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21년도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내 유일한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차세대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를 선도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뒀다.2016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6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더플랜잇, 닥터다이어리, 바이올렛, 튜링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도내 창업 활성화에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올해 모집 분야는 지능형 헬스케
부산시는 계속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찾아가는 틈새 방문돌봄 지원사업의 하나로, 6월부터 ‘입원아동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입원아동 돌봄서비스’는 돌봄 전문교육을 받은 입원아동보호사가 병원에 입원한 아동에게 식사·투약 돕기, 정서적 돌봄 지원(책 읽어주기, 놀이 지원) 등 아동의 나이와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는 남구, 영도구 지역에서 시범사업으로 먼저 추진되며, 향후 부산 전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서비스 이용대상은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남구, 영도구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
오는 6월 스마트관광도시 정식 서비스를 앞둔 인천 개항장 일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9월 첫 시범 대상으로 선정된 인천 개항장 일원이 오는 6월 스마트관광도시로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스마트관광도시 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기술을 활용, 지역의 특성에 맞는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개발·제공함으로써 새로운 관광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스마트 관광요소를 집약적으로 제공하는 선도 사업이다.지난 2020년 9월 제1호 도시로 인천광역시
# 1. 마포에서 드림캐쳐 공방을 운영 중인 ‘조슬린의 우아한 공방’ 백미선 대표는 2020년 서울시의 지원을 통해 ‘드림캐쳐 DIY 패키지’를 개발, 기업행사에 DIY 키트를 납품해 매출을 늘렸다.# 2. 과감한 컬러를 사용해 에코백, 휴대폰 케이스 등을 제작하는 ‘쉬어로’ 서혜리 대표 또한 서울시의 시제품 개발비 지원을 통해 2020년 신규상품 개발, 크라우드펀딩 122%를 달성하며 상품 시리즈 확장 및 공예디자인 전문샵에 입점했다.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공예창업가들이 지속적인 창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연료비 경감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당초 공급배관 설치 준공년도 신청건만 지원하던 것을 준공년도 포함 3년간으로 신청을 연장해 지원하고, 지원금도 전년도 100만원(군·구비 포함시 200만원)에서 세대 당 최대 200만원(군·구비 포함시 400만원)으로 확대했다. 사업비로 시비 3억 원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경제성이 미달되는 지역 중 도시가스사와 협의를 거쳐 공급배관 등을 설치하려는 지역으로, 사유지일 경우 해당지
# 축구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A씨는 주말마다 축구장 이용 예약을 위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자주 이용했지만 이제는 카카오톡으로도 편리하게 예약한다. 카카오톡 챗봇 ‘서울톡’ 채팅창에 “3월21일 마포구 축구장 예약해줘”라고 입력하면 예약 가능한 축구장 목록이 나온다. 원하는 이용회차를 선택하고 ‘예약하기’를 누르면 홈페이지 결제 화면으로 바로 연결되고, 신용카드나 제로페이 간편결제로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됐다. 예약 후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예약내역을 바로 받을 수 있다.서울시가 카카오톡 인공지능 상담사 챗봇 ‘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는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를 열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센터는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연면적 452㎡ 규모로 만들어졌다. 의료기기 제작지원실, 공유 오피스, 교육실 등을 갖췄다.중기부는 “모바일 헬스케어 지원센터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유망 기업을 유치할 것”이라며 “3D 프린터 활용 의료기기 제작 지원과 심전도 측정 장비 등 의료기기 시험·분석 서비스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개소식에서는 야외활동 참가자 대상 심전도 원격 모니터링, 고혈압 환자 대상 전자처방전 발급 등 다양한 실
# A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요가강사로 일하는 B씨는 코로나19 이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수강생들을 만나고 있다. 새로 복지관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까치온’ 덕분에 무료로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매끄러운 실시간 강의가 가능하다. B씨는 “처음에는 불편한 점도 많았지만 이제는 익숙해져 편리하게 수강생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제 어르신‧장애인 복지관, 청소년쉼터, 도서관, 일자리‧창업지원센터 등을 비롯한 서울시내 총 1400여 개 실내 공공시설에서도 무료 공공와이파이 ‘까치온’이 팡팡
경기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에 올해 1038억 원을 지원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사업’은 소규모 영세사업장인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을 대상으로 ▲ 대기 오염물질 배출 노후 방지시설 설치·교체 ▲ 악취(VOCs) 방지시설 설치 ▲ 저녹스버너 교체 설치 등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각 시·군별 공고일 기준 도내에 위치한 사업장으로 대기배출시설 인·허가를 받은 4~5종 중소사업장이다. 예산 상황에 따라 1~3종
경기도가 새싹기업(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기 위해 15일부터 26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 창업자 및 새싹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는 ‘스타트업캠퍼스 보육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입주기업은 임대료 및 관리비 없이 소정의 연간 입주수수료(월 2만5천 원 이내/인당)를 부담하면 연장평가를 거쳐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성장단계별 컨설팅 지원,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의 사업화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모집대상자는 공고일 기
인천시 남동구 논현2택지 지구 내에 '종합의료시설'이 준공되어 인근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공급이 가능해졌다.인천광역시는 남동구 논현동 640-1번지 일원에 도시계획시설로 종합의료시설(인천힘찬종합병원)의 공사가 완료되어 개원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완공된 종합의료시설은 약 1만 5000㎡의 부지에, 지하1층~지상11층으로 신축했으며, 응급의학과를 포함한 10개의 진료과목과 입원실 80실, 병상 160병상 규모다.이상영 인천시 시설계획과장은 “현재 남동구에는 길병원이 유일한 종합의료시설로 논현택지 내 주민들의 이용이 매우
부산시는 법령 등 각종 규제로 인한 민간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현장 방문해 발굴·개선하는 ‘찾아가는 현장규제신고센터’ 를 2021년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찾아가는 현장규제신고센터’는 부산시가 2015년부터 운영 중이다.부산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면담을 통해 규제를 발굴하고 중앙부처 등에 건의·협의해 법령개정, 운영지침 변경, 새로운 유권해석 확보 등으로 민간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올해부터는 규제발굴 대상을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부산시 본청 내 부서,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및 관련 기업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제조산업 출신의 50+기술전문인력을 온라인 플랫폼에 등재해 다양한 기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0+기술전문가 매칭지원사업’을 마련하고 12일(금)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그동안 퇴직자들의 재취업 지원 정책이 대부분 전문직, 사무직 위주로 집중됨에 따라 기술분야 숙련 전문가를 위한 일자리 정책이 부족했던 점에 주목하고, 제조산업 출신의 50+기술전문가의 경력 전환과 재취업을 돕고, 50+적합일자리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기술분야 인재 매칭 플랫폼을 활용, 온오
부산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외국인 고용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이동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내·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활동하는 건설현장은 노동집약적 성격을 띠는 탓에 감염자 발생 시 가파른 확산세를 보일 것으로 우려되는 곳이다.이에, 부산시는 외국인 근로자가 다수 고용된 건설현장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부산지역 내 대규모 공공 및 민간공사장 19곳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시행한다.검사대상은 건설사업장 내·외국인 근로자 1028명이며, 이번 이동
가정위탁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넘으면 독립해야하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취업 취약계층 인정기간이 현행 5년에서 시설퇴소 후 만 34세 이하까지 연장됐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적기업 인증 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 육성법 상 취약계층의 하나인 ‘보호종료아동’의 인정범위가 종전 ‘보호종료 후 5년 이내’에서 청년기본법 상 나이인 34세까지로 확대 적용된다.현재 시설보호 아동은 만18세가 되면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한다. 종전 규정대로라면 이로부터
경기도는 LH 직원 투기 의혹과 관련해 자체 전수조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조사 과정에 ‘시민감사관’ 참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외부전문가 참여확대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2003년부터 시민감사관제도를 운영 중이며 현재 변호사, 회계사, 사회복지사, 건설 전문가, 교육 전문가, 시민단체 활동가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 67명이 활동 중이다. 경기도는 시민감사관이 참여함으로써 조사 과정에 각계 전문지식을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서 위법·부당한 사항을 적발하고 개선방안을 도
서울시설공단이 내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시설 안전 확보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서울시설공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의 취지에 맞춰 공단업무와 관련된 위험 요인을 광범위하고 적극적으로 찾아 미리 제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시민과 직원 및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에 본격 나섰다고 12일 밝혔다.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동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법인의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가 사립학교 인재 채용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도내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 전 과정을 교육청에 위탁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국공립과 동일한 수준과 기준에 따라 인재채용을 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사립학교의 자발적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및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1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사립학교 공정채용 추진 업무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도의회 박창
서울시는 9일 제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번지 일원 성수1 단독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하2층/지상22층 규모로 공동주택(282세대)과, 부대복리시설(365.38㎡) 및 근린생활시설(810.27㎡)로 계획했다.사업부지는 중랑천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공원 및 한강 산책로와 연계, 반경 1km 이내 서울숲과 성수구두테마공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과 한양대학교를 비롯한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성수동 골목길이 가지고 있는
활발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배달특급’이 출시 약 100일 만에 총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배달앱 시장의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이 3월 11일 기준 총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액 기록은 만 101일 만에 이뤄낸 쾌거로 하루 평균으로 환산하면 약 9800만 원이다. 총 누적 거래 건수는 약 38만 건, 현재까지 18만 명의 회원이 가입했다.전체 이용자 중 70%가 30~40대, 약 60%가 여성 고객으로 1개월 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