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무기안료 및 착색제 전문 제조업체인 (주)우신피그먼트 장성숙(55)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1977년 안료전문회사인 우신피그먼트를 설립, 안료의 액상화 신기술개발을 통해 매년 20%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 왔다. 지난해에는 33명의 종업원이 연매출 410억원을 달성했다.특히
▶중소기업 관련 연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앞으로 운영방향은.29대 학회장으로 취임한지 2달을 맞고 있는데, 오래되고 고질적인 중소기업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있다. 동반성장 같은 중소기업 정책은 앞서 나가고 있지만 현실적인 중소기업의 애로요인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발상의 전환과 독창적 접근
“사회공헌, 열린 마음이 중요합니다”지난달 ‘Kbiz 사랑나눔 재단’이 설립되면서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0년 이상 꾸준히 아프리카 학교 건립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는 중소기업인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인 양해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을 만나 그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 아프리카 학교 건립을 후원하게 된
한국 장갑산업의 역사를 쓰다중소기업중앙회의 창립 50주년 역사에는 경제발전, IMF, 글로벌 금융위기를 함께 겪으며 성장해 온 중소기업이 있었다. 중소기업뉴스는 중앙회와 같은 해에 태어나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함께 해온 중소기업을 탐방해 연재한다. 가죽장갑은 대표적인 겨울 선물 아이템 중 하나다. 따뜻하고, 편안한데다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기 때
“뉴미디어 분야의 여성 명장 배출 할 것”미림정보과학고는 우리나라 최초의 IT전문 여자고등학교로 관련 인재 양성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2004년 모바일 콘텐츠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후 IT분야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2009년 뉴미디어콘텐츠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면서 유능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이스터고로 전환되면
학교도 기업처럼 트렌드에 맞는 인재 배출해야한양공고는 1945년 한양학원으로 개교한 이래 5만 여명의 기술자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왔다. 1996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정보화 사업에 역점을 두고 관련 과를 신설한 후 2007년 기계(첨단기계·로봇)분야 중소기업청 특성화고교로 지정된 후 IT, 기계 분야 전문가를 키워내고 있다. ●최근 5년간
100년 ‘상고 명문’ 비결 “실전 감각 키워라”1910년 개교한 덕수고는 현직 은행 지점장만 500여명 배출한 상업계 고등학교의 명문이다. 은행권뿐만 아니라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 김동연 기획재정부 차관,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장경작 현대아산 대표이사 등 정관계에도 동문들이 포진해 있다. 2007년 교명을 바꾸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고와 특성화고
“자동차부품업계 글로벌화 원년 될 것” “올해는 우리 자동차부품업계가 한미 FTA 발효로 한 단계 도약하고 글로벌화를 이루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신달석 이사장은 “한미 FTA로 자동차부품업계가 큰 호기를 맞았다”며 “국산 자동차부품이 글로벌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도록 업계의 경쟁력 향상에 최
“최초 금속활자의 나라…세계시장 선도할 것”“인류는 인쇄기술을 통해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워왔습니다. 지식정보의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변혁의 시대를 맞이한 지금, IT산업과 접목해 인쇄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금년에 50주년을 맞이한 대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연합회 고수곤 회장은 “디지털 환경으
“중고 농기계 수출 확대할 것”“국내 농기계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고 농기계수출에 주력할 방침입니다.”윤여두 한국농기계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고 농기계를 해외로 많이 수출해야 그만큼 내수시장에서 신제품이 팔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동남아 지역에 교역거점을 확보해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공동구판매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윤 이사
“올해 문구업계 도약 원년될 것” “우리 문구업계는 지난 50년의 도전을 바탕으로 미래 50년을 세계 속에서 도약하는 기간으로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올해가 바로 그 원년이 될 것입니다.”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금년에 50주년을 맞이한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우동석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조합원사의 정보화와 세계화, 협
“협상은 늘 있는 일… 논리보다 감성이 중요” - 한국에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 인기 비결이 무엇인가? “무엇보다 즉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책의 첫 페이지부터 개인과 기업 모두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론상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의
‘자연’스런 기업문화를 만들다 ㈜에이메일은 1998년 설립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모바일과 e-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 개발 분야에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2년 메일 마케팅 사업을 정리하고 비주력 사업이던 솔루션을 주력으로 전환하며, ‘eMs’ ‘포스트맨’ 등 이메일, SMS 발송 솔루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냈다. eMs는 현재
“조합원을 위한 조합 만들겠다” “협동조합의 설립목적에 맞게 조합원을 위한 조합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공동구매사업 성과로 협동조합 대상을 수상한 오 무 한국장류협동조합 이사장은 “업계의 단합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동구매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공동단지 조성 등 협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장류연구소도
- 재벌가 딸들이 럭셔리 베이커리 진출 포기를 선언했다.“재벌들이 빵집까지 운영하는 것을 보고 재벌들이 ‘모든 업종에서 1등 하겠다’는 야욕이 생각났다. 학교에서도 수학을 잘하는 아이, 미술을 잘하는 아이, 음악을 잘하는 아이가 따로 있어 각자 특기를 살려 대학에 진학하고, 개인에 맞는 재능을 개발시킨다. 재벌이 모든 업종에서 1등을 하려고 한다면 지금은
쉽게 생각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문화경영정밀 금형기술을 기반으로 1987년 설립된 ㈜삼진엘앤디는 카메라, 복사기 등에 사용되는 정밀기구 부품을 국산화해 일본에 수출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다 1999년에 TFT-LCD 핵심 부품인 Mold Frame을 독자적으로 개발함으로써 LCD부품사업에 진출했다. 2003년 이후에는
“토양 산성화 방지사업 확대할 것” “양질의 농산물이 생산되기 위해서는 토양의 산성화를 방지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지난 연말 공동사업 성과로 협동조합 대상을 수상한 한창희 한국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국가 식량자원 확보를 위한 토지개량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라며 “석회질 비료의 적기공급과 품질향상을 위해
문화예술 후원에 앞장서 기업문화 바꿨다1986년 설립된 케이디켐㈜는 PVC안정제 선두기업이다. 유기액상 PVC안정제 부문에서는 국내 및 아시아 1위 업체로 성장한 케이디켐은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문화 후원과 교류에 앞장서며 문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데, 민남규 대표는 몸소 전통을 익히고 가르치며 남다른 문화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가구전문 인증기관으로 거듭날 것”“공인제품인증기관(KAS) 인정을 계기로 가구제품의 품질향상을 통한 신뢰성 확보는 물론 업계의 판로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서동현) 부설 한국주택가구시험원의 원장을 겸하고 있는 장영목 씽크조합 전무는 “협동조합 최초로 최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KAS 인정을 받았다
“국내 최대 전자상가 명성 되찾을 것” “상가 활성화를 위해 BC카드와 업무제휴를 체결한 것은 용산전자유통단지가 형성된 이래 처음 시도된 모델입니다. 지금까지 상인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김영산 용산전자단지조합 이사장은 “업무제휴 이전까지 용산전자상가 상인들은 고객들이 카드로 제품을 구매할 경우 2% 후반에서 3%대의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