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패권 다툼 속에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현황을 점검하고 장차 과학기술 패권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9일 국회에서 양향자 국회의원과 경제5단체 공동으로 ‘미‧중 패권 전쟁 중, 대한민국의 전략-과학기술 패권국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기정학 시대의 대한민국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태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미‧중 패권전쟁의 본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다.토론에는 정희권 과기부 과학기술정책국장, 김재환 기재부 정책조정심의관,
중소기업의 업종별·사업별 경제공동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탄소중립 플랫폼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탄소중립 대응경과 안내 및 협동조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탄소중립 관련 중소기업협동조합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하고 협동조합을 통한 탄소중립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중소기업협동조합은 업종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이해도를 갖춘 조직으로, 개별기업의 취약한 대응역량을 보완하고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책근
중소기업의 현실을 감안해 공정거래법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다음달 30일 시행을 앞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서 과징금 한도가 2배가 상향되고, 단순 정보교환도 부당한 공동행위로 처벌을 받게 되는 등 중소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지적때문이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공정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정거래법 개정사항에 대한 중소기업계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법 제정 후 처음으로 전부개정이 이뤄진 공정거래법은 지난 19대 국회때부터
연말 특수와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한 기대감으로 중소기업계의 12월 경기전망은 이번달(11월)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가 83.5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속되는 '원자재 수급애로' 및 '해운·물류난' 등에도 '위드코로나 시행'과 '연말 특수 등 내수회복 기대심리' 등으로 영업시간 등이 개선된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전산업 전망지수가 소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조업의 12월 경기전망은 86.4로 전월대비 0.6p 상승했고
지난 24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대전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충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김추자 대전도시철도공사 경영이사를 만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각한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조합추천수의계약제도’ 활용을 당부했다.조합추천수의계약제도는 정부나 공공기관이 1억원 이하의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부터 업체를 추천받아 가격 경쟁만으로 구매하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산업전망 및 탄소중립 대응과제’ 웨비나(Web+Semin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산업의 성장을 전망해보고 2030NDC 및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추진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중소기업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웨비나는 △경제·산업 전망과 중소기업 대응과제 △탄소중립 추진동향 및 中企 대응방향 △탄소중립 중소기업 대응방향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 단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온라인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ESG 전문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제작됐으며, 그동안 개념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이 실제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총 10강으로 구성됐으며 △ESG에 대한 개념 △고객사 요구 시 대응방법 △중소기업 공급망 이슈 및 대응사례 △중소기업 E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한국해운협회는 중소기업의 물류난 해결을 위해 선복 긴급확보 등 중소기업 물류안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양 기관은 지난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화주와 국적 해운선사 간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김영무 한국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국적 해운선사, 중소화주가 참석해 업계의 현안과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최근 중기중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의 10곳 중 6곳 이상(61.2%)이 ‘선복·컨테이너 부족 등 물류애로’를
국제 펄프 가격 급등으로 펄프를 주원료로 하는 제지 가격도 크게 오른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는 제지 생산 대기업과 제지 활용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지난 25일 중기중앙회(회장 김기문)는‘제지 공급 대기업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방안 연구`’를 발표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제지의 주원료가 되는 펄프 가격은 올해 6월 톤당 92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달초 기준으로도 올해 연초 대비 35.11%나 상승한 885달러에 거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펄프는 국내 사용분의 8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
중소기업의 ESG 진단을 도울 체크리스트가 마련되고 중소 협력사의 ESG 지원에 나서는 대기업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23일 이런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 ESG 촉진방안’을 발표하면서,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도입을 지원할 민·관 협의회도 발족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이번 대책의 일환으로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중앙회·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ESG 준비 민·관 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이 협의회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중소기업 지원 기관
공동사업 사례 - 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인천뷰티코스메틱사업협동조합(이사장 장동원)은 `인천 뷰티&코스메틱 센터`(IBC센터)를 2017년 인천 주안산업단지에 신설했다. 조합은 IBC센터를 활용해 공동 제조시설 운영, 화장품 원료 공동구매, 공동브랜드 운영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IBC센터는 총 9층, 면적 1만4185㎡(약4290평) 규모로, 공동제조실, 개별 화장품 생산 및 업무시설, 부자재창고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센터 3층에 있는 공동 제조시설은 1700㎡(약 515평)규모로 화장품 제조를 위한 진공 유화
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원규)은 전라북도가 추진 중인 동물용 의약품 생산지원 시설 플랫폼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동물약품조합은 지난 25일 논평을 내 “전라북도가 추친 중인 `동물용 의약품 생산지원 시설 플랫폼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기존 중소 동물약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55개 업체는 도산 위기에 처할 것”이라면서 “대규모 생산시설 계획을 당장 중지하라”고 주장했다.전북도는 국비 210억원, 지방비 90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동물용 의약품 생산지원 시설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물약품조합은 “그동안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는 지난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플라스틱산업의 날’은 프라스틱연합회와 11개 회원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플라스틱 산업인 축제의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상인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을 비롯해 대통령 표창, 산업부 장관 표창 등 25명의 유공자 포상이 있었다.대상인 플라스틱산업인상은 최봉규 천일 대표(사진)가 받았다. 최봉규 대표는 광주전남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회장 한영돈)는 지난 26일 구리시의회에서 ‘구리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리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를 보유한 44번째 기초지자체가 됐다.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현재 구리시에 소재한 지역 중기협동조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조직화 필요성에 따라 조례가 선제적으로 제정된 첫 사례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면서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 중 과반인 여섯개 지자체에서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경기북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배조웅)는 라한 셀렉트 경주에서 `2021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중소레미콘업계의 지속발전을 위한 토론의 장이자 새로운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레미콘 경영혁신 포럼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이번 포럼에는 전국 레미콘업계 대표 150여명이 참석해, 22일부터 3일간 중소레미콘업계의 현안 진단과 향후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특히, 이번 포럼은 기존 강연 중심의 세미나에서 벗어나 대·중소레미콘업계와 시멘트업계 그리고 학계도 참여하는 토론회 형식으로 변신을 시도
탄소중립이 더이상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인 추세가 된 가운데, 새로운 경영환경에 처한 중소기업을 위해 전용 전기요금제 및 납품단가 연동제가 도입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3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차 뿌리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위원장인 신용문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강동한 한국단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박평재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뿌리업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4명이 참석했다.이날 위원회는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충북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는 11월2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임길재 충북충주시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 윤택진 충북중소기업회장, 민병구 충북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희망이음사업’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을 대표하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희망이음사업이란 재단이 중소기업이 제조·생산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맞춤형으로 이어주는 사업입니다. 후원한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자사의 제품이 사회공헌에 활용될 수 있으며, 복지재단으로서는 꼭 필요한 제품을 후원받을 수 있다 보니, 기부자·수혜자 모두 만족도가 높습니다.이번 희망이음사업에 후원이 들어온 물품은 손 세정제와 멕시코의 국민 음식인 ‘브리또’입니다.브리또는 또띠아에 콩과 고기, 야채 등을 넣어 네모 모양으로 만들어 구운 후 소스를 발라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