께 혜명아동복지종합타운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은 아동과 봉사자가 일대 일로 팀을 맺어 드론과 에어 로켓을 만든 후 경진대회를 개최해 아이들에게 야외 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높여주기
단조는 금속을 두들기는 등 압력을 가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드는 작업으로, 우리말로 벼림질이라고도 한다. 단조는 소성가공으로서 뿌리산업에 해당하며, 자동차 부품이나 기계 등을 만들어내는 제조업의 근간이다. 강동한 한호산업 회장은 단조업계의 위상을 제고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발맞추기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 지난 IMF 외환위기 이후 반드시 기회는 찾아온다고 생각하던 강동한 회장은 1999년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할 것을 예견하며 단조 사업에 뛰어들었다. ESG경영으로 사회적기업 도약한호산업은 자동차의 파워트레인 분야인 변속기에 들어가
송파열매지역아동센터는 송파구 지역 아동의 지·덕·체 함양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문화 체험활동으로 아동의 정서를 지원하고,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기초 학습 능력을 증진하며, 체육 활동으로 전인적 발달을 도모합니다.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후원자들 덕분에 센터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센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정, 가정폭력 피해 가정, 기초생계급여 수급 가정 등의 환경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현실적으로 여러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습니다. 힘든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크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함께 결식우려 아동 1000명에게 지난 6일부터 2주간 착한식당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식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KB국민은행이 지난해 말 ‘결식아동 급식비 기부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1억원의 재원으로 진행되며, 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결식우려 아동과 식자재값 상승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착한식당을 지원한다.착한식당은 지난 2019년 한 식당이 결식아동에게 무료로 식사를 지원하는 선행이 언론에 알려지며 전국의 많은 식당들이 동참하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대외 인지도 향상과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에 주력하고자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 최종 선발된 8명의 서포터즈 2기는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서포터즈 본인의 자기소개, 사무총장님과 만남, 재단의 사업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지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서포터즈로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 의지를 되짚었다.대학생 서포터즈는 6개월 동안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대변하는 재단의 여러 주요 사업에 함께 참여해 보람차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경험했다. 가장 먼저 재단과 1사 1촌을 맺은
섬나의집지역아동센터는 대전 공단지역의 방임 된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고 교육하기 위해 1987년 5월에 개소했으며, 지난 35년간 공단지역 아이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 우리나라 지역아동센터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센터는 2009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용하기 시작해 현재는 49명의 아동 중 70%가 다문화아동입니다. 외국에서 출생한 외국인 중도입국 아동도 8명이 있는데, 특수 상황을 고려해 2015년부터 일대 일 맞춤형 한국어 교육 및 수준별 베트남어를 교육하고 있습니다.7개국 출신 다국적 자녀들로 구성된 ‘
레미콘은 ‘레디믹스트 콘크리트(Ready-Mixed Concrete)’의 약자로 굳지 않은 상태로 섞으면서 현장에 운반되는 콘크리트를 뜻한다. 흔히 레미콘하면 떠올리는 트럭 뒤에 커다란 통이 돌아가는 차량은 레미콘을 옮기는 ‘믹서 트럭(Mixer Truck)’이다.시멘트에 물, 모래, 자갈 등을 섞어서 단단하게 굳히듯이,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의 손길을 섞어 더욱 탄탄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서울과 경기지역 중소레미콘업체 63개사로 구성된 조합이다. 주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설맞이 떡만둣국 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떡만둣국 키트 1박스는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 쌀소면 등 40명이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사랑나눔재단과 중기중앙회는 떡만둣국 키트 1000박스를 도움이 필요한 전국 235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떡만둣국 키트는 지난 2020년 설에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지원에 맞춰 처음 제작됐으며, 복지시설의 긍정적인 호응과 지속적인 지원 요청으로 사랑나눔재단은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 키트를 제작하고
“브라보! 앵콜!” 숨죽인 채 집중하던 컨벤션홀의 관람객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꾸민 공연자들에게 연신 감탄과 환호를 쏟아냈다. 생생한 연주 음향과 배경 영상은 청중들이 희망찬 새해를 느끼도록 해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신년인사회에 이어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대구에서는 처음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으로 지친 중소기업인·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사랑과 문화나눔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콘서트는 중기중앙회의 2023년 슬로건인 ‘다시 뛰는 중소기업,
은하수지역아동센터는 2014년 12월 31일에 설립돼 현재 29명의 초등학생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인권보장과 아동보호 및 안전 귀가 동행 등 행복한 아동 복지 및 교육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학교마저 휴교 상황일 때 우리 센터는 아동 돌봄 기관의 최후의 보루로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물론 학습 교사 및 강사들도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챙기고 기초학습을 지도하며, 코로나19가 유행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연말연시에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계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확산하고자 전국의 복지시설 20여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육원, 복지관, 무료급식소 등 봉사인력과 물품 지원이 필요한 시설들을 찾아가 중소기업계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재단은 지난 12월 22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돌봄누리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한파와 폭설로 인해 아이들의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아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실내 활동으로만 프로그
소망지역아동센터는 사랑받는 아이, 감사하는 아이, 존중받는 아이를 목표로 ‘생각과 마음을 키워주는 소망 나무가 되자’라는 이념으로 2007년 광주광역시 남구 방림1동에 설립됐습니다.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아동들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냉난방을 겸할 수 있는 냉온풍기가 절실하지만, 센터의 열악한 사정으로는 쉽게 구입할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겨울이면 30여평의 실내에서 냉온풍기 2대를 활용해 추위를 견디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역사회 현장 중심 나눔활동에 참여를 도모하고,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세 번째 주 토요일에 봉사단과 함께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으며, 봉사단은 타인을 위한 희생과 나눔활동에 관심이 많은 중소기업 CEO 및 근로자, 가족 등으로 구성돼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과 대상 기관을 선정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19일에 진행한 제50차 봉사활동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안양의집 아이들과 함께한 야외활동으로, 코로나19로 오랫동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연합봉사단이 연말까지 소외계층 지원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수도권 내 아동양육시설 7곳과 전국 복지시설 13여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중소기업연합봉사단은 수도권 내 7개 보육원에서 아이들이 등교하고 비어 있을 평일 오전에 깜짝 방문해 직접 트리를 설치하고 학용품과 장난감 등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놓아둠으로써 방과 후 복귀한 아이들에게 감동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한다.또한 부산, 경남, 광주 등 13개 지역에서는 인근 복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소기업의 93%는 향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뜻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난 7일에 발표한 ‘2022년 사회공헌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들의 93.0%가 지속적인 참여 의향을 나타냈다.응답기업들은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가용예산 부족(22.8%) △사회공헌 업무에 대한 정보 부족(19.3%) △전담인력 부족(15.8%) △실익 기대 부족(12.3%) △전담 부서 부재(12.3%) 등을 꼽았다.사회공헌 필요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