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조달청장이 `설거지론`을 펼쳤다.지난 17일 경주에서 열린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특별강연으로 참석한 김 청장은 "혁신은 설거지"라면서 "꼭 해야 하는 일이고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이라면서 강의를 시작했다.혁신은 버려야 하는 것을 잘 버리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한 김 청장은 혁신을 위해 전 구성원과 사회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정우 청장은 자신이 취임한 지난해 11월부터 조달청에 시도한 혁신을 소개했다. 사각테이블을 원탁테이블로 바꿔 상하관계를 없애고, 간결하고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 2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난 16일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서 기조연설자로 등장한 권 장관은 "탄소중립, 디지털 대전환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마중물로서 중기 협동조합을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중소기업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경제연합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차원에서 나서야한다는 것이다.권 장관은 “조합 공동행위에 대한 공정거래법상 담합 배제를 제도화해 공동사업의 물꼬를 텄으며 최근에는 수위탁 거래와 하도급 거래사의 공동행위 적용 배제에도 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17일 경주 성동시장을 찾아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날 재단 사무국 직원들와 성동시장 상인회는 시장 곳곳을 돌면서 상인들에게 마스크와 꽃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시장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가 마련된 것이다. 시장에서 40여년째 백반집을 운영하고 있는 신 모씨에게 선물 받은 소감을 묻자 "손녀, 손자뻘되는 사랑나눔재단직원들이 직접 전달해줘서 선물을 받는 느낌"이라며 "위드코로나이지만 아직
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이사장 황청성)은 17일(수) 청년스타트업 앤파트너스를 조합 전용 공동사업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구축사업을 위한 운영 위탁사로 선정하고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박스산업협동조합은 1967년 박스산업계의 발전과 지위 향상을 위해 한국지기공업협동조합으로 출범해 1989년 상공부의 인가를 받아 박스제조업계의 권익 보호와 공동사업 등을 통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박스관련 대표 조합으로 현재 전국 105개사 조합원과 22개사 특별조합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MOU를 통해 11월말 시범 실시 예정인
중소기업이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을 위해 차기 정부가 공정과 상생의 원칙을 기반으로 경제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리더스포럼 정책토론회`에서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세계 10위 규모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중소기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차기 정부는 공정과 상생이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경제구조를 재편해 중소기업이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추문갑 본부장은 한국의 국민총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윤식)은 중동시장 개척 위해 두바이 '2021 GESS 교육장비 전시회'와 '2021 아랍랩 실험장비 전시회'를 동시 참가해 2200만불의 수출 상담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 2021 GESS 교육장비 전시회 참가과학기기조합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UAE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GESS 교육장비 전시회에 참가해 1000만불의 수출 상담성과를 달성했다.이번 GESS 전시회는 코로나 펜데믹 위험속에도 올해 최초로 단체참가가 시작된 전시회로 코로나 위기극복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과학기기
장류업계가 오랜 침체기에 빠진 국내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장류산업발전진흥법' 제정을 추진한다.한국장류협동조합(이사장 임태기)은 지난 5일 aT센터에서 '장류산업진흥법 발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장류산업의 보호와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류산업발전진흥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식생활 소비패턴의 변화로 요리하는 가정이 줄어들었고, HMR(가정간편식) 시장의 급성장으로 오랜 정체기를 맞고 있는 장류업계의 현안은 진단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아이디어들이 논의됐다. 임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17일(수) 경주에 소재한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 마스크 1만6000장을 전달하고 5000만원 상당 시장물품을 구입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11.16~19일까지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됐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경주중앙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감소로 애로를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며 위로와 응원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15~18일(현지시간)까지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석유가스 전문 전시회인 'UAE 아부다비 석유가스 전시회(ADIPEC)'에 참가해 ‘온‧오프라인 연계(O2O) 전략수출컨소기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수) 밝혔다.'O2O 전략수출컨소시엄'은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직접 해외진출이 제한된 상황에서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해외로 보내(오프라인) 해외바이어가 직접 체험하게 하고, 국내기업과 실시간 연결(온라인)로 1:1 B2B 화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4일부터 정규직 5급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서류마감은 오는 23일 17시다. 모집분야는 일반사무직이며 학력, 연령, 전공의 제한은 없다. 토익은 700점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근무조건은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 인턴 후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다.중소기업중앙회의 신입사원을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본지가 올해 입사한 중기중앙회 신입사원을 만나 Q&A를 진행했다.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은 17일(수) 경주 힐튼호텔에서 '위드 코로나시대, 중소기업 정책방향과 해법을 제시하다'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업종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 김용진 서강대 교수 △ 조봉현 IBK기업은행 부행장 △ 김남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개혁입법특별위원장 △ 한병준 한국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차기정부 중소기업 정책을 논의했다.'중소기업 정책환경 변화와 차기정부의 중
"지금 우리는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688만 중소기업이 성장과 고용의 중심이 되고, 경제 강국이 되어 모든 국민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일성이다. 김기문 회장은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리더스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가 양극화 해결"이라면서 "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대중소기업간 격차가 더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기문 "차기 정부 첫 번째 과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완화"코로나19에서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회장 조창현)는 지난 11일,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체는 중소기업의 조직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영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구성됐다.조창현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회장 주재로 개최된 협의체 출범식에는 남상길 충청남도 기업정책팀장, 조재연 대전세종중소벤처기업청장, 고광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 문현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및 6개 지원기관장과 함께 박영국 대전세종충남인쇄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화)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07년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3박 4일간(11.16~19)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을 주제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패러다임 속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시대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한다.이날 열린 개막식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칠승 중소벤처기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아시아 최초의 콘크리트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1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와 킨텍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는 국내 50개사 해외 12개사가 참가해, 3일간 총 5000명이 방문해 콘크리트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콘크리트 생산을 위한 생산설비, 자재, 시공, 유통관리, 콘크리트 관련 제품 등 다양한 실물 전시를 통해 콘크리트 관련 최신기술을 선보인 이번 '2021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위드 코로나 조치 시행 초기인 만큼 매출 회복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3~5일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6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드 코로나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8%가 위드 코로나 조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 가운데 58.7%는 확진자 급증은 다소 우려되지만 생업 유지를 위
중소기업계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리더스포럼'이 2년만에 열린다. 2007년 시작해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자리잡은 이 포럼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경제단체 중 최초로 열리는 포럼인 만큼 주최 측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참가자 전원 백신접종 완료 △참가자 규모 최소화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포럼`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리더스포럼은 중소기업 정책 아젠다를 이끌어 왔으며, 수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동종·유사업종(품목) 기업들의 공동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2022년도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또는 수출상담회 참가 시 필요한 임차비, 장치비 등의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파견 사전·사후 단계의 해외마케팅 활동까지 도와주는 수출지원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수출환경 변화를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대면방식의 해외전시회나 수출상담회는 물론 온라
중소기업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의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지난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기중앙회 ‘제3차 노동인력위원회’ 회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중소기업의 10대 일자리 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그중에서도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의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노 단장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의 조문은 개별 사업을 기반으로 구성돼 있어 중소기업 인력 관련 환경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2004년 1월 법 시행 이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24일(수) 10시에 여의도 중기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산업전망 및 탄소중립 대응과제' 웨비나(Web+Seminar)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경제·산업의 성장을 전망해보고 2030NDC 및 2050탄소중립 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추진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중소기업계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웨비나는 ▲ 경제·산업 전망과 中企 영향(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 ▲ 탄소중립 추진동향 및 향후계획(중소벤처기업연구원 노민선 미래전략연구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