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회장 장세훈)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중증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정부 무관심에 코로나19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용산소 생산을 포기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며 ‘제2의 요소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험수가 현실화 등 정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협회에 따르면, 2015년말 기준 전국 144개소에 달하던 의료용 산소 제조업체 중 49개 업체가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영업허가를 반납해 현재는 95개 업체 가량만 유지되고 있다.의료용산소는 제품 특성상 장거리 배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할 때 업체 폐업으로 인한 국지적인 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7일, 허태정 대전시장을 만나 관내 중소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조창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세 인쇄업 활성화 등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을 건의하면서, 내년 1월 중 대전시장과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계 현안 전반에 대한 해결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소기업중앙회와의 간담회를 조속히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
노란우산이 재적가입 150만명을 기록하고 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데까지 숨은 주역들이 있다. 초기 설립자금도 부족한 상황에서 대대적인 상품 홍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중기중앙회는 고민이 깊었다.이때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 도운 사람들이 바로 전 홍보대사인 배우 최불암·송기윤·김창숙이다. 노란우산의 인지도 개선을 위해 모델비용 일체 없이 흔쾌히 TV광고에 출연해주며 브랜드를 알리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초대 노란우산 모델인 배우 최불암은 “노란우산 모델을 2012년에 했는데 출연료를 받지 않았다. 김기문 회장이 제가 좋아하
“150만, 16조원.” 숫자로 본 노란우산의 현재 모습이다. 노란우산이 올해로 출범 14년을 맞았으며 지난 7월 재적가입 150만, 부금 16조를 돌파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행사’에서 “앞으로도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더 많이 확대하고 더 좋은 복지를 지원해 670만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김기문 회장은 “노란우산이 지난 7월 가입 150만 명을 달성해 축하행사를 하려했는데 코로나 상황으로 미루다가 오늘에야 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코로나19에 따른 무역 분쟁으로 피해를 입은 국내 중소기업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대한상사중재원과 협력한다.중기중앙회는 8일 상사중재원과 국제중재 교육영상을 제작해 중재제도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영상은 무역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분쟁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로,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제중재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국내 대표 상사중재기관인 상사중재원과 협력해 제작한 이번 영상은 △국제중재제도 소개 △중재제도 활용 실무 팁 △중재제도 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노란우산 가입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란우산 재적가입 150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출범 후 14년 동안의 노란우산 주요성과와 비전을 담은 영상 시청,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기념패 수여, 내년도 홍보대사 위촉, 150만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 전 과정은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뤄졌다.주요성과로는 2007년 9월 출범한 지 14년 만인 올해 7월에 재적가입 150만, 부금 16조를 돌파
탄소중립이 세계적인 흐름이 된 가운데, 다수의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을 인지하고 있지만 대응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은 10개사 중 1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50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이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352개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결과, 응답대상 기업 중 48.6%가 탄소중립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나 대응계획이 있는 기업은 13.9%에 불과했다. 특히, 온실가스의무감축제도에 해당하는 기업은 42.2%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략 실행을 위해서는 업종별 협동조합 중심의 맞춤전략과 탄소 중립 플랫폼으로 협동조합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일과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탄소중립 정책과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 정책연구회와 ‘탄소중립 대응경과 안내 및 협동조합 간담회’를 각각 열고 이같이 밝혔다.중기중앙회와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2일 개최한 ‘탄소중립 정책과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 정책연구회에서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조선일보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전환 시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성장해법’을 주제로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과 대·중소기업 양극화 심화 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성장 해법을 찾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정책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김기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화되고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하고 국회에 계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주52 시간제 전면 시행과 최저임금 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1 중소기업 정책포럼’은 중소기업 관련 정책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대전환 시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성장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탈출에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제품은 전자 상거래를 통해 실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성철현)와 함께 주최한 ‘제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노란우산’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공모전에는 106명의 노란우산 고객이 총 287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중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최종 39점이 선정됐고 대상에 권혁만의 ‘생선가게의 아침’이, 최우수상에는 신성일의 ‘열정의 불꽃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장 맞춤형 정책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중소기업중앙회 산업·특별위원회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중소기업 현장의 정책수요와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었다. 위원회 개편을 끝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첫 시작점을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로 삼았다. 지난 3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에서 `제1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위원회`를 연 김 회장은 “올해 첫 회의를 주택가구조합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성공사례 공유로 시작한 데 상당히 뜻 깊다”며 “내년 새롭게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새로운 활로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일 중기중앙회에 설치된 공동사업지원자금에 대기업 등 내국법인이 출연하는 경우 출연금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세가 공제되는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공동사업지원자금은 중기중앙회가 1962년 설립될 당시 ‘협동조합 공동사업자금’으로 운영해 왔다.지난 2006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기협법) 개정에 따라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대기업 등이 출연해도 세제 혜택이 전무한 문제점을 안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3차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제도개선 및 복지활성화’, ‘운영기반 강화 및 공제시스템 안정화’, ‘자산운용 성과 제고 및 리스크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과 공제사업의 투명성 강화 및 자산운용의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공제 운용요강, 자산운용규정 등 ‘관련규정 개정(안)’ 등이 의결됐다.곽범국 중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제1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김정길 KBIZ AMP 총동문회장, 정병천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동문과 15기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업에 대한 열의와 우수한 태도로 타의 모범이 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15기 원우회장인 정채호 이오에스 대표이사가 공로패를 수여받은 가운데 △김도윤 김도윤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김진술 스타리치어드바이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홍석우 위원장(전 지식경제부 장관)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과 노란우산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노란우산은 고객의 복지수요에 부응해 앞으로 2026년까지 복지서비스 5개년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주제발표를 진행한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노란우산의 역할이 부각됐다”면서 “최근 금융소비자
[공동사업 사례] 한국노면처리산업협동조합한국노면처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동인)은 도로용 페인트, 유리알비드, 차선제거용 도막날, 폴리우레아수지 도막방수제 등 조합원사의 수요가 많은 5가지 품목을 공동구매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해 본격적으로 공동구매를 시작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11월까지의 공동구매 매출액이 약 14억원에 이를 정도로 사업이 활성화됐다. 특히, 올 6월부터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를 활용하면서 공동구매 사업이 더욱 활성화됐다.또한, 조합은 조합원사 간 교류의 장 마련을 위해 네이버 카페인 `‘차선방수몰’`을 올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공정거래법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이달 30일 시행을 앞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서 과징금 한도가 2배가 상향되고, 단순 정보교환도 부당한 공동행위로 처벌을 받게 되는 등 중소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지적 때문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공정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거래법 개정사항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법 제정 후 처음으로 전부개정이 이뤄진 공정거래법은 지난 19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2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섬유업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정책과 이와 관련된 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일부 위원들은 사양산업으로 인식되면서 정부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는 섬유산업이 탄소중립으로 인한 연·원료 전환, 비용 상승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할 것을 우려했다.이어 위원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포럼 12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국내 최고수준의 IT보안부문 전문가인 신수정 KT Enterprise 부사장이 ‘리더의 마인드셋과 코칭기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정태련 흥진정밀 대표이사가 ‘회사 소개 및 나의 고민 발표’를 통해 기업승계를 결심하게 된 계기, 승계 이후 회사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포럼은 중소기업의 원활한 기업승계와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