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는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1.00%에서 1.25%로 0.25%포인트 인상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3월 말 종료되는 대출만기의 추가 연장 조치 등을 촉구했다.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2년 가까이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매출 감소로 인해 빚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며 "지난해 8월 이후 세 차례나 시행된 기준금리 인상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늘리고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중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2일차인 지난해 11월 17일 경주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 마스크 1만6000장을 전달하고 5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응원했다. 또한 두 곳의 전통시장에서 백미와 쇠고기, 과일 등 식자재와 생필품을 구입해 경주시 내 20개 복지시설에 전달해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는 울산시 남구 야음동에 있는 센터로 돌봄 사각지대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정서 지원 및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센터 개소 이래 15년 동안 센터 주변이 많은 개발로 번화해졌지만 동네 한구석에 위치한 센터는 수많은 아동에게 여전히 만남의 장소이자 함께하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코로나19가 심각하던 작년에는 아침마다 센터로 발걸음을 옮기며 센터에서 하루 종일을 보내기 일쑤였습니다. 올해에도 아이들은 여전히 실내에서 마스크로 가려진 얼굴을 마주하며 답답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0일 부산시청을 방문해 중소기업계가 후원한 1억7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천받은 한부모 가족에게는 화장품과 세면용품, 방역물품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저소득가정 아동에게는 7천만원 상당의 아동의류를 전달했다.재단은 지난해 3월 부산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을 때 지역 내 후원자와 소외계층을 무료로 초청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후원은 지난
중소기업들은 ESG경영 대응에 고민이 많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대기업도 해결책 모색에 고민하는데 중소기업은 전담 조직을 구성할 여력조차 없어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까지 해왔던 경영에 더해서 앞으로는 ESG 영역에 초점을 맞추면 된다. 사람이 균형 잡힌 삶을 살기 위해서는 힘의 중심인 머리, 가슴, 장의 3가지 영역을 골고루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소기업도 ESG경영을 위해서는 ESG 영역을 실행 가능한 것부터 골고루 적용해 들어가면 된다. ESG경영의 세 가지 영역을 사람의
김기문 회장은 지난 13일 제12차 이사회에서 선임된 신임 선거관리위원 9명에게 선임증을 수여했다. 신임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노상철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부위원장에 김화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이 선출됐다. 신임위원은 향후 2년간 선거관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12일 장용준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왼쪽 세번째)과 조합 임원진이 조합의 오랜 숙원사업(신평집단화단지 공업용수 확보) 해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내방했다. 지난해 김기문 회장은 조합애로 해결을 위해 환경부장관과 함께 현장방문 및 지자체장·국회의원 등을 설득해 보조금 교부(32억5000만원)를 이끌어냈다.
지난 12일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왼쪽)이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작년 中企지원실적과 신규수출기업 발굴성과 등을 설명하고 올해도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문 회장은 협동조합 대상 수출입은행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홍보기회를 갖자고 제안했다.
- 단체표준 심사 등 사업에 대한 조합원사들의 평가는 어떠한가요단체표준인증 업무규정 및 단체표준 개정 시 인증업체와 고객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인증위원회를 통해 심의를 하고 있어서 공정성과 신뢰도 측면에 있어서 우리 조합 단체표준에 대한 조합원사들의 평가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조합에서 더욱 고심하고 있는 부분은 민간기관이나 건설사에 단체표준제품을 적용해 판로를 확대하는 것입니다.- 단체표준을 통해 파생된 조합 내 신사업이 있다면 무엇입니까단체표준 인증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했습니다. 단체표준을 통해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사장 이기덕)은 국내 단체표준 인증단체 제1호의 명성을 갖고 있다. 단체표준인증이란 가정용 가구 제품에 대한 업체별 규격을 표준화해 단체표준으로 제정하고, 이에 따라 공장의 제조능력 및 성능시험을 평가해 적합한 경우 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조합을 통해 제정된 단체표준 중 대표적인 것은 가정용 싱크대, 공동주택용 반침장, 공동주택용 현관장 등이다. 제작에 필요한 물질과 성능, 구조와 절차, 방법 등을 통일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가구 품질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정용싱크대, 반침·현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지난 1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만 국회의원과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만 의원을 포함해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영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한영돈 경기북부중소기업회장 및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명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노사합의 기반 월 단위 연장근로제 도입 △경기도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 수립 지원 △외
새해 국제 석탄값 인상으로 인해 열(熱)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시멘트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어 대구 레미콘업계가 긴장하고 있다.지난 11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쌍용C&E는 2월부터 1종 벌크 시멘트 가격을 t당 7만8800원에서 9만3000원으로 18% 인상한다. 한라시멘트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 인상을 최근 고객사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가격 인상(5.1%)을 시행한 바 있는 시멘트 업계는 6개월 만에 가격을 추가로 인상한다.시멘트 업계가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지역 레미콘 업계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앞
중고차 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해당 여부를 논의하기 위한 심의위원회가 지난 14일 열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중고차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추진경과 보고 위주로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논의는 다음번 회의부터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는 사전심의 역할을 한 동반성장위원회가 생계형 적합업종 부적합 판단을 내린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고, 심의위원장이 관련 법령에 따라 회의를 소집해서 열리게 됐다.심의위원회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이순종)는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를 대비해 ‘브이노믹스시대, 인천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제언’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번 정책제언은 지난해 연말 코로나 19 확진자 및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일상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지역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활력을 회복하고 인천이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인천 기업현장에 맞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게 됐다고 인천지역본부는 밝혔다. 핵심과제는 △인천지역 특화산업 육성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기반 조성 △중소기업 협동조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광역시청에서 ‘제4차 조선산업위원회(위원장 최금식)’를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조선산업위원회는 급변하는 업계 상황에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중소조선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최금식 조선산업위원장과 신용보증기금,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애로와 주요현안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참석 위원들은 △수주량 증가에 따른 인력애로 해소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조선해양 전문 컨트롤타워 구축 △물가상승
중소기업중앙회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온라인 강의를 무료로 공개했다. 이번 강의는 중기중앙회와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총 10강이다. 본지는 중기중앙회와 협업해 강의 내용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강의는 중소기업중앙회 유튜버 채널에서도 무료로 볼수 있다. [3강 :
지난해 2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취임 직후 열린 간담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제1호 과제로 건의한 협동조합 중심의 공통기술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이 건의 1년만에 신규사업으로 확정됐다.중기부는 협동조합을 통해 기업 현장의 공통 수요 기술을 개발·확산하도록 지원하는 ‘성과공유형 공통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동종 또는 이종 산업 분야에서 중소기업이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기술·제품·공정기술 등을 발굴하고 개발해 보급·확산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과 경쟁력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0(월) 부산시청을 방문해 중소기업계가 후원한 1억7,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에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천받은 한부모가족에게 화장품, 세면용품, 방역물품 등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저소득가정 아동에게는 7,000만원 상당의 아동의류를 전달했다.재단은 지난해 3월, 부산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하며 지역 내 후원자와 소외계층을 무료로 초청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