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도 제2차 유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유통업태별 입점업체의 수수료 관련 애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진국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별 비용 부담 현황과 수수료 결정구조, 불공정거래 경향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수수료 결정과정에서 입점업체의 협상력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입점업체의 판매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플랫폼과의 협상력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유통거래 실태조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6차 자동차서비스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정비업, 부품판매업, 범퍼 수리업 등 관련 협동조합·협회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자동차 서비스산업 중소기업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자동차보험 수리 관련 정비업계 현안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을 주제로 발표를 맡은 강석완 미래산업정책연구원 연구이사는 현재 자동차 보험 정비 절차의 현황, 해외 사례, 관련 주요 현안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강 연구이사는 “보험사 중심의 자동차보험 수리 시장 구조와 보험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강호일)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21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억50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지난 7일 밝혔다.부산 강서구 한국조선해양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내 화상 상담회장에서 진행된 이번 수출 상담회는 중소 조선 및 관련 기자재, 친환경 선박 기자재 등 국내 기업 72개사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해외 7개국 30개 업체 바이어가 참가했다.김용덕 KOMEA 싱가포르 전문가위원은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은 여러 선주·선사 및 대
“환경정책은 세계적인 흐름이지만 중소기업이 적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합니다.”최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만난 김장성 중기중앙회 환경정책위원장은 ESG, 탄소중립 등 최근 환경정책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지만, 중소기업이 이 흐름에 도태되지 않도록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물론 기업들이 노력도 해야하지만, 중소기업의 다수가 ESG, 탄소중립 등을 인지만 했을뿐 여전히 낯선 분야”라며 “중소기업이 개념부터 정립할 수 있도록 정부나 중기중앙회 차원에서 교육도 해야하고 역량을 키울 수
중소기업계가 이달 말 시행예정인 공정거래법에 대해 업계 현실을 감안한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무엇보다 중소기업의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큰 과징금 부과율을 기업규모별로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최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기중앙회 공정경제위원회’에서 이정환 명지대 교수(사진)는 “개정 공정거래법에 담긴 과징금부과 한도 상향은 대기업 및 중소기업 모두에게 부담을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면서 “조사 결과 산업계에서는 ‘과징금 부과 한도 상향이 과도하다’며 개정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또한, 이날 위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지난 7일 허태정 대전시장을 만나 관내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자리에서 조창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세 인쇄업 활성화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내년 1월 중 대전시장과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계 현안 전반에 대한 해결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간담회를 조속히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중대재해처벌법 이렇게 준비하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 중기중앙회 2층 상생룸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유튜브)으로도 동시 진행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온·오프라인 참석자 모두 질의가 가능하다.설명회 참가신청은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02-2124-3273) 또는 이메일(mkroh@kb
중소기업중앙회가 코로나19에 따른 무역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대한상사중재원과 협력해 교육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교육영상은 무역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분쟁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로,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제중재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국내 대표 상사중재기관인 상사중재원과 협력해 제작한 이번 영상은 △국제중재제도 소개 △중재제도 활용 실무 팁 △중재제도 활용 우수사례 및 중기중앙회 지원제도 등 3편으로 구성됐다.교육영상은 지난 8일부터 순차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수)은 지난 6일 무인경비업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경쟁제품) 지정에서 제외된 것과 관련 "무인경비업이 경쟁제품으로 재지정되기를 호소하며, 이를 관철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무인경비업협동조합은 지난 7일 45개 중소무인경비업 법인대표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를 항의방문했다. 이어 재지정을 요청하는 호소문또한 발표했다.조합은 호소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부 일부 부처가 대기업과 편먹고 ‘중소기업 죽이기’에 동조하려한다. 벼랑 끝에 선 중소기업을 도와달라"라면서 "(지정여부
□ 승 진 △ 국제통상부 김태환 △기획조정실 안준연 △ 경기북부지역본부 임승종 △ 스마트산업부 김영길 △공제기획실 장윤성 △공제운영부 전의준 △무역촉진부 전혜숙 △ 조합정책실 고수진 △실물투자부 김태완 △소상공인정책부 임영주 △조사통계부 장명준 △인사부 정구현△ 대구경북지역본부 최광수
지난 9일 '하도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중소기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중기중앙회는 10일 논평을 내 "이번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영세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을 대신해 대기업과 하도급대금 조정협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단계적 단가인하계약(CR)도 조정협의 대상에 포함됨으로써 최근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완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어 "하도급계약 체결 전에도 기술탈취 행위를 방지하게 하고, 사업자단체가 표준계약서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6차 자동차서비스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정비업, 부품판매업, 범퍼수리업 등 관련 협동조합·협회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자동차서비스산업 중소기업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자동차보험수리 관련 정비업계 현안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을 주제로 발표를 맡은 강석완 미래산업정책연구원 연구이사는 현재 자동차 보험정비 절차의 현황, 해외 사례, 관련 주요 현안과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강 연구이사는 “보험사 중심의 자동차보험수리 시장 구조와 보험사의 자회사에 의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2차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는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결성된 기구다.이날 위원회에는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이사, 윤태화 가천대학교 경영대학원장, 김희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관을 비롯해 기업승계 중소기업 대표자와 학계·연구계·법률·세무 분야 등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승계 지원정책 수립을 위해 ‘중소기업 승계 지원 법제화’와 ‘기업승계 활성화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지난 7일 대전세종충남 차세대경제인협의회(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천안 소재 신진화스너공업을 탐방했다고 밝혔다.신진화스너공업은 볼트‧너트‧냉간단조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1969년 설립됐다. 지난 52년간 발전을 거듭하면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부터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돼 이날 기업탐방에 앞서 현판식을 가졌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되면서 확인서 발급 및 현판설치, 명문장수기업 마크사용, SNS·언론·방송 등 매체에 명문장수기업 홍보, 중소기업 정책지원자금 우대 등 혜택이 있다. 협의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채움공제'등 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기존 중소기업 대상 청년고용 지원정책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그 개선방향을 제시한 '중소기업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주 대상 고용지원정책' 연구결과를 9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서울·경기 소재의 혁신 분야 중소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 임원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기업이 체감하는 고용지원정책의 효과와 개선점을 조사했다. 박문수 단국대학교 교수 연구진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도 제2차 유통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이 위원회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중소유통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소유통기업 관련 협동조합 이사장 및 단체장 22명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유통업태별 입점업체의 수수료 관련 애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주제발표를 맡은 이진국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오픈마켓·배달앱·대형마트·백화점․TV홈쇼핑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별 비용 부담 현황과 수수료 결정구조, 불공정거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노총)이 5인 미만 사업장에도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하자는 주장을 제기한 가운데, 중소기업계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며 반박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대한전문건설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중소기업단체협의회(중단협)는 9일 논평을 내 " 유례없는 팬데믹 속에서 국회가 5인 미만 근로기준법 적용을 논의한다는 것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절박함과 어려움을 외면하는 반면, 노동계 등의 일방적 주장을 수용한 불합리한 처사"라고 주장했다.이어, "5인 미만 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추진한 2020년 '대·중소 상생형(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가한 주소기업 10개사 중 9개사가 사업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만족한 이유로는 ▲제조현장 개선(72.9%) ▲낮은 기업부담금(14.4%) ▲삼성전자 멘토(컨설턴트)의 밀착지원(8.5%) 등이 있었다.중기중앙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대·중소 상생형(삼성전자)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를 8일 발표했다.이 조사는 대·중소 상생형(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사업에 참여한 기업 345개사를
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규복)는 8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내수시장이 침체돼 기업 경영이 어렵지만 전국 11개 광고물협동조합에서 지역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규복 한국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후원해준 전국 광고물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소외이웃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회장 박종석)는 8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센터에서 ‘제1차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따라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현안 논의와 현장 애로 발굴 등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의 ‘정책 연계망’이다.'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 협의회’는 서울특별시와 지방특별행정기관 4개, 지원기관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 11개 등 20개 기관·협동조합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 환경을 공유하고, 현장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