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영래)은 중소기업협동조합 근로자 및 가족을 위한 제2차 의료비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신청대상은 수술 및 통원치료 등으로 병원 납부금이 100만원 이상 발생된 환자, 1개원 이상 장기입원환자,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등 갑작스런 고액 의료비 발생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협동조합 근로자 및 가족 등이다. 세부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홈페이지(http://csr.kbiz.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까지다.김영래 재단 이사장은 “이번 제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회장 김정욱)와 대구시가 주최하는 2019 대구중소기업인대회가 지난 14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24회째인 대회는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노력해 온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여는 지역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1996년 첫 대회 이후 지금까지 144개 우수기업이 수상했고 올해도 중소기업대상 6개사와 우수성과 스타기업 2개사가 기술개발과 경영혁신으로 대구경제를 이끈 공로로 상을 받았다.올해 대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디스플레이
홈앤쇼핑이 미디어미래연구소가 주최하는 ‘2019 미디어경영대상’에서 홈쇼핑 부문 최우수 미디어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미디어경영대상은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 환경에서도 경영혁신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을 발굴·시상해 미디어기업의 경제적, 사회적 역할에 대한 바람직한 미디어경영상을 제시하는 행사다. 이번 2019 미디어경영대상은 △미디어경영혁신상 △CEO리더십상 △부문별 최우수 미디어 기업상으로 나눠 기업을 선정해 시상이 진행됐다.홈앤쇼핑은 홈쇼핑 부문 최우수 미디어 기업으로 선정됐다. 홈앤쇼핑은 높은 안정성과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찬장’과 ‘메이하오 & 자연은 맛있다’에 서빙로봇 ‘딜리’(사진)를 공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우아한형제들은 “풀무원푸드앤컬처와의 협력을 통해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한 초석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서빙로봇 딜리는 4개의 선반을 갖추고 있고, 한번에 4개의 테이블에 음식을 나를 수 있다. 최대 적재량은 50㎏이다.딜리는 주문자 테이블까지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고. 장애물과 마주치면 알아서 피할 수 있다.우아한형제들은 “앞서 식당 ‘메리고치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는 서울 영등포의 작은 구두점에서 일하는 것을 시작으로, 1990년 구두 밑창 등 부속품을 제작하는 원길상사를 창업했다. 이후 1994년 법인 전환을 거치면서 오늘날의 바이네르가 탄생했다.바이네르에서는 100여명의 구두장인들이 매일 1000켤레 이상의 수제 컴포트화를 생산하고 있다. 제품도 구두, 골프화, 스니커즈, 운동화 등 200여종에 달한다. 이러한 성장을 발판으로 현재는 연매출 500억원, 직원 300여명의 국내 1위 컴포트화 전문기업이 됐다. 이런 바이네르의 다음 목표는 바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다. 내년
김기문 회장은 지난 5일 이준협 신임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의 내방을 받고 주52시간제 시행 등 중소기업계 인력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중소기업의 66%가 주52시간 근무제에 준비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만큼 주52시간제의 시행유예 등이 절실하다”며 “선택근로제 단위기간 확대, 노사자율의 추가근로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벤처기업협회와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오는 8일 서울 강남 D-CAMP에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및 액셀러레이터인 VSV(Vietnam Silicon Valley)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거나 계획 중인 기업들과 투자자들을 연결해주는 자리로 베트남 정부관계자,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여한다.베트남은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 2025’를 중심으로 베트남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스타트업 생태계가 양적질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이에 이번 행사는 베트남 현지로 진출하려는 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정한성 신진화스너공업 대표이사와 장관섭 영광YKMC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진화스너공업은 국내 최초 스테인레스강 육각볼트를 개발하고 KS인증을 받은 강소기업으로 고강도 볼트를 비롯한 다수의 제품에 KS인증마크를 획득한 기업이다.신진화스너공업은 최근 제조업 최대 화두인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4차원 시각화프로그램을 구축해 국내산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지난해는 정부로부터 500만불 수출탑과 함
SK텔레콤은 지난 22일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11개사와 함께 ‘소셜임팩트’(Social Impact·긍정적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연합프로그램 ‘임팩트업스(ImpactUps)’를 출범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SK-T타워 수펙스홀에서 임팩트업스 프로그램 론칭행사를 열고, 투자자, 벤처캐피탈(VC), 대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명에게 사회적가치 추구 활동 등에 대해 설명했다.SK텔레콤은 앞으로 임팩트업스에 참여한 11개 스타트업들에 임팩트 투자자 및 벤처캐피탈(VC) 투자유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청년들이 선호하는 스마트한 일자리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혁신 기업 체험에 나섰다.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기중앙회 회장단은 지난 2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본사를 방문해 청년들이 희망하는 업무환경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체결된 중기중앙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성사된 것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의장으로 자리하고 있다.참석자들은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뉴비즈니스를 직접 체험하며 스타트업 혁신문화를 중소기업에 접
중소기업계의 사랑나눔 온기가 깊어 가는 가을밤을 낭만적인 선율로 물들였다. 지난 24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주최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가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중소기업계 사랑·문화나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담은 특별 프로젝트로 그 의미를 더했다.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소외계층이 초대됐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단에 정기후원을 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도 함께 했다. 이 외에도 박원순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박람회인 ‘G-FAIR KOREA(지페어 코리아) 2019’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와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KOTRA)가 주관한다.국내 80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0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리빙, 다이닝, 레저, 뷰티 등 4개 품목에 걸쳐 최신 소비 ·유통 브랜드의 변화에 맞는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 존’과 로봇 전시·체험이
고용노동부는 적극적으로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인 중소·중견기업 24곳을 ‘근무 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근무 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넥스트랩, 대우루컴즈, 도이치모터스를 포함한 24곳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넥스트랩은 협업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사내 소통체계를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근무 혁신 우수기업 선정은 노동부가 도입한 ‘근무 혁신 인센티브’ 사업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노동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운용, 노동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대출금리 우대와 정
이재환 삼익전자공업 대표(사진)는 1969년 창업 이래 국내 전광판 분야를 개척해오며 대한민국 뉴미디어 역사를 만들어왔다. 주력 제품인 LED 전광판이 스포츠용, 광고용, 교통용, 홍보용, 미디어아트용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전광판 역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중이다. 지난 반세기동안 삼익전자 기술연구소에서 만든 특허와 국내외 인증만 100건이 넘는다. 또 가업승계를 위해 2005년부터 창업주의 장남 2대 이용석씨가 입사해 실무경험을 쌓으며 경영 리더십과 역량강화, 창업정신, 경영이념 그리고 경영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영) 산하 서울귀산촌학교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 홍천 예당산양삼농원, 한국임업진흥원 평창교육센터에서 현장견학 및 실습을 진행했다. 조합 관계자는 “산림복합경영의 모범사례 방문을 통해 산림복합조성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코맥스는 지난 1968년 가정용 인터폰으로 시작해 현재는 홈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관련 제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지난 51년간 삶의 안전과 가치를 만든다는 기업미션 아래 월패드, 주방TV폰, 도어카메라, CCTV, 스마트도어록 등 집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IoT, 인공지능, 스마트폰 연동, 음성인식, 클라우드 등 최신 스마트홈 기술이 들어간 ‘스마트 미러’를 제작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코맥스는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찍이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했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국내 대학 및 기업체, 연구소, 국가기관과 대학병원 등에 바이오 연구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시약, 기기, 소모품, 생산 원재료와 서비스의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1984년 설립해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바이오인프라 사업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2의 도약을 위해 헬스케어분야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정해 피부미용 의료기기 등 메디컬 에스테틱과 기능성 발효화장품 등 코스메틱 분야로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예방 진단 분야에
“자기 분야에서 일등 기업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온 기업인, 수출증대·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1994년부터 25년 간 선정하고 있는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은 이 같은 명성으로 중소기업인들에게는 받고 싶은 상으로 유명하다. 3년 이상 중소기업을 경영한 대표자를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1명씩 선정해 지금까지 2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들 중 활발하게 사업을 하는 기업인을 중심으로 1996년 8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협의회(자중회)
명문장수기업은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고, 세대를 이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중기부의 수출·인력·정책자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는 더 많은 기업들이 명문장수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명문장수기업의 성공노하우를 소개한다. 광신의 역사는 곧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권환주 대표는 국내 압축기 제조기술이 없는 상황에서 석유화학, 제철, 조선, 자동차, 전자 부문 등의 압축기를 국산화하는 데 앞장섰다.창업 초기 KSC 타
이용주 국회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일 국회 산자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며 지역 중소기업은 물론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의원을 만나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지난 4월 발의하신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일부 개정안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현행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주무관청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나 광역 지방자치단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