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박경열)은 지난 16일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영등포 협회 사옥에서 ‘2024 공간정보산업계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공동주최자인 김석종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 조명희 국회의원, 박건수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국토지리정보원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조합원 및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박경열 이사장은 “AI 시대를 맞아 공간정보산업은 놀라운 변화와 무한한 가능성을 마주하고 있다”며 “건설 현장의 스마트화, 정사항공사진에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한 토지 이용 변화 모니터링,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벤처기업부, 포스코와 함께 추진한 ‘대·중소기업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경영성과 분석결과,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미도입 기업보다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분석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대·중소기업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중소기업 292개사와 동일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을 도입하지 않은 기업 970개사의 스마트공장 도입 전·후의 재무제표 비교를 통해 상생형(포스코) 스마트공장 도입 효과를 분석하기 위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5일부터 중소기업의 ESG경영 실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해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 온라인 무료교육 심화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1년 11월 중기중앙회가 개설한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온라인 무료교육의 후속·심화 과정으로 중소기업 임직원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ESG 최근 동향을 이해하고 공급망 실사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ESG경영 실무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설됐다.‘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은 △기후변화와 ESG 공시 △
중소기업중앙회는 원활한 중소기업 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승계 자문단을 구성하고, 기업승계 자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올해 중소기업 승계 자문단은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기업승계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기업승계를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중소기업으로 기업승계 지원세제(가업상속공제, 가업의 승계에 대한 증여세 과세특례 등)와 관련한 세제 상담 및 적용요건 충족여부 진단 등의 자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담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누리집(www.kbiz.or.kr)에서 신청할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에 ‘최우수 국회의원’ 상패 전달지난 17일 김기문 회장은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지난 한해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지원 최우수 국회의원’ 상패를 시상하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여 협동조합 공동사업 담합 배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 등 중소기업 현안 해결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내방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간담지난 15일 김기문 회장은 신년 인사차 경제단체 중 가장 먼저 중기중앙회를 찾은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중소기업 주요현안을 논의하며, 공정위의 협조가 시급히 필요한 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해 1월 18일(목)부터 2월 8일(목)까지 ‘중소기업협동조합 전문인력 지원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 채용한 전문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협동조합이며 절차에 따라 선정된 조합은 예산의 범위 내에서 최초 채용일 기준 1년간, 조합당 2명 이내, 월 인건비의 70%를 인당 200만원 한도로 지원받는다.또한, 지난해 전문인력을 지원받은 조합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 마르시아홀에서 지자체, 국회, 중소기업계 등 충청지역 각계 주요인사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매년 권역별로 개최돼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올해는 이날 충청권을 시작으로 호남권(23일), 영남권(25일), 경기권(30일)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 제조업체 73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환경규제 이행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환경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애로사항, 환경업무 담당 인력 현황, 규제 개선방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 결과 중소기업 60.3%는 “환경규제 부담 최소화를 위해 자율관리형 규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이외에도 ‘법령 간 중복규제 해소 및 관리감독체계 일원화가 필요하다’ (45.2%)는 의견과 ‘유예기간 부여 등 규제대응 준비기간이 충분히 보장돼야 한다’(29.3%)
#1. 아시아 최대의 시멘트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C사는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고온의 열풍을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폐열회수발전소를 설립하고 에너지 사용량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2. 토탈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D사는 가구의 환경적 영향을 시험하는 환경기술 연구소를 운영하며 가구와 벽지, 장판 등 모든 생활자재에 있는 유해물질을 검증하고 방출량을 국내의 법적 요구 기준 대비 강화된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ESG경영 실천을 돕기 위해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E
임기근 신임 조달청장 내방김기문 회장은 지난 11일 임기근 신임 조달청장의 내방을 받았다. 김 회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중기중앙회에 방문하며 중소기업 지원의지를 보여준 임기근 청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중앙회와 자주 소통하며 실질적 정책을 마련해달라 요청했다.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대사와 오찬 환담김기문 회장은 지난 11일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대사를 만났다. 김 회장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네옴시티를 비롯한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에 관심이 많다며, 현지 진출을 위한 현지 파트너십 구축과 네트워크 마련을 요청했다.202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 한국상조산업협회(회장 차용섭)는 상조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원사간 공생발전과 글로벌시장 개척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한국면류공업협동조합과 한국떡류혼합분말공업협동조합이 합쳐져 한국떡면류혼합분말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영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떡면류혼합분말조합은 지난달 2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합병 인가를 받은 데 이어 지난 5일 등기를 마쳤다. 합병을 통해 조합은 조합원 57개사 규모로 새롭게 출발했다.떡류와 면류는 전통적으로 계절에 따른 소비 대체성이 높아 기존에 많은 조합원이 2개 업종 품목을 함께 생산하고 있으며, 그동안 양 조합 통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특히,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내수경기 부진 등 조합원의 사업 여건이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은 지난 4일 경기도 분당의 조합 대강당에서 ‘2024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문희봉 이사장과 임도수·양규현 전임 이사장, 최전남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유병언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유신하 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장세용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회장,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명예회장 등을 비롯해 조합원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해 나간다면 더 나은 미래가 우리 앞에 펼쳐질
송공석 한국욕실자재산업협동조합 이사장(와토스코리아 대표)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절수형 샤워기 헤드 나눔 행사를 가졌다.송 이사장은 지난 9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와토스코리아, 광주광역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4600만원 상당의 절수형 샤워기 헤드 1만개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이달 중 샤워기 헤드 1만개를 추가로 광주지역 돌봄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광주지역 돌봄 이웃들이 절수형 샤워기 헤드 지원을 통해 물을 절약하면서도 건강하고 깨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최대 국정과제는 수도권 쏠림과 지방소멸의 가속화를 반전시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인 ‘지방시대 활성화’다.지난해 선보인 제1차 지방 시대 종합 계획은 ‘자율성을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키우는 담대한 교육 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 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 발전’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생활 복지’ 등 5대 전략으로 구성했다.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중점 추진할 과제들이다. 이와 함께 시도 지방 시대 계획, 중앙정부의 부문별 계획 그리고 7개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주력산업 분야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초광역권 선도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초광역권 선도기업이란 지역주력산업 분야에서 △혁신성 △성장성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고 시·도 간 경계를 넘어 공급망을 형성해 핵심 역할을 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말한다.앞서 중기부는 2022년 11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개사를 선정한 것을 바탕으로 이번에 협업 역량이 뛰어난 초광역권 선도기업을 선정한 것이다.윤석열 정부 들어 처음으로 선정된 초광역권 선도기업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에 도움을 주는 국내 최고의 지식서비스 단체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한 납품대금 조정 협의(대행협의)시 신청요건을 삭제하고 납품대금 연동 탈법행위와 관련된 분쟁에서의 입증책임을 수탁기업에서 위탁기업으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우선 수탁기업이 중기협동조합 또는 중기중앙회에 대행협의를 신청할 경우 그에 필요한 신청요건이 삭제됐다. 수탁기업은 재료비, 노무비, 경비 등 공급원가가 상승하는 경우 납품대금 조정 협의 제도를 활용해 위탁기업과 직접 납품대금 조정을 위한 협의를 하거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