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새로운 활로가 열렸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일 중기중앙회에 설치된 공동사업지원자금에 대기업 등 내국법인이 출연하는 경우 출연금의 10%에 해당하는 법인세가 공제되는 내용이 담긴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공동사업지원자금은 중기중앙회가 1962년 설립될 당시 ‘협동조합 공동사업자금’으로 운영해 왔다.지난 2006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기협법) 개정에 따라 설치 근거가 마련됐다. 법적 근거가 마련됐지만, 대기업 등이 출연해도 세제 혜택이 전무한 문제점을 안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현장 맞춤형 정책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중소기업중앙회 산업·특별위원회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중소기업 현장의 정책수요와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함이었다. 위원회 개편을 끝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첫 시작점을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로 삼았다. 지난 3월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에서 `제1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위원회`를 연 김 회장은 “올해 첫 회의를 주택가구조합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성공사례 공유로 시작한 데 상당히 뜻 깊다”며 “내년 새롭게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성철현)와 함께 주최한 ‘제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노란우산’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열렸다.공모전에는 106명의 노란우산 고객이 총 287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 중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최종 39점이 선정됐고 대상에 권혁만의 ‘생선가게의 아침’이, 최우수상에는 신성일의 ‘열정의 불꽃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주52 시간제 전면 시행과 최저임금 인상,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개최된 ‘2021 중소기업 정책포럼’은 중소기업 관련 정책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대전환 시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성장해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탈출에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비즈니스가 이뤄지고, 제품은 전자 상거래를 통해 실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조선일보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전환 시대, 한국경제와 중소기업의 성장해법’을 주제로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과 대·중소기업 양극화 심화 등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성장 해법을 찾기 위해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중소기업 정책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뜨거운 토론을 벌였다.김기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심화되고 있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납품단가 연동제를 도입하고 국회에 계류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전략 실행을 위해서는 업종별 협동조합 중심의 맞춤전략과 탄소 중립 플랫폼으로 협동조합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일과 지난달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탄소중립 정책과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 정책연구회와 ‘탄소중립 대응경과 안내 및 협동조합 간담회’를 각각 열고 이같이 밝혔다.중기중앙회와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지난 2일 개최한 ‘탄소중립 정책과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 정책연구회에서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일 여의도 63스퀘어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중소기업인 간담'을 개최하고 탄소중립 및 정부 환경정책 관련 중소기업 현안과제 6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에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시영 한국동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중소기업계는 탄소중립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정책추진 속도가 워낙 빠르고, 중소기업 자체 대응이 어렵다며 중소기업이 탄소중립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3차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제도개선 및 복지활성화’, ‘운영기반 강화 및 공제시스템 안정화’, ‘자산운용 성과 제고 및 리스크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2년도 소기업·소상공인공제 운용계획(안)’과 공제사업의 투명성 강화 및 자산운용의 전문성 강화 등을 위한 공제 운용요강, 자산운용규정 등 ‘관련규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이날 곽범국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예비 명문장수기업 차세대CEO포럼 12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신수정 KT Enterprise 부사장이 '리더의 마인드셋과 코칭기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신수정 부사장은 국내 IT보안부문 전문가로서 삼성, SK 등 다양한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SNS를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이어 정태련 ㈜흥진정밀 대표이사가 ‘회사 소개 및 나의 고민 발표’를 통해 기업승계를 결심하게 된 계기, 승계 이후 회사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예비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계에 탄소저감시설 등을 보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산업연구원,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탄소중립 정책과 중소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정책연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연구회는 탄소중립정책에 따른 중소기업의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중소기업계의 전략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주현 산업연구원장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 △나경환 단국대학교 산학부총장
하도급법 등 관련 법률에 의해 불공정거래 가해기업에 대한 제재조치가 이뤄지고 있으나 과징금은 전액 국고로 귀속되고 피해기업은 민사 손해배상소송을 별도로 제기해야 하는 등 피해기업에 대한 지원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중소기업 500개사를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피해구제 관련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조사한 결과 현행 불공정거래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18.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불공정거래 대처시 가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2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최현규 대한니트협동조합연합회장, 정명필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 이석기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장용준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섬유업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4명이 참석했다.이 날 위원회는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2030 NDC 상향’ 등 탄소중립 동향과 중소기업 대응경과를 공유하는 한편, 탄소중립 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가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레미콘연합회가 전달한 후원금 5000만원은 연합회 회원들이 다가오는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마련한 금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987년 설립된 레미콘연합회는 전국 레미콘 업계의 공동사업 및 조합원사의 자주적인 경제활동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특히,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피해와 2020년 8월 전남지역 수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오로라월드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마스크 1억원 상당(20만장)을 기부했다.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로라월드로부터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1억원 상당 어린이 마스크 20만장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물품은 코로나19 변종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백신접종 우선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아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된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국내 1위 캐릭터 완구업체인 오로라월드는 1981년도에 설립돼 '세계에 웃음을 선물하겠다'는 가치를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KBIZ AMP) 제1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수료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정길 KBIZ AMP 총동문회장(㈜길산업 대표), 정병천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총동문회 동문과 15기 수료생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현장강의와 실시간 온라인 동시 중계로 6개월간 △CEO리더십 △경영환경·트렌 △컬쳐·문화경영 △4차산업혁명·디지털 △행복·소통을 주제로, 정규강좌 16회를 비롯해 가족·부부초청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표준 강의 자료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용 표준 교안을 제작했다고 1일 밝혔다.표준교안은 △중소기업의 개념과 중요성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청년 인식현황 △우수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고려사항 △중소기업 취약점과 극복방안 등 4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기업 관련 국민들이 궁금해할만한 질의응답과 우수 중소기업 사례를 담고 있다.제작된 표준교안은 중기중앙회 대학생 서포터즈 ‘행복한 중기씨’ 홈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주최한 '제1회 노란우산 삶의 현장 사진전' 시상식을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실시한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106명의 노란우산 고객이 총 287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주제적합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작품을 심사한 결과 최종 39점이 선정됐고, 대상(상금 300만원)으로는 권혁만 고객의 ‘생선가게의 아침’이 선정됐다. 수장작들은 다음달 10일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는 홍석우 위원장(전 지식경제부 장관)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과 노란우산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노란우산은 고객의 복지수요에 부응해, 앞으로 2026년까지 복지서비스 5개년 계획을 세워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객 복지사업으로 휴양시설 회원권 확대, 영화·연극 등 문화관람 서비스, 소상공인 교육지원 서비스, 경영자문·심리상담 서비스 및 건강검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박근노 ㈜나인테크 대표이사와 임각균 이트너스㈜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나인테크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를 주력으로, 2006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18종의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획득했다.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사용되는 3D 합착장비와 미래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리튬이온 2차 전지 제조용 조립장비 개발을 통해 국내 대기업 및 폴란드, 중국 등 세계적인 공장에 장비를 공급해 2차 전지 분야 기술
올 하반기 중소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일급은 9만8336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 상반기 9만7221원에 비하면 1.1% 상승한 것이며, 전년 동기(9만6716원)보다는 1.7% 오른 금액이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이 정부·공공기관 등과 계약 시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제조업체 1400개(매출액 30억원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중소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주요 직종별로 보면 단순노무종사원의 조사노임은 8만2001원, 작업반장 11만9878원, 부품조립원은 8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