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브랜드 I·SEOUL·U의 민간 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브랜드 길라잡이 Ver.3.1'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브랜드 길라잡이 Ver.3.1'은 민간 기업에서 서울브랜드 상품 개발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브랜드 활용방법 등을 제시하고, 나아가 응용 디자인, 협업사례 등을 수록하고 있다.지난 2015년 서울브랜드 I·SEOUL·U의 탄생과 함께 발간된 '길라잡이 Ver.1.0'이 서울시 공식 가이드북으로서 서울브랜드의 기초 개념을 소개하고, 2017년 '길라잡이 Ver.2.0'이 오픈소스로서 서울브랜드 확장에
경기도가 26일부터 1126만14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작한다.접종 첫날인 26일에는 도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49곳에서 입소자와 종사자 2377명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5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개월 남짓 경기도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백신 접종부터 모니터링, 대응까지 전반에 걸쳐 면밀하게 준비했다”면서 “도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와 지자체에 대해 믿음을 가지고 대상자별 일정에 따라 접종을 진행주시기 바란다”며 경기도 코로나1
서울시는 신규 택지개발지역, 개정된 법제도, 지하철 연계 등 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시내버스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실시한 2021년도 상반기 시내버스 노선조정 심의결과, 19개 노선 조정안을 확정하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① 대규모 단지 조성 APT에 노선확충 및 지역민원 해소, ② 장거리 노선 단축을 통한 근로여건 개선 및 안전성 강화, ③ 지하철역 연계, 승객 과소 및 운행 불합리 구간을 정비해 버스 운행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
경기도가 25일 도내 1400여 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정보공개서 정기변경 등록’을 오는 4월 30일까지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가맹사업 정보공개서’는 가맹사업 현황, 법 위반 사실, 가맹점 사업자 부담 사항 등 가맹점 창업 희망자가 계약 체결 전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문서로 경기도는 지난 2019년부터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등록업무’를 하고 있다. 현행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매 사업연도가 끝난 후 120일(단,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인 가맹본부는 매 사업연도가 끝난 후 180일) 내에
‘배달특급’이 시범지역을 넘어 올해 가장 먼저 이천시와 양평군을 찾아간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3일부터 이천시와 양평군에서도 ‘배달특급’ 서비스가 개시되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첫 선을 보이며 민간배달앱에 비해 대폭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와 결합한 소비자 할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범지역을 포함, 28개 경기도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으로, 가장 먼저 이천시와 양평군을 찾아가게 된 것이다. 이천과 양평을 시작으로 4월 중에는 수원시와
울산시가 미래 신산업 육성과 혁신 가속화 전략의 하나로 국내 최대 삼차원(3D)프린팅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공식 선포했다.송철호 시장은 24일 오후 2시 테크노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린 삼차원(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개소식 현장에서 ‘삼차원(3D)프린팅산업 추진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울산의 삼차원(3D)프린팅 산업 비전은 ‘제조혁신을 주도하는 국내 최대 삼차원(3D)프린팅산업 중심도시’이며 ▲ 삼차원(3D)프린팅 혁신성장 기반구축 ▲ 핵심기술 확보 및 산업적용 확산 ▲ 삼차원(3D)프린팅 저변확대 및 인력양성을 3대 추진전략으로
경기도가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설 안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장애인화장실, 영유아 거치대, 수유실, 승강기, 경사로 등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서비스를 7월부터 선보인다. 경기도는 앱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전담 조사요원에 장애인 40명을 채용하는 한편 소규모 점포 200여 곳에 휠체어나 유모차도 쉽게 이동이 가능한 경사로 설치비용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은 2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민의 이동 복지권 보장 및 일자리 창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백신 국가예방접종이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작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접종은 요양병원·시설 412개소(요양병원 79, 요양시설 333)의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만 732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앞서, 인천시는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3만 5917명) 중 이번 접종대상인 65세 미만자(1만 8280명)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동의여부를 파악했으며, 그 결과 94.8%(1만 7326명)이 접종에 동의했다.이번 접종에 사용될 아
서울시가 높은 주거비로 고통 받는 청년층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청년 5000명에게 월 20만원 이내 최장 10개월 간(생애1회) ‘청년월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거주요건과 선정방법 등 선정기준을 조정,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청년들의 비중을 확대해 월세지원이 더 절실한 청년들을 포괄하고자 했다. 임차보증금 기준을 기존 1억 원 이하에서 5000만 원 이하로 하향 조정했고, 주거환경이 가장 열악한 1구간 선정 인원을 전년 대비 1.5배 확대했다. 정부‧서울시 전세자금대출이자 지원, 서울형주택바우
인천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1700대를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규모로 접수는 3월 4일(목) 09시부터 환경부 저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시작한다.인천시는 전기이륜차의 유형과 규모, 성능을 고려해 경형 150만원, 소형 260만원, 중형 290만원, 대형·기타형 33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에는 2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아울러 지원 대상 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증 고시한 전기이륜차로 한정하며 환경
경기도가 농지의 소유·임대, 이용현황,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농지원부’는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농업법인이 작성 대상이다.‘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 데이터베이스(DB)와 비교·분석,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경작변동사항 등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현실에 맞게끔 정
경기도가 노후 건설기계 2만 1512대를 대상으로 매연 저감장치 부착과 엔진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건설기계 저공해화 사업’에 올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5억 원을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2017년 국가 대기오염물질배출량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 등록된 건설기계 5종(덤프트럭, 콘크리트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지게차, 굴착기)에서 연간 배출되는 초미세먼지(PM2.5)는 1413t으로 전국 건설기계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29%, 도내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약 14%를 차지한다.노후 건설기계의 경우 강한 힘을 내기 위해 경유를 사용
‘경기지역화폐’가 올해 발행량을 대폭 확대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할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일반발행 2조 3941억 원, 정책발행 4196억 원 등 총 2조 8137억 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발행목표 4961억 원의 약 4.8배, 2020년 발행목표 8000억 원보다 약 3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는 코로나19발 경제위기,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구매율 등을 반영해 당초 목표보다 3.5배 늘어난 최종 2조 8519억 원을 발행한 바 있다. 이 같은 추이를 볼 때 올 한
인천의 대표적 숙원사업인 송도세브란스병원이 첫 삽을 뜨면서, 인천 남부권역 거점 병원 건립에 탄력이 예상된다.특히 바이오 분야 연구 기능을 갖춘 이 병원이 건립되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및 연세 사이언스파크 등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연・병의 핵심 앵커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돼 인천형 뉴딜인 ‘바이오 뉴딜 정책’ 추진에도 시너지가 날 전망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오후 3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병원 부지(송도동 송도과학로 85)에서 연세의료원 주최로 송도세브란스병원 기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정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됨에 따라 “일본의 수출규제 위기를 소재·부품·장비산업의 기술독립 기회로 만든 경험을 토대로, 용인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식’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이 지사는 “우리 국민들은 어려운 시기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다시 우뚝 선 경험들이 있다”며 “재작년 일본의 수출규제로 우리 산업에 잠깐의 위기가 왔었지만, 이 역시
오는 3월부터 유람선을 타고 노들섬에 갈 수 있다.서울시는 100년 넘게 휴양지로 사랑받았지만 강변북로 건설로 모래사장이 사라지면서 끊어졌던 노들섬으로의 뱃길이 약50년 만에 다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3월 6일(토)부터 하루 1회 노들섬으로 가는 유람선을 운행한다.수~일요일 저녁 7시 반 여의도에서 출발해 반포대교를 돌아 노들섬에 도착, 약 15분간 정박한 후 다시 여의도로 돌아가는 코스다. 유람선은 ㈜이크루즈의 ‘뮤직크루즈선’으로, 저녁 7시30분 여의도 제1선착장(영등포구 여의동로 280)에서 출발해 반포대교 주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공간” 혁신적 창업가들이 마음껏 도전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 활동 공간이 문을 연다.인천광역시와 연세대는 23일 오후 박남춘 시장, 홍준호 산업정책관, 임동주‧김희철 시의원, 서승환 연세대 총장, 국제캠퍼스 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i7'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메이커 스페이스’는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창작자(메이커)가 제품과 서비스를 창작・개발하고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는 하나은행 서남본부, 인천테크노파크와 23일 미추홀타워 회의실에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금융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전우홍 하나은행 서남본부지역대표,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인천시는 하나은행과 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을 포함해 초저리 금융지원으로 중소기업의 공장 스마트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후보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경영안정자금
경기도가 무주택자 누구나 평생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질 좋은 기본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좋은 질을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기준안을 마련했다. 기존 공공임대주택의 3대 하자라고 할 수 있는 누수와 결로, 층간소음을 막기 위해 경기도 기본주택은 방수, 단열재, 바닥 슬라브 완충재 보강 등으로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23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기본주택 통합설계기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공공임대주택에서 발생한 누수 및 균열 등
서울시는 마곡산업단지에서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으로 올해 5개 프로젝트를 신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 5개 신규 프로젝트 수행기관(서울소재 스타트업 기업, 단체, 기관 및 컨소시엄)을 모집한다.3월 19일(금)까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www.sba.seoul.kr)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에서 기업회원 가입 후 신청서식 등을 내려 받아 사업신청서 및 수행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가 제시한 지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