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지난 7일 허태정 대전시장을 만나 관내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자리에서 조창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세 인쇄업 활성화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내년 1월 중 대전시장과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계 현안 전반에 대한 해결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간담회를 조속히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가 이달 말 시행예정인 공정거래법에 대해 업계 현실을 감안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큰 과징금 부과율을 기업규모별로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최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기중앙회 공정경제위원회’에서 이정환 명지대 교수(사진)는 “개정 공정거래법에 담긴 과징금부과 한도 상향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 모두에게 부담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사 결과 산업계에서는 ‘과징금 부과 한도 상향이 과도하다’며 개정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위원
“환경정책은 세계적인 흐름이지만 중소기업이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합니다.”최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만난 김장성 중기중앙회 환경정책위원장은 ESG, 탄소중립 등 최근 환경정책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지만, 중소기업이 이 흐름에 도태되지 않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물론 기업들이 노력도 해야하지만, 중소기업의 다수가 ESG, 탄소중립 등을 인지만 했을뿐 여전히 낯선 분야”라며 “중소기업이 개념부터 정립할 수 있도록 정부나 중기중앙회 차원에서 교육도 해야하고 역량을 키울 수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21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억50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지난 7일 밝혔다.부산 강서구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내 화상 상담회장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 상담회는 중소 조선 및 관련 기자재, 친환경 선박 기자재 등 국내 기업 72개사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7개국 30개 업체 바이어가 참가했다.김용덕 KOMEA 싱가포르 전문가위원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은 여러 선주·선사 및 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6차 자동차서비스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정비업, 부품판매업, 범퍼 수리업 등 관련 협동조합·협회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자동차 서비스산업 중소기업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자동차보험 수리 관련 정비업계 현안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을 주제로 발표를 맡은 강석완 미래산업정책연구원 연구이사는 현재 자동차 보험 정비 절차의 현황, 해외 사례, 관련 주요 현안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강 연구이사는 “보험사 중심의 자동차보험 수리 시장 구조와 보험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도 제2차 유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유통업태별 입점업체의 수수료 관련 애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진국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별 비용 부담 현황과 수수료 결정구조, 불공정거래 경향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수수료 결정과정에서 입점업체의 협상력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플랫폼과의 협상력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유통거래 실태조사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허현도)는 지난 8일 부산롯데호텔에서 2021년도 ‘부산 중소기업협동조합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이준승 부산광역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비롯해 △강현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김우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 이은일 기술보증기금 부산지역본부장 △최우식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장 △위봉수 중소벤처진흥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주일효 부산경제진흥원 경영기획실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문창섭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박평재 중소기
중소기업의 절반 가까이(48.6%)는 탄소중립을 인지하고 있으나,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기업은 13.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같은 내용의 ‘2050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지난달 9일부터 19일까지 352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높은 수준(매우 잘 알고 있다 1.7%, 대체로 알고 있다 46.9%)이었다.그러나 이에 대한 대응 계획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은 7.1%에 불과했다. 향후 수립할 계
중소기업계가 `기업승계지원특별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지난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2차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결성된 기구다. 이날 위원회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승계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중소기업 승계 지원 법제화`와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역할`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한편, 내년도에 추진해야 할 기업승계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중소기업 승계 지원 법제화`를 주제 발
소사지역아동센터는 경기도 부천에 있는 센터로 중·고등학생만 이용하는 청소년 전용 센터입니다. 2011년 청소년 9명으로 시작해 현재 25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우리 센터에서는 청소년에게 문화 체험, 특기·적성 활동, 학업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진로를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특히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시기인 것 같습니다. 등교하지 않고 온라인 학습이 진행됨에 따라 아이들의 학습 격차는 더욱 커졌습니다. 또한
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규복)는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업 경영이 어렵지만 전국 11개 광고물협동조합에서 지역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규복 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후원해준 전국 광고물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외이웃들을 위해 중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3월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그래도 봄은 온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의 콘서트는 지역 중소기업인, 근로자, 소상공인 등이 참여했습니다. 발열체크·QR체크, 마스크 착용, 안전한 관람을 위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습니다.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하모니합창단, 소프라노 박성희 등 다양한 출연진들이 이날 무대를 빛내주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에게 코로나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나눔콘서트에 참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심화함에 따라 지속가능성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가능성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화두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앞 글자를 딴 ESG 이슈가 주목받고 있으며, 많은 대기업이 ESG 팀을 구성하고, 이사회 내에 ESG 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 경영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ESG 경영이란 재무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와 같은 비재무적인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노란우산이 재적가입 150만명을 돌파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데까지 숨은 주역들이 있다. 초기 설립자금도 부족한 상황에서 대대적인 상품 홍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중기중앙회는 고민이 매우 깊었다. 이때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 중기중앙회에 손을 내민 사람들이 바로 전 홍보대사인 방송인 최불암·송기윤·김창숙이다. 노란우산의 인지도 개선을 위해 재능기부로 흔쾌히 TV광고에 출연해줬다. 3명의 방송인들이 노란우산이라는 브랜드를 알리는 데에 큰 공헌을 한 셈이다. 노란우산 초창기 모델인 방송인 최불암은 “노란우산 모델을 재능
“150만, 16조.” 숫자로 본 노란우산의 값진 결실이다. 노란우산이 올해로 출범 14년을 맞으며 지난 7월 기준 재적가입 150만명, 부금 16조원을 돌파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난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행사’에서 “앞으로도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더 많이 확대하고 더 좋은 복지를 지원해 670만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기문 회장은 “노란우산이 지난 7월 가입 150만명을 달성해 축하행사를 하려했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미루다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대기업과 하도급 거래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신해 하도급대금 조정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하도급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했다.이번 하도급법 개정은 지난해 9월 수위탁거래시 중기중앙회가 납품대금 조정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한 ‘상생협력법’ 개정에 이은 것으로 그동안 중기중앙회를 비롯한 중소기업계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납품단가 제값받기’ 노력이 또 한번의 결실을 맺은 것이라 할 수 있다.현행법에 따르면 하도급업체가 원재료비 등 공급원가가 인상되면 하도급업체가 직접 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이 재적가입자 150만명을 돌파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 가입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중기중앙회는 노란우산 도입 초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제도의 조기정착 및 가입 확대에 기여한 공로자 및 가입자에게 공로패와 기념패를 전달했다.노란우산 출범을 준비하던 2007년 8월 당시 기업은행 강권석 은행장은 초기 자금을 지원해 줬다. 또 2011년 6월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은 전 지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6차 자동차서비스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정비업, 부품판매업, 범퍼수리업 등 관련 협동조합·협회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자동차서비스산업 중소기업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자동차보험수리 관련 정비업계 현안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을 주제로 발표를 맡은 강석완 미래산업정책연구원 연구이사는 현재 자동차 보험정비 절차의 현황, 해외 사례, 관련 주요 현안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강 연구이사는 “보험사 중심의 자동차보험수리 시장 구조와 보험사의 자회사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