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서울지역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 1만명에게 월 ‘50만원(정액)’, 최대 3개월 150만원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3월 1일(월)부터 3월 31일(수)까지 접수받는다. 서울지역 기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3월 1일(월)부터 한 달간, 휴일과 주말에 관계없이 신속하게 접수받는다. ‘서울형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은 정부 고용유지 지원 대책의 사각지대이자, 현실적으로 유급휴직이 어려운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의 무급휴직
경기도가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올해 총 14억원이 넘는 사업비를 투자해 ‘2021년도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 및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내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개발, 노후시설 개선, 환경규제 대응을 지원해 생산성 향상과 효율개선, 제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올해는 도비 8억 원, 시군비 6억 5000만 원 등 총 14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① 기술품질, ② 규제대응, ③ 기업애로, ④ 판로·교육 4대 분야 총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
경기도가 이천시 남부권역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체육문화활동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엄태준 이천시장과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최만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김인영 도의원이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복합문화스포츠센터 건립과 관련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노력하며, 이천시는 부지와 건립재원을 확보해 센터를 조속히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천시 남부권 복합문화스포츠센터는
서울시는 3월 새 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2일(화)부터 19일(금)까지 14일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어린이 보호구역 1750개소에서 실시하는 집중단속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장하연) 합동으로 진행하며 등교시간(08∼10시) 및 하교시간(13∼18시)에 집중단속이 이루어진다.이번 집중 합동단속은 코로나19에 따른 학년·학교별 실제 등교시간대에는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 순회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부산시는 지난 19일부터 부산경제진흥원 창업지원센터와 기술기반 예비·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2021 기술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이 사업은 2010년부터 11년간 약 2000개의 창업 기업을 지원해 누적 매출 약 6800억원과 52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올해는 부산지역 기술제조, IT·ICT, 지식기반 제조 및 서비스 분야 등 예비창업기업 30개사와 1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70개사를 구분해 선발한다.부경대 용당캠퍼스 내 부산창업지원센터에 1년간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일대일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및
강원 정선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우선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수의계약 한도 상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지방계약법 시행령 한시적 특례를 적용 중이다.정선군은 이 같은 한시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설 부문의 경우 설계단계부터 지역업체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사업부서와 최대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그 결과 지역 1인 견적 수의계약 실적이 2019년 759건 150억5800만원에서 2020년 868건 184억7000
3월 6일(토) 0시부터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교보빌딩, 주한 미국대사관 앞)가 기존 일방통행에서 양방향 통행으로 바뀐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동측’ 도로(기존 5개 차로)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7~9차로(주행차로수 7차로)로 확장‧정비하는 공사를 3월 초까지 마무리하고, 3월 6일(토)부터 양방향 통행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11월부터 시민과의 깊이 있고, 폭 넓은 소통 결과를 반영한 ‘사람이 쉬고 걷기 편한 광화문광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를 단계적‧순차적으로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량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의 ’21년도 1기분을 3월 중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같은 달 30일까지 연납신고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자발적인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을 위한 재원의 안정적 조달을 위해 199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부과금액은 차량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
인천광역시는 22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건설업체 수주활동 지원을 위해 시 본청 및 산하기관, 교육청, 국가공기업 등 57개 기관의 2021년 건설사업 발주계획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를 보면 총 2373건, 발주금액 4조 1225억 원의 관급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며 지난해보다 2조 5256억 원 감소한 규모다.기관별로는 시와 산하기관 및 시교육청의 경우 서울7호선 청라연장선 건설공사 1조 1938억 원, 송도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 3325억 원, 숭인지하차도 건설공사 627억 원, 검단3초등학교 건설공사 31
경기도는 내년부터 시범운영 예정인 자체 '공정조달시스템'의 진입장벽을 낮추되 사후 품질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에 대한 지자체와 기업체들의 불만을 반영한 것이다.도는 지난달 26일~이달 9일 도내 12개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현행 조달제도의 문제로 ▲ 까다로운 조달 등록 절차와 높은 진입장벽 ▲ 적격성 평가 절차의 복잡성 ▲ 중간유통업체의 가격 폭리 ▲ 자주 바뀌는 제도와 규칙 ▲ 안내전화 불통 등을 꼽았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도는 민간 쇼핑몰 시스템을
코로나19로 인해 ’20년 주요 유통업체의 매장 매출은 감소했으나, 온라인마켓 매출은 전년대비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생활가전/문화, 식품, 생활/가정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활용품 대부분을 비대면으로 구매하는 ‘온라인 구매 일상화’ 시대가 도래했다.이에 서울시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온라인 중심’ 소비판로를 확대하고,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지원 마켓인 ‘ON서울 마켓’ 시즌2를 2월부터 연중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서울시는 중소기업 1만개, 서울어워드 2만개의 판로를 확대해 지역경제의 조기회복을
경기도가 실패를 딛고 재창업에 도전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2021년도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사업 대상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재창업 지원사업’은 재창업 역량은 충분히 갖췄지만 자금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성공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치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에는 40명의 도전자를 선정해 지원을 펼쳤으며, 이중 39명이 재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모집 규모는 40명으로, 2020년 12월말 이전 폐업한 적이 있는 경기도민 중 올해에 재창업 희
‘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단지 선정 공모’에 도내 111개 단지가 신청을 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는 1월 5일부터 2월 16일까지 시군을 통해 시범단지 공모접수를 진행한 결과 17개 시에서 111개 단지가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공동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시범사업’은 공동주택 입주자가 리모델링 추진 여부를 사업초기에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지에 대해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리모델링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개략분담금 산정 등의 컨설팅 용역을 지
매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노후 경유차량 등을 조기에 폐차했을 때 지급받을 수 있는 보조금의 상한액이 1대당 3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된다.인천시는 195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를 지원하는 2021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16일부터 시행 중이라 21일 밝혔다.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로 1만 2200여대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 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경기도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이 보유한 교육용 콘텐츠를 원격 수업자료로 무상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지식(GSEEK)은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평생학습서비스로 지난해 11월 회원 수 100만 명을 넘었다.현재 1400여 개의 온라인 강좌를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무료로 학습할 수 있다.올해 제공하는 원격수업 온라인교육 콘텐츠는 청소년 진로·직업분야를 비롯해 IT, 외국어, 생활취미, 인문교양, 자기개발
주식과 가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유사 다단계판매조직을 이용한 코인판매 행위, 주식 리딩방 등 금융상품 자문업체의 허위·과장 광고 등을 집중 수사한다고 21일 밝혔다.불법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판매 행위 수사도 병행할 계획으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중점 수사대상은 ▲ 유사 다단계판매조직을 이용한 코인판매 행위 또는 실제 물건 거래 없이 금전이 오가는 행위 ▲ 유망코인으로 고수익 보장을 광고하는 가상자산 투자사 ▲ 회원제로 운영하는 금융상품 자문업체의 청약 철회 방해
경기도가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 발굴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인공지능 정책자문단을 운영한다.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인공지능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인공지능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자문단은 ▲ 법·제도·윤리(이소영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 연구개발(민옥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 인재양성(정송 KAIST AI대학원장) ▲ 공공행정(유태준 마인즈랩 대표) ▲ 문화콘텐츠(홍필기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 금융유통(김채미 한국무역정보
경기도가 19일 경기도의회와 손을 잡고 일산대교㈜측에 자금재조달 협상 개시를 정식 요청했다.그간 과도한 요금으로 논란이 있던 일산대교의 통행료 인하를 위한 본격적인 협상의 신호탄이 터진 셈이다.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날 오전 고양·김포·파주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 김포 소재 일산대교㈜ 회사를 방문, 이 같은 내용의 자금재조달 요청서를 김응환 일산대교㈜ 대표에게 전달했다.이번 자금재조달 요청서에는 현재의 금융조건이 일산대교가 2009년 체결한 금융약정 조건이 비해 현저히 개선돼 자금재조달이 가능하다는 논리와 이에 대한 근거자료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는 오는 19일(금)과 20일(토) 강원 영동지역에 10∼20m/s의 강풍이 불고, 순간최대풍속이 30m/s 이상의 거센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대형산불위험예보를 발령했다고 19일 밝혔다.동해안 지역 산불위험지수를 분석한 결과, 18일 오후부터 산불위험지수 단계가 상향됨(낮음→다소 높음)에 따라 산불발생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19일부터 전형적인 영동강풍(양간지풍)의 영향권에 놓이게 돼 산불 발생 및 확산의 위험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기상청은 강원 영동에 건조경보, 동해안에는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고시원, 학원 등 화재에 취약한 건축물의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을 내년 말까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대상 건물은 의료시설, 지역아동센터와 같은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고시원, 목욕장, 학원 등의 다중이용업소 중 3층 이상 건물로, 불에 타기 쉬운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경우 등의 시설이다.인천시는 화재를 예방하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스프링클러 설치, 피난계단·방화문 설치, 외장재 교체 등 보강지원을 신청한 시설에 대해서는 최대 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