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6월까지 '2021년 조세·세무행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조세지원제도가 경영에 도움이 된다(33.2%)’는 응답이 ‘도움이 안된다(20.2%)’는 응답에 비해 13%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조세지원제도가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은 이유로는 ‘조세지원 혜택을 전혀 못 받음(57.4%)’을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조세지원 혜택을 받지 못한 이유로는 ‘제도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했다(31.0%)’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대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수)와 이학영 국회 산자중소벤처위원장은 22일 오후 국회 산자위 위원장실에서 무인경비업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중기간 경쟁제품) 미지정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명의로 고시한 ‘경쟁제품 지정결과(‘22~24년) 및 제도개선방안 발표’에서 ‘유효한경쟁입찰의 어려움’을 이유로 무인경비업을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중소기업이 없는 지역은 대기업에 양보해 전국 50% 지역에는 대기업이 기존시장을 그대로 유지하고, 금액기준으로도 연간 3000만원 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의 홍보대사로 방송인 이용식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중기중앙회는 “이용식 씨는 1975년 MBC코미디언으로 데뷔 이후 19년 동안 ‘뽀식이 아저씨’로 이름을 알렸고, 그의 친근한 이미지와 신뢰감이 공제기금 가입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홍보대사 활동기간은 내년도 1년으로 공제기금의 상품홍보와 가입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용식 씨는 “대한민국 사장님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을 지원하는 공제기금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인들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2021 KBIZ 협동조합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중소기업중앙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1 KBIZ 협동조합 대상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협동조합 대상은 매년 연말 중소기업계 최대 송년행사인 '중소기업 송년연찬회'에서 수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상식으로 대체했다. 시상식 현장은 중기중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됐다.2021 KBIZ 협동조합 대상은 최고 권위인 종합대상 및 부문별 대상으로 시상한다. 각 부문별 대상은 공동구매, 공동판매, 유통물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명동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 '인쇄업-인쇄용지업계간 대·중소기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 부의장(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진성준 의원, 민병덕 의원, 김경만 의원 및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한병준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올해 들어 펄프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라 인쇄용지가격이 상승하고 이는 중소 인쇄업계의 경영애로로 이어졌으나, 지류 유통사를 통해 인쇄용지를 공급받는 인쇄업계는 인쇄용지 생산 대기업과의 대화 창구가 없어 애로사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회장 최현규)는 22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1962년 설립된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는 국내 576개 회원사들의 경쟁력 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원재료인 면사를 낮은 단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공동구매제도 및 지도교육사업, 수출진흥 및 해외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이번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3000만원 누적 후원달성으로 사랑나눔명장 수여를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최현규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올해도 10여일 정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중소기업인이 뽑은 2022년의 사자성어는 '중력이산(衆力移山)'이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전국 500개 중소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인들은 2022년 경영환경과 의지를 전망한 사자성어로 ‘중력이산(衆力移山)’을 선택했다. 글로벌 공급망 충격, 디지털 전환, ESG 경영 확산, 기업 규제 확대 등 급격한 변화와 위기 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새로운 시대와 기회를 맞이하겠다는 중
올해 우수 중소기업에 들사랑, 유웰데코, 굿프렌드가 선정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2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공동으로 '일사천리 10주년, 올해의 HIT 중소기업 상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은 2012년부터 매년 우수 상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TV홈쇼핑(홈앤쇼핑) 방송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10월 말 기준 68개 업체가 입점해 총 누적 매출액 56억 원을 달성했다.특히 올해는 중기중앙회와 홈앤쇼핑이 지자체와 공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지난 16일 가평군의회, 20일 의정부시의회에서 각각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된 것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가평군과 의정부시 조례 제정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협업과 공동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51번째・52번째이자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에서는 7번째・8번째로 제정되었다.이번 조례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공동구매, 공동판매, 공동상표 및 정보화사업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수행하는 경우 가평군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연이어 방문해 5인 미만 근로기준법과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 등 무리한 노동법안 입법강행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의 무리한 적용은 지난 토요일부터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등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최저임금 급등 때와 같은 부담을 줄 수 있다”며 "5인 미만 사업장은 전체의 79.6%로 경제와 일자리에 끼칠 파장이 큰 만큼 충분한 실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6일 노란우산 제도 및 복지서비스 혜택 등을 소상공인 현장에 알리기 위해 TV광고에 출연한 12명의 소기업소상공인모델을 노란우산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노란우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출범한 제1기 ‘노란우산 서포터즈’는 노란우산 관련 주요 행사에 참석하고, 유튜브와 페이스북·트위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노란우산을 적극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장용준 제1기 서포터즈 회장은 “노란우산 TV광고에 출연하면서 노란우산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졌다”며 “소상공인이자 가입자로서 노란우산을 널
중소기업의 업종별·사업별 경제공동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지난 1년간 업계의 현안 해결과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 여기에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의 공헌도 있었다. 지난 3일 2022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위해 새로 예산 배정되거나 증액된 사업들이 있다. 이번에 반영되지 못한 과제는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다시 현장을 누비며 정부, 국회에 지속 건의할 예정이다. ■신평집단화단지에 공업용 수도 설치 예산 확보지난 5월14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경기도 포천의 신평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는 지난 16일 ‘제27회 KOSA유통대상 시상식’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1996년 제정된 ‘KOSA유통대상’은 중소유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KOSA 유공자는 수퍼연합회 조합원 중에서 수퍼마켓과 지역 조합의 발전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조합원의 화합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우수조합원을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4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5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상(6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6명), 한국수퍼마켓협동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공구매제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품목을 발표한 가운데 중기중앙회 차원에서 후속조치로 개최한 것으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협동조합 2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화두는 최근 결정된 ‘중기간 경쟁제품’ 이었다. 중기간 경쟁제품이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고 판로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한 제도로 중기부는 최근 632개 품목을 지정했다. 한번
임경준 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조합원사를 대표해 지난 16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년에 이어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임경준 이사장은 성금을 전달하며 “추운 연말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 참여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전했다.광주전남아스콘공업협동조합은 건설공사의 주요 주재인 아스콘(아스팔트콘크리트)을 제조하는 기업들이 1997년 건전한 육성발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 양창준 마케톤 대표는 ‘중소벤처 SW인력안정적 확보 방안’ 발표를 통해 SW인력들의 대기업 쏠림현상, 중소기업 인력 유출 문제를 진단했고 △SW인력 병역특례 확대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 △SW인력 양성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 인력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정부 지원정책을 제언했다. 이어, 정명석 아주대 교수가 두 번째 주제인 ‘중소기업 4차 산업혁명 시대, 새정부의 정책과제’를 발표했다.정명석 교수는 △제조업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대·중소기업 납품단가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참석한 업계 대표들은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 거래단절을 우려한 중소기업들이 신청을 기피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전향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한병준 공동위원장은 중소기업의 신청이 선행돼야 조정협의를 진행할 수 있는 현행 제도의 한계점을 지적하면서 “원자재 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경우 중소기업 신청 없이도 협동조합이 대기업에 직접 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공동교섭권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2차 중소기업공제기금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공제기금 제도 유연성 강화 △운영체계 및 서비스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2022년도 중소기업공제기금의 운용계획(안)’과 기금제도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공제기금 운용요강, 공제규정 등 관련규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내년 시중 금리인상, 대출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 3월 예정된 금융기관의 대출상환유예 종료시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ESG경영은 기업이 수익 창출을 통한 재무적성과뿐 아니라 환경(Environment)과 사회적(Social) 요소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며, 이를 위해 효과적인 지배구조(Governance)가 갖춰져야 한다는 관점으로 경영학의 오래된 연구주제다.투자자와 고객, 규제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요기업들은 자신의 ESG경영 성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제한된 자원과 열악한 경영환경 아래 놓여있는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ESG경영 성과를 벤치마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회복 및 소외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진행했습니다.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인이 후원한 1억원으로 지역 복지시설이 필요한 물품 및 먹거리를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해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 13개시도의 복지시설 50여곳에 전달됐습니다.이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13개 시도 중기중앙회 지역회장들도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전통시장에서 차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