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우리 경제의 기(氣)를 살리자’는 경제활력 캠페인 2023 동행축제의 제2막이 오는 8월 30일부터 29일간 열린다.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23일 서울청사 별관 기자 회견실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2020년부터 시작된 동행축제는 그동안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소비행사로 추진됐으나, 올해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발전시켜 5월, 9월, 12월 총 3회 개최한다.5월에 이어 가을에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는 ‘추석 명절’에 맞춰 감사의 마음을 전
정부가 공급망 불안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비상이 걸린 수출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3조원 규모의 민관 합동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내놨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정부는 우선 해외 신시장 진출을 추진하거나 대기업과 동반해 해외에 진출하는 수출기업에 대한 특화상품을 4조1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은행권과 보증기관이 협력해 금리를 최대 1.5%포인트 인하하고, 보증료와 한도도 우대할
노량진수산시장에서도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중소벤처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노량진수산시장 1층 소매구역과 2층 식당가가 지난 4일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돼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중기부와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골목형상점가 제도를 활용해 수산물 도매시장의 온누리상품권 사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오기웅 중기부 차관과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6일 노량진수산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1952년 설립된 사회복지 공익법인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수행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들과 손잡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최근 전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의 ESG경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사회복지협의회는 중앙협의회와 광역시‧도 협의회 17개소, 시‧군‧구 협의회 161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직원수 1500여명의 전국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협의회는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경기도주식회사는 8월 15일 기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총 누적 거래액이 3000억원을 넘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2년 9월 누적거래액 2000억원을 넘긴 데 이어 약 11개월 만의 새로운 기록 달성이다. 배달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에서 서비스 중이다.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이라는 슬로건 아래 꾸준한 성장세를 달리며 전국 공공배달앱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민간배달앱에 비해 월등히 낮은 중개수수료(1%)를 통해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다음달 4일 개강예정인 ‘제12기 KFCEO(K-프랜차이즈 CEO) 교육과정’(주임교수 이경희 부자비즈 소장)을 수강할 신입 원우를 모집 중이다. 제12기 과정은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컨퍼런스에서 12월 4일까지 14주간 매주 월요일 15~18시에 진행된다. 가맹본부를 운영 중인 대표 또는 2~3세 경영자, 본사 창업을 희망하는 협력업종 기업 CEO, 전문직 등 60여명의 원우들이 리더 역량을 강화할 교육을 수강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 한다. 이번 12기 과정은 본격적인 코로나 엔데믹
서울시는 경기침체 속 중소기업의 거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가입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는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10억원을 활용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한다.여기에 신한은행이 기업당 450만원 한도로 할인된 보험료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기업의 보험료 부담은 전체의 30% 수준으로 줄어든다.연 매출액 500억원 미만이고 본사나 주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시에 있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보험계약자)이 거래처(구매기업)에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정동식)와 17일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전통시장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활성화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이영 장관, 전국상인연합회장 및 17개 시도 지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전통시장을 기업형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운영주체인 상인회의 법인화가 필요하다는 정동식 회장의 건의를 시작으로 상인회관 건립 지원, 소비촉진을 위한 농축수산물할인행사 참여시장 확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단속을 강화해 달라는 내용 등 다양한
정부가 추석을 맞아 성수품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18일 밝혔다.중국인의 방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간 항공편을 늘리고 관련 대책은 내달 초에 발표할 계획이다.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방 차관은 "명절 연휴 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동행세일 개최, 명절자금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며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유통업계와의 연계
정부가 공급망 불안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비상이 걸린 수출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3조원 규모의 민관 합동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내놨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해외 신시장 진출을 추진하거나 대기업과 동반해 해외에 진출하는 수출기업에 대한 특화상품을 4조1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은행권과 보증기관이 협력해 금리를 최대 1.5%포인트 인하하고, 보증료와 한도도 우
다니 페드로사의 별명은 ‘리틀 사무라이’다. 키 158센티미터의 비교적 단신이지만 모터사이클 레이싱에선 경쟁자를 단칼에 베어버리는 매서운 코너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월드 챔피언을 3번이나 했다. 리틀 사무라이 페드로사도 혼다 슈퍼 커브를 타고 레이싱 트랙을 달린 적이 있다. 월드 챔피언을 6회나 했던 마르크 마르케스도 혼다 슈퍼 커브를 타고 레이싱을 한 적이 있다. 그것도 페드로사와 우승까지 다퉜었다. 2018년 1월 19일에 있었던 일이다.세계적인 모터사이클 레이싱 챔피언들은 혼다가 주최한 슈퍼 커브 레이싱에서 자웅을 겨뤘다.
카카오가 지난 5월 열린 ‘함께 하면 대박 나는 동행축제’에 이어 오는 9월 개최되는 ‘황금녘 동행축제’에도 동참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그간 중기 친화적 행보를 보여왔던 카카오의 상생 행보가 이어지는 모습이다.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촉진 행사이자 우리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캠페인이다. 4년 차를 맞이하는 올해부터는 연 2회에서 연 3회로 횟수를 늘리고 5월과 9월, 12월 총 3회의 동행축제를 통해 매출액 3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카카오는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10일 우리 수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수출 금융 규모 41조원에 신규로 22조원을 추가해 총 63조원 규모를 공급하기로 했다.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비상이 걸린 우리 수출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대책이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연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대책 논의 민·당·정 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추가로 공급되는 22조원은 새로운 수출 활로 개척 지원에 최소 4조1000억원을, 수출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 17
출범 16년을 맞은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노란우산공제’가 재도약에 나섰다.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공제 가입 소상공인,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열고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지난 코로나19 및 복합위기를 교훈 삼아, 출범 이후 16년 동안 폐업 이후 공제금 지급 등의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해 온 노란우산공제를 안전망과 혜택, 복지를 전방위 지원하는 ‘소상공인의 종합플랫폼’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2007년 9월 도입돼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는 1999년부터 중소기업 PL단체보험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기중앙회의 PL단체보험 소개, 지자체 지원이 필요한 이유, 중소기업 PL단체보험 활성화 방안 등을 소개한다.#피해업체 사업장에 비치된 무선청소기 배터리의 과충전에 의한 화재사고가 발생해 사업장 내 시설 및 집기비품이 손상되는 등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이 무선청소기 배터리에 있는 것으로 판명돼 해당 제조업체는 중소기업중앙회 PL단체보험을 통해 피해업체에게 8700만원을 보상했다.중기중앙회 생산물
한국의 소비자들이 “이케아는 싸지 않다”며 발길을 돌리기 시작한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합리적 소비’(Reasonable Consump tion) 성향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합리적 소비는 소비에 따른 기회비용과 만족감을 고려해 가장 편익이 큰 대안을 심사숙고하는 소비행위를 말한다.요즘 배달음식 시장의 변화만 봐도 합리적 소비 트렌드를 체감할 수 있다. 천정부지로 오른 음식 배달비에 염증을 느낀 소비자들의 이탈이 심상치 않다. 지난 8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 상반기 배달앱 월 이용자 평균치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5000억 규모의 ‘혁신벤처기업 융·복합지원 특례보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례보증은 지난 4월 정부에서 발표한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신보는 보증신청기업의 벤처확인 유형에 따라 ‘우수혁신 벤처기업 특례보증’과 ‘유망벤처기업 특례보증’으로 각각 나눠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벤처투자유형에 해당하고 성장성이 우수한 벤처기업(우수혁신 벤처기업 특례보증) ▲벤처투자・연구개발・혁신성장유형에 해당하는 Deep-Tech, 수출, R&D 성과 우수 벤처기업(유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함께 지난달 26일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선정을 위해 ‘제5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2019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 및 시도 지역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2019년 121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265개소, 2021년 350개소, 2022년 404개소의 기업과 기관을 선정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과 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함께 26일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선정을 위해 ‘제5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in the Community)는 2019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전국 17개 시·도 및 시·도 지역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해 2019년 121개소를 시작으로 2020년 265개소, 2021년 350개소, 2022년 404개소의 기업과 기관을 선정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과 공공기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3년도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사진)방통위는 2020년부터 정보 부족과 경제적인 부담으로 방송광고에 접근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의 방송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올해에는 소상공인 177개사에 총 15억9000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한다. 지난 1월에 실시한 1차 공모를 통해 현재 총 107개사가 방송광고를 제작하고 있다.이번 2차 공모에서는 70개사를 선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