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회장 장세훈)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중증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부 무관심에 코로나19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용산소 생산을 포기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며 ‘제2의 요소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수가 현실화 등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협회에 따르면, 2015년말 기준 전국 144개소에 달하던 의료용 산소 제조업체 중 49개 업체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영업허가를 반납해 현재는 95개 업체 가량만 유지되고 있다.의료용산소는 제품 특성상 장거리 배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업체 폐업으로 인한 국지적인 공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출범 후 14년 동안의 노란우산 주요성과와 비전을 담은 영상 시청,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기념패 수여, 내년도 홍보대사 위촉, 150만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전 과정은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뤄졌다.주요성과로는 2007년 9월 출범한 지 14년 만인 올해 7월에 재적가입 150만, 부금 16조를 돌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코로나19에 따른 무역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대한상사중재원과 협력한다.중기중앙회는 8일 상사중재원과 국제중재 교육영상을 제작해 중재제도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영상은 무역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분쟁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로,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제중재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국내 대표 상사중재기관인 상사중재원과 협력해 제작한 이번 영상은 △국제중재제도 소개 △중재제도 활용 실무 팁 △중재제도 활
“150만, 16조원.” 숫자로 본 노란우산의 현재 모습이다. 노란우산이 올해로 출범 14년을 맞았으며 지난 7월 재적가입 150만, 부금 16조를 돌파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행사’에서 “앞으로도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더 많이 확대하고 더 좋은 복지를 지원해 670만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김기문 회장은 “노란우산이 지난 7월 가입 150만 명을 달성해 축하행사를 하려했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미루다가 오늘에야 개
노란우산이 재적가입 150만명을 기록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데까지 숨은 주역들이 있다. 초기 설립자금도 부족한 상황에서 대대적인 상품 홍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중기중앙회는 고민이 깊었다.이때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 도운 사람들이 바로 전 홍보대사인 배우 최불암·송기윤·김창숙이다. 노란우산의 인지도 개선을 위해 모델비용 일체 없이 흔쾌히 TV광고에 출연해주며 브랜드를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초대 노란우산 모델인 배우 최불암은 “노란우산 모델을 2012년에 했는데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 김기문 회장이 제가 좋아하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7일, 허태정 대전시장을 만나 관내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조창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세 인쇄업 활성화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을 건의하면서, 내년 1월 중 대전시장과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계 현안 전반에 대한 해결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의 간담회를 조속히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 국내 블라인드 PE·VC 펀드 공모와 관련해 지난 10월 VC 펀드 위탁운용사 10개를 선정한데 이어 PE 펀드 위탁운용사도 10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중기중앙회가 운영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인 노란우산은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17년 이후 매년 PE·VC 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왔으며, 4년 간 총 1.2조원의 출자를 약정한 바 있다.이번에 선정된 PE 펀드 위탁운용사는 △ 웰투시인베스트먼트, △ 이음프라이빗에쿼티, △ 인터베스트, △ 케이스톤파트너스, △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흐름이 된 가운데, 다수의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을 인지하고 있지만 대응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10개사 중 1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50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이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352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결과, 응답대상 기업 중 48.6%가 탄소중립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대응계획이 있는 기업은 13.9%에 불과했다. 특히, 온실가스의무감축제도에 해당하는 기업은 42.2%가
우리 서생지역아동센터는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래밍 학습 기자재인 노트북, 태블릿 PC가 절실합니다.우리 센터는 울주군 서생면 농·어촌 지역 작은 바닷가 마을에 29명의 아이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원도 전혀 없으며, 방과 후 아동을 보호할 복지시설도 없습니다.2011년 개소한 우리 센터는 지역 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아이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놀이 문화와 소질 계발을 위한 배움의 터전이 되고자 합니다.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아이들의 미래 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창의
오로라월드, 1억원 상당 마스크 기부오로라월드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마스크 1억원 상당(20만장)을 기부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오로라월드로부터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1억원 상당 어린이 마스크 20만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물품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우선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아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국내 1위 캐릭터 완구업체인 오로라월드는 1981년도에 설립돼 ‘세계에 웃음을 선물하겠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제가 비록 자그마한 슈퍼를 하고 있지만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에서 만난 임원배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임 회장은 “비록 동네에서 껌 장사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동네 주민들이 팔아주는 거고, 내가 보답을 어떻게 해야 할 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초창기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학교운영위원회, 연탄 봉사 등 참여형 봉사를 많이했다”고 말했다.임원배 회장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공인하는 ‘우수 봉사자’다. 재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연합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표준 강의 자료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용 표준 교안을 제작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표준교안은 △중소기업의 개념과 중요성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청년 인식현황 △우수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고려사항 △중소기업 취약점과 극복방안 등 4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관련 국민들이 궁금해할만한 질의응답과 우수 중소기업 사례를 담고 있다.제작된 표준교안은 중기중앙회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포럼 12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내 최고수준의 IT보안부문 전문가인 신수정 KT Enterprise 부사장이 ‘리더의 마인드셋과 코칭기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정태련 흥진정밀 대표이사가 ‘회사 소개 및 나의 고민 발표’를 통해 기업승계를 결심하게 된 계기, 승계 이후 회사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포럼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2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섬유업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정책과 이와 관련된 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일부 위원들은 사양산업으로 인식되면서 정부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섬유산업이 탄소중립으로 인한 연·원료 전환, 비용 상승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할 것을 우려했다.이어 위원들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공정거래법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이달 30일 시행을 앞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서 과징금 한도가 2배가 상향되고, 단순 정보교환도 부당한 공동행위로 처벌을 받게 되는 등 중소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지적 때문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공정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거래법 개정사항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법 제정 후 처음으로 전부개정이 이뤄진 공정거래법은 지난 19대
[공동사업 사례] 한국노면처리산업협동조합한국노면처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인)은 도로용 페인트, 유리알비드, 차선제거용 도막날, 폴리우레아수지 도막방수제 등 조합원사의 수요가 많은 5가지 품목을 공동구매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공동구매를 시작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11월까지의 공동구매 매출액이 약 14억원에 이를 정도로 사업이 활성화됐다. 특히, 올 6월부터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를 활용하면서 공동구매 사업이 더욱 활성화됐다.또한, 조합은 조합원사 간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네이버 카페인 `‘차선방수몰’`을 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홍석우 위원장(전 지식경제부 장관)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과 노란우산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노란우산은 고객의 복지수요에 부응해 앞으로 2026년까지 복지서비스 5개년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주제발표를 진행한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노란우산의 역할이 부각됐다”면서 “최근 금융소비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제1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김정길 KBIZ AMP 총동문회장, 정병천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동문과 15기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업에 대한 열의와 우수한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15기 원우회장인 정채호 이오에스 대표이사가 공로패를 수여받은 가운데 △김도윤 김도윤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김진술 스타리치어드바이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3차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제도개선 및 복지활성화’, ‘운영기반 강화 및 공제시스템 안정화’, ‘자산운용 성과 제고 및 리스크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과 공제사업의 투명성 강화 및 자산운용의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공제 운용요강, 자산운용규정 등 ‘관련규정 개정(안)’ 등이 의결됐다.곽범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