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고시원, 학원 등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내년 말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 건물은 의료시설,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고시원, 목욕장, 학원 등의 다중이용업소 중 3층 이상 건물로, 불에 타기 쉬운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경우 등의 시설이다.인천시는 화재를 예방하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 피난계단·방화문 설치, 외장재 교체 등 보강지원을 신청한 시설에 대해서는 최대 2600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최근 신규 준공한 이천 SK하이닉스 M16 공장을 방문, 기술독립과 반도체 산업 활성화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M16 공장 준공을 축하함은 물론, 직접 생산 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지사는 이날 “기술독립은 우리나라의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됐다. 이전에는 쓰던 것을 편하니까 계속 썼는데, 일본의 수출 규제 이후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니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인천 스타트업 파크가 오는 25일 공식 오픈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후 2시 인천 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동 5층에서 ‘인천 스타트업파크, Let’s Start Up’ 행사를 열고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실증, 투자, 글로벌 진출’을 키워드로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 기술 기반 및 바이오 융합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단일 사업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이다.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 위치한 복합건축물 ‘투모로우시티’를 리모델링한 것으로
서울시는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올해 1000호를 돌파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캠퍼스타운은 서울시‧대학‧자치구가 함께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전문가 멘토링‧투자유치 특강 등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주민 대상 교육, 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시작된 ’17년부터 ’18년까지 134개, ’19년 175개, ’20년 기준 646개 기업(매출액 347억원)이 성장 중이다.올해는 서울대, 숙명여대, 서강대 등 10여개 학교에서 창업지원공간 20여 개소가 추가되고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17일 삼척시청에서 삼척시,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 연구단과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수소 및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삼척시 수소시범도시 인프라 기술개발사업 ▲ 수소 및 에너지 융·복합사업 ▲ 수소 저장, 운송 및 이용 사업 ▲ 시, 도 및 국책사업 등의 협력사업 발굴 ▲ 수소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삼척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수소 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원전해제부지 내 수소·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
지난해 12월 31일 전면 개편된 인천 시내버스 노선 중 일부가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조정 시행된다.인천광역시는 신학기 개학 전 통근(통학) 불편, 한정면허 대체(폐선) 노선 불편사항, 환승연계 등 시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시내버스 23개 노선을 일부 조정해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는 노선 개편(조정) 이후 10개 군·구, 관계기관, 시민(시의원 등)들로부터 시내버스 노선불편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그 결과 한정면허(905번, 907번 등 13개 노선) 종료 대체에 따른 불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서울시는 17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수서동 730 대지를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로 변경하는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18일 밝혔다.대상지는 2009년 12월 사회복지시설로 결정되어 현재까지 미조성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 부지로서, 양재대로와 밤고개로가 교차하는 수서IC 남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2020년 6월 ‘로봇플러스 경쟁력 지원사업(산업통상자원부-서울시-강남구)’의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로봇‧AI 연구를 위한 테스트베드로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으로 독산동 우시장 일대 주민과 상인이 꼽은 최대 현안 과제인 악취를 잡기 위해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우시장을 중심으로 반경 300m를 클린존으로 설정해 에어커튼 및 클린로드시스템 등 악취를 줄이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그린푸줏간 사업과 연계해 축산폐기물 선(先)처리 시설을 설치하는 게 골자다.축산 부산물 유지(油脂) 처리 및 운반과정에서 발생하는 도로변 핏물과 악취는 독산동 우시장 일대 주민과 상인들이 꼽은 해결 과제 1순위였다. 우선 서울시는 악취 발생 현황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 우시장을 중심으로 반경 30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하강, 부실채권 증가 등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중소 제조업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매출채권보험료 지원 사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하강으로 기업들의 부도위험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 경기도가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새로 도입한 사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채무불이행으로 인한 기업 연쇄도산 방지를 위해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공적보장제도다. 외상 판매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
경기도는 쌍용자동차가 회생방안을 마련하는 동안, 쌍용차 협력 중소기업들의 자금 유동성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총 50억 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17일 경기도의회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의 ‘신용보증기금 출연동의안’을 긴급 통과시켰다. 보증사업의 경우 통상 10배수를 보증한도액으로 설정한다는 점을 볼 때 실질적인 지원 규모는 500억 원에 달하는 셈이다.쌍용차 문제가 도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사안인 만큼, 이를 핵심 해결과제로 설정해 선제적인 지원책을 펼치겠다는 것이 경기도의 의도다. 아
#1. 가족같이 지내던 직원이 퇴사하면서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았다고 노동청에 진정을 넣었습니다. 한동안 노동청에 불려 다니느라 영업을 제대로 못했습니다. #2. 직원을 추가로 채용해 5인 이상 사업장이 되었습니다. 5인 이상일 경우에는 연장·야간·휴일근로 가산수당을 비롯해 연차휴가 등 직원에 대한 처우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고 나도 모르게 노동법을 어기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소규모 사업주들은 노동법을 몰라 자신도 모르게 법을 위반하거나, 직원 복지를 위한 노동법 교육을 받고 싶어도 휴업할 수 없어 노무컨설팅을 차일피일 미루는
서울시는 아파트 부정 청약 및 분양권 불법 전매 행위, 시세에 부당한 영향을 줄 목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이용한 가격 담합 행위와 특정 개업공인중개사 등에 대한 중개의뢰 제한 행위 및 무자격·무등록 부동산 중개행위에 대해 국토부와 공조해 집중 수사를 진행한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분석기획반과 공조해 공인중개사법·주택법 위반 등 부동산질서 교란 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인다고 17일 밝혔다.집중 수사대상은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에 접수된 집값담합행위,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와 부정청약
서울시가 올 한해 친환경 ‘전기차’ 1만1779대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시가 전기차 보급을 시작한 이래로 연간 보급물량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 12년('09~'20년) 간 누적 보급대수(3만1029대)의 40%에 육박한다. 시비 1419억 원을 투입한다.서울시 전기차 보급은 작년까지 12년 간 3만1029대에 이어, 올해 1만1779대가 추가되면 4만대를 돌파하게 된다.시‧구 산하기관 공공차는 올해부터 새롭게 구매하는 차량 100%(승용차)를 친환경차량으로 의무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올해 295대를 보급한다.코로나로
경기도가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경기북․동부 지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안보나 수자원 관리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이든 지역이든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인천광역시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2만5048명에게‘스쿨존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를 이달 말까지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차량제한속도(30km/h)를 준수하자는 의미의 숫자 ‘30’을 넣어 차량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빛이 반사되는 형광색으로 제작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인천시 가방안전덮개 사업은 2020년 시범사업(7개 학교, 850명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어린이 보행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교사 및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가짜 석유로 인한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 석유제품 유통 행위에 대한 연중 집중 수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가짜 석유는 석유제품에 다른 석유제품(등급이 다른 석유제품을 포함) 등을 혼합해 차량 또는 기계의 연료로 사용하거나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제조된 것이다.차량에 장기간 주유하면 엔진 고장 또는 정지될 가능성이 있어 인명 피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해가스 배출로 인체에 치명적인 위험을 미치게 된다.중점 수사대상은 ▲ 가짜 석유제품 제조·수입·저장·운송·보관 또는 품질 부적
설 명절 대목을 노려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보관방법 등을 위반한 업체들이 단속에서 적발됐다.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여 위반업체 17곳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수산기술지원센터, 관할 구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난 9일까지 실시됐다.단속은 명절 농‧축‧수산물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의 수요가 많은 대규모 도매시장, 어시장,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농‧축․수산물 판매업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이번 단속에서
서울시가 혁신기업을 키우기 위해 '18년 시작한 '미래혁신성장펀드'가 3년 만에 조성규모 2조1000억원을 돌파했다.서울시의 적극적인 재원 투입과 스타트업에 대한 민간의 뜨거운 투자열기를 바탕으로 당초 5년 간('18.~'22.) 목표치(1조2000억원)를 172% 규모로 초과한 펀드를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미래혁신성장펀드'는 서울의 미래 먹거리인 주요 산업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집중투자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이끌기 위한 펀드다.6개 분야(△ 4차 산업혁명 △ 스마트시티 △ 문화콘텐츠 △ 창업지원 △ 재도전지원
서울시가 코로나19에도 집에서 안심하고 수강할 수 있도록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PC와 모바일로 24시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재개발‧재건축 관련 세부 절차와 인‧허가 노하우 같은 정비사업의 투명성‧전문성 강화 맞춤 교육을 수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조합 임원, 토지 등 소유자 같은 정비사업 주체들이 사업을 더 원활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 관련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교육해주는 강좌다.코로나19
충북도와 일선 시·군이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최대 2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이시종 지사는 15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516억원 규모의 선별적 긴급재난지원금 추가 지원계획을 밝혔다.우선 유흥주점,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 집합금지 업종 2400곳에 200만원씩 48억원을 지급한다.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2만4780곳)에 대해서는 업소당 70만원씩 247억8000만원을 준다.이들 업종 말고도 한 해 매출이 4억원 이하면서 전년보다 매출이 준 일반업소에도 30만원씩을 나눠준다.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