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혁신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디지털화 정책과 함께 노동 정책도 병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특히 우리나라에서 중소기업이 노동 4.0을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센터, 매칭프로그램, 컨설팅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중소기업연구원의 권준화 연구위원은 최근 ‘노동 4.0, 인더스트리 4.0의
내년 1월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먼지 배출 기준이 33% 강화된다. 주변에 날림 먼지 피해를 일으키는 화력발전소 야외 저탄장(석탄 저장소)의 석탄은 2024년까지 건물 내부에 들여놔야 한다.환경부는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적용된다.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사회적 재난 수준에 이르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등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검토해 근본적인 해법을 정부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미세먼지 문제로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북아시아 지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일자리 눈높이에 맞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후보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취업준비생과 중소기업 간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시작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565개 업체가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발표 당시에는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지난해에는 한국기업데이터의 330만개 기업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극복과 기업인의 재기를 지원하는 ‘재도전 종합지원센터’가 전국으로 확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올해 말까지 충북·충남·경북·전남·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에 ‘재도전 종합지원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밝혔다.재도전 종합지원센터는 경영 위기 기업을 상대로 현황 진단부터 기업 회생과 재창업까지의 전 과정을 상담해주는 시설이다.지난 2014년
지난 3월 생산·소비·투자 등 산업활동의 주요 지표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2월의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며 경기지표 또한 10개월째 동반 하락하는 등 향후 경기전망은 여전히 비관적인 상황이다.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3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 농림어업 제외)는 전월보다 1.1% 증가했다
정부의 벤처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벤처투자액이 지난해에 이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최근 ‘2019년 1분기 벤처투자 동향’을 통해 올해 1분기 벤처투자액이 7453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377억원보다 16.9% 증가한 것이다. 1분기 역대 최고기록이자 4년 연속 증가한 결과이기도 하
한국의 국민소득 대비 최저임금 수준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27개국 가운데 7위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1만원을 초과해 사실상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최근 1인당 국민총소득(GNI) 대비 최저임금 수준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벨기에와 같은 공동 7위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한국보다 수준이 높은 회원국은
의류와 식음료, 통신업계가 대리점에 일방적으로 판매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맞추지 못하면 불이익을 주는 관행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말 의류·식음료·통신 등 3개 업종을 상대로 벌인 대리점거래 실태조사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조사대상은 중견기업 이상 규모 188개 기업과 그에 속한 대리점 6만337개소로, 공급업자는 모두 조사에 응했고
앞으로 ‘제로페이 결제’를 할 때 고객이 제시하는 QR코드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정부는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고,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프랜차이즈, 일반 소상공인으로 확산을 추진키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일부터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의 전국 4만3171개 편의점 가맹 및 직영점에서 모바일 직불결제인 제로페이
[중소기업뉴스=이준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라인 쇼핑과 대형유통점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 회복과 자생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전통시장‧상점가 286곳을 신규로 선정해 총 2130억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지난 2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심의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