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반도체 검사장치 국산화로 업계 선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7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반도체 검사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윌테크놀러지㈜의 김용균 대표를 선정했다. 김 대표는 2001년 윌테크놀러지를 창립한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반도체 검사장치인 ‘비메모리 반도체용 프로브카드(Probe card)’를 국내 최
“지역·업종별 최저임금 산정해야”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60원(6.0%) 오른 4580원으로 지난 13일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 위원으로 참석한 김해용 최저임금심의위원을 만나 최저임금심의 과정에서 나타난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과 향후 최저임금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들어봤다.□이번 최저임금 결정의 성과는 무엇입니까?- “이번 최저임금 심의는
타깃 마케팅 펼쳐 ‘여자 마음’ 읽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1년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여성캐주얼 전문업체 ㈜동광인터내셔날 이재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이 대표는 1976년 국제상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의류시장 및 여성캐주얼 시장을 개척하는 등 국내패션 의류업계에 발전에 기여해왔다. 최악의 경기상황에도 캐주얼 브랜드 ‘ZIPPY
“실천하는 상생에 앞장”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해 지경위원장으로서 국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SSM 입점 제한, 대기업 MRO들의 무차별적 사업영역 확장으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법률안 개정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는 김 위원장을 만나 국가경제 미래를 책임질 중소기업의 중요성과
미래를 내다 본 사업 선정…업계선도 ‘밑거름’ 종합기계업체 이엠코리아㈜는 개인기업으로 시작한 지 20여년 만에 매출 605억원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최근 성장세는 더욱 뚜렷하다. 2003년 103억원, 2006년 369억원, 2008년 470억원 등 연평균 약 40% 수준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성장은 현장실무로 노하우를 쌓은 강
기계정밀분야 기술력 인정받아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5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종합기계업체 이엠코리아의 강삼수 대표를 선정하고, 지난 2일 중소기업중앙회 5층 귀빈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강 대표는 이엠코리아를 CNC공작기계, 발전설비, 방산사업, 수소에너지, 환경산업, 지능형로봇 등 시스템통합 기술을 이용한 종합적인 기계 메이커로 성장시켰다. 또 끊
“현장의 목소리 법령에 반영토록 최선다할 것”법제처의 법령심사와 국민불편법령 개폐, 법제도 선진화 등 핵심업무 수행을 위한 중소기업의 참여와 의견 수렴 확대를 위한 국민법제관 제도가 올해 처음 도입, 운영된다.국민법제관 제도의 도입배경과 기대효과 향후 운영방안을 정선태 법제처장으로부터 들어봤다.□ 국민법제관 제도 도입 배경은=“법령의 주인이고 규범의 적용을
“나들가게 1년 희망 되찾아”“달라진 것이요? 희망을 되찾은 것과 언론사 취재요청이 많아진 것이지요.”연립주택과 소규모 봉제공장이 밀집해 있는 서울 만리동. 나들가게 서울 1호점 ‘정슈퍼’가 있다. 복잡하게 얽힌 골목길 돌아서기를 여러 번. 쉽게 찾을 것 같던 ‘정슈퍼’는 결국 지나던 주민들에게 위치를 물어 본 후에야 눈앞에 나타났다.10여 평 남짓한 이곳
“공예산업,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공예산업은 문화적 가치를 상품화해 국내외에 유통시키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공예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할 작정입니다”지난 연말 전시사업 성과로 협동조합 대상을 수상한 김진태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은 “8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서울기프트쇼가 평균 2만여명이 참관하는 국
“제 값 받기 분위기 확산에 앞장”▲중소기업동반성장추진위원회의 설립 배경과 경과사항 및 의의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정부는 지난해 9월 50여년의 산업화 과정에서 불합리하게 정착된 대·중소기업간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추진대책’을 수립·발표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민간기구인 동반성장위원회가 출범했고 어렵게 일궈낸 대·중소기업 동반성
“공동구매사업 지속 확대할 것”“조합의 강점인 공동구매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조합원들에게 품질이 우수한 원자재를 적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심옥주 경기도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올해 시멘트 공동구매실적을 작년의 150억원보다 10% 이상 늘릴 계획”이라며 “올해는 무엇보다 조합을 믿고 공동사업에 적극 동참해준 조합원들의 애로사
터치패널 투자로 新시장 두드린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일야하이텍의 강재우 대표이사를 ‘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 강 대표는 1978년 회사를 설립한 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활동으로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인 LG전자와 팬텍에 핸드폰 부품과 금형을 공급하며 국내 핸드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해왔다. 이 외에도 모범적인 노사협의회를 운영하며 안정
“국악과 中企, 서로에게 힘 되는 벗되길”이번 신년음악회 사회는 영화배우 겸 국악인 오정해씨가 맡았다.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는 베테랑 국악인이지만 이날은 유독 긴장한 모습이었다. “오늘 공연에서 특별히 초연곡을 선택했어요. 좋은 취지의 공연이기도 하고, 중소기업과 국악이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주제에 이 곡이 좋겠다 싶었죠. 익숙한 노래만 주로 공
“세계 1등 조합 만드는데 최선”“국내 1등 조합이 아니라 전세계 전기공업을 선도하는 세계 1등 조합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난 연말 협동조합 공동사업 우수조합으로 선정돼 ‘2010년 협동조합 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재광 이사장은 “단체수의계약 폐지 이후 조합 공공구매사업이 이제 안정궤도에 진입한 만큼 앞으로 수주확대에 주
“신규사업 매출 연간 1천억 이상 될 것”단체수의계약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현재의 경쟁제도 하에서는 기술개발제품을 생산하지 않고는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정부가 기술개발제품 구매를 장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시대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조합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다름 아닌 한국철망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해용)이다. 조합은 조합원
“성장 잠재력 높은 中企 적극 유치할 것”2010년이 끝나기 며칠 전 정부는 경제자유구역을 대폭 축소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이유에서였다. 2003년 최초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하명근 청장을 만나 정부 발표에 대한 대책과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본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단단한 철구조물로 탄탄한 기업 만들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철구조물, 스틸 그레이팅 등 금속 조립구조재를 제조하는 ㈜국제금속의 권대철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권 대표는 경영 2세로 대표이사 취임 후 눈에 띄는 매출 성장을 이루고, 원전사업 진출 계기를 만드는 등 미래 성장가치가 높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권 대표는 올해 KI
문화, 콘텐츠 그리고 2010년올해는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계에서 문화와 콘텐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던 한해였다. 회사 경영에 문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중소기업이 눈에 띄게 늘어난 점도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정병국 의원에게 한해를 마감하는 소회와 중소기업계의 문화·콘텐츠에 대한 전망을
닭띠 사장의 계란사랑…수입 계란파우더 대체했죠중소기업중앙회는 ㈜풍림푸드의 정연현 대표이사를 ‘11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 정 대표는 2000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 꾸준한 기술 및 경영혁신으로 2008년 업계 최초로 매출 4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최초로 난백파우더 공장을 준공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해당 품목의
“깨끗한 선거로 中企위상 높일 것”“깨끗하고 공정한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가 지금까지 다져온 중소기업계 위상을 한 차원 끌어올릴 것입니다. 선관위원장으로써 그동안 중소기업계에서 쌓은 명예를 걸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중앙회장 선거의 중요성과 선관위원장으로써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밝히고 법과 규정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