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Z 전국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섭)은 27일 경기도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개성공단 기업들의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코로나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17개 社에서 생산된 마스크와 의류, 신발,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으로 총 5천만원 상당이다.이 물품은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경기도 내 취약계층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
직접생산확인 '대표관련단체 지정 폐지'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의현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는 27일 10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약 100여명의 협동조합 이사장 및 임직원이 참여한 직접생산확인 '대표관련단체 지정 폐지'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궐기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2월 6일 발표한 ‘중소기업자간 경쟁제도 및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제도 개선방안’ 중 직접생산확인 대표관련단체 지정 폐지를 반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직접생산확인 관련 업무에서 확인서 발급업무 중 전문성이 필요한 현장 실태조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 우수 가입채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달성에 공헌한 회원조합 이사장과 온라인, 유통기업 임원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공로패 수여와 인사말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이 2007년 출범 당시 운영 예산부족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14년만인 지난해 7월말 재적가입 150만을 달성했는데, 이렇게 짧은 기간에 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으로 정착하기까지 기여한 회원조합과 관계기업의 노고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소외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 복지시설 300곳에 4만명의 떡만둣국 키트를 2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전달했다. 떡만둣국 키트는 떡국떡, 만두, 국거리용 소고기가 40인분이 식사할 수 있는 양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은 보육원, 노인생활시설, 장애인 그룹홈 등에 1000박스를 전달했다.재단은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 지원한 후원금으로 매년 명절마다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설부
지난 17일~18일 양일간 김기문 회장은 중기중앙회 7개 본부(37개 부서)의 2022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사업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올해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중소기업계가 제시한 정책과제들이 대선공약과 국정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중앙회 60주년 기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납품단가 연동제 등 협동조합 지원정책이 새 정부에서 법제화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일 이민석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이사장(오른쪽 세번째) 일행이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와 폐기물 처분 부담금 문제 등 조합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중기중앙회 환경정책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관계기관에 공동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회장 박순복)는 자동차운전학원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로 운전교습을 하는 실내 운전연습장이 전국적인 체인망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수강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최근 밝혔다.현행 도로교통법은 자동차운전학원으로 등록하지 않으면 운전학원과 유사한 명칭(상호)을 사용하면서 유상 운전교육을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실내 운전연습장들이 운전학원과 유사한 명칭을 사용할 경우 도로교통법 제152조에 의해 처벌을 받게 되지만 대부분 벌금형에 그쳐 처벌받은 업체는 벌금을 납부한 뒤에도 계속 영업을 하고 있어 강력한 처
부산광역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만기가 도래할 예정인 중소기업 633개사의 1415억원 규모 운전자금에 대한 대출만기 연장을 24일부터 시행하고 그 기간 동안 1%~1.5% 상당의 이차보전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부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만기가 도래한 중소기업 270개사의 584억원 규모 운전자금에 대한 대출만기 연장을 1차로 이미 시행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 심화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중소기업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부산시는 지난 6일에 개최한 제23차 비상경제대책회
중소기업중앙회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공개했다. 이번 강의는 중기중앙회가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10강이다. 본지는 중기중앙회와 협업해 강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강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무료로 볼수 있다. [4강 :
- 그간 공동사업 진행에 있어 선도 조합 역할을 해오셨는데, 그 원동력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조합원 모두가 같은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공감대가 확실했습니다. ‘공생을 위한 공감’이 없었다면 이런 공동 수행 사업을 무사히 진행해오지 못했을 것입니다.- 최근 집중하고 있는 공동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우리 조합은 타 조합에 비해 정말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해 왔습니다. 이미 협동화 단지와 공동시험장, 시험연구소 등을 설립해 대부분 사업을 이미 완료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이를 기반으로 단체표
국내 펌프 제조업계는 65% 이상이 매출 100억원 미만 규모다. 인력과 투자비 면에서 R&D 등 자체기술을 개발하기에는 여건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글로벌 기업들이 M&A를 통해 기업 몸집을 키워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펌프업계는 이에 맞서는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조합 차원의 공동 R&D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은 경기도 파주에 펌프제조기업 협동화단지와 공동연구소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2013년 문을 연 유체기계연구소는 조합원사들이 개발하는 제품에 대한 설계와 예상 효율 산정 등에 도움을 주고, 개발 제품
전북 등 5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은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중소기업특별위원장·사진)을 초청해 각 지역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만 의원은 중소기업중앙회 현직 임원 출신의 국회의원으로 중소기업정책 전문가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27일 광주·전남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지역으로 순회하며 지역별 중소기업인과 현안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전북 중소기업 간담지난 17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회장 채정묵)는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의원과 소통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증가 등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는 ‘2022년 중소기업협동조합 정기총회’ 개최와 관련한 기본방침 및 유의사항을 공개했다.기본방침은 세 가지다. 먼저, 참석 인원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야 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르면 50명 미만의 경우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모임이 가능하다. 하지만 50~299명이 참석하는 총회의 경우, 참석자 전원의 접종확인이 필수다. 300명 이상의 총회 개최는 원칙적으로 불가해 반드시 서면의결을 병행하거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시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체계적인 육성과 예산 지원에 나서는 것이 필요합니다.”“중소기업협동조합 계약제도 한도가 5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확대됐으므로 대전시와 산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제도를 홍보하고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9일 대전 호텔ICC에서 개최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극심한 경영난을 토로하며 절실한 현안사항의 해결을 허태정 시장
감산지역아동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센터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와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인해 이용 아동들의 생활 만족도가 낮아졌습니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온라인 접근방식으로 진행되는 교육 분야에서 불충분한 기자재로 인해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가 침해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해당돼 타 사회복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중소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확산을 위해 유튜브 채널 운영사업을 시범적으로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의 이름은 ‘21gramTV’다. 21그람은 영혼의 무게를 표현하는 수치로 채널명에 ‘우리가 실천하는 사랑에 21그람의 무게를 더해서 함께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 채널에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CEO들이 출연해 사업 내용과 성공 스토리, 사회적 나눔을 하게 된 계기, 기부 소감,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다. CEO들이 자신의 업적과 나눔의 가치관을 마치 사랑스런
“귀사의 CSR 수준 평가결과를 제출해 주세요. 제출하지 않으면 거래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중소기업 A사가 수출을 위해 6개월여 동안 협상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계약 직전에 미국 바이어로부터 요구받은 사항이다.최근 중소기업이 수출을 추진할 때 고객사로부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행 현황을 요구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다국적기업의 94.2%가 CSR 경영을 평가해 공급업체를 선정 또는 배제하고 있어 이제 CSR 경영은 중소기업에게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수출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공급망 내에 있는 중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월 19일 대전 호텔ICC에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중기중앙회와 대전시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향후 대전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허태정 대전시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 대전세종충남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협동조합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