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허현도)는 지난 1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계에서는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김창기 청장을 비롯해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 손병환 법인세과장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국세행정 관련 부산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정책과제가 건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서 운영 중인 PL단체보험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사고접수는 약 600건으로 연평균 40억원 정도를 보상금액으로 지급하고 있다. 많은 중소기업이 중기중앙회 PL단체보험을 통해 여러 종류의 PL 사고에 대비하고 있는 것이다.2017년 4월 제조물책임(PL)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사로 부여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는 등 제조업자의 책임이 강화돼 생산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와 함께 PL리스크에 대비하는 경영관리가 절실해졌다.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중기중앙회는 저렴한
콘크리트를 제조하는 중소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콘크리트 재활용제품의 순환골재 의무사용량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의무사용제도 인식조사’ 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지난달 5~13일 콘크리트제조 중소기업 30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콘크리트제조 중소업체 중 24.6%가 재활용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비생산업체 75.4% 중 생산경험이 있는 업체는 8.9%로 나타났다.재활용제품 생산업체 10곳 중 3곳
공동사업 사례 - 경기도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경기도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식원)은 시멘트 2차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조합원사들을 위해 시멘트를 연간 30만톤 정도(250억원 상당) 공동구매 하고 있다. 60여개 이상의 조합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합은 수수료로 연간 3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영세 조합원사의 경우 시멘트를 담는 용기인 ‘사일로’가 크지 않아 재고 관리에 어려움을 겪기 쉽다. 이에, 조합에서는 재고관리를 도우면서 적기에 운송하기 위해 벌크트럭을 4대를 운용해 조합원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생산제품별 4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1일 경기도 포천에서 ‘2021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는 업종별 협동조합연합회와 전국조합의 상근이사로 구성된 모임이다.이번 세미나에는 상근이사를 비롯한 6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협동조합의 역할을 모색했다.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자조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협동조
지난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날은 김영윤 전임회장의 이임식과 신임회장인 윤학수 장평건설 대표의 취임식이 함께 열렸다.윤학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대한민국 건설경제의 발전은 우리 ‘전문건설’로부터 시작됐다”면서 “협회를 협회답게 만드는 회장으로 구시대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결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함께 열린 김영윤 전임회장의 이임식에서는 중소기업계를 대표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기문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최저임금 등 굵직굵직한 사안을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동우)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킨텍스와 공동으로 아시아 최초의 콘크리트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1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를 지난 10일~12일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콘크리트 생산을 위한 생산설비, 자재, 시공, 유통관리, 콘크리트 관련 제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참여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엑스포 참가를 위해 독일, 네덜란드 등 해외기업의 본사에서 직접 참가할 만큼 국내외 콘크리트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국내외 기업 50여곳이 참여했으며, 일부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사가 비회원사보다 상대적으로 훌륭한 경영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사인 중소기업과 비회원사인 중소기업의 경영성과를 비교한 결과 회원사가 부가가치, 순이익률 등 여러 지표가 우위에 있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분석은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 1075개사와 비회원 5115개사의 2017~2020년 기간 중 재무제표에 대한 비교를 통해 이뤄졌으며, 비교군인 비회원 기업 5115개사는 회원과 업력, 매출, 업종 및 소재지역이 유사한 기업으로 구성됐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매년 명절(설날, 추석) 기간이 찾아오면, 소외계층도 지원하고 내수시장도 살리기 위한 ‘명절맞이 내수 살리기 지원사업’을 펼칩니다.올해 추석 기간이었던 지난 9월 7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지역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추석맞이를 위해 전국 복지시설 200곳에 3만명분의 식자재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이날 전달식에는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재단 명예이사장)과 복지시설을 대표해 조영정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장,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등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15년째 운영 중인 가마지역아동센터는 2007년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한 가마초등학교 아이들을 마을회에서 학습지도와 간식을 제공한 것이 모태입니다. 그리고 제주도 내 유일하게 마을회가 운영 주체인 지역아동센터이기도 합니다.교실 한 공간을 이용하던 아동센터가 프로그램실과 조리실도 갖추면서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사무용품이 부족합니다. 특히 15년 전 센터의 시작부터 함께한 책상은 4인용이라고는 하지만 4명이 앉아있기에는 너무 작은 편이며, 책상 중간마다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활동할 때 종이가
최근 미국에서는 애플, 인텔, 나이키, 이베이, 스타벅스 같은 기업들이 동성혼인 합법화, 총기 규제 강화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등 정치 사회적으로 논쟁적 쟁점에 개입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2017년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해 미국 153개 기업이 반대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이제 단순 사회공헌활동에 머무르지 않고 정치·사회적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기업이나 기업 CEO가 그들의 사업영역을 넘어서 사회적 이슈에 공개적으로 입장을 표명하는 행동을 CS
중소기업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의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지난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기중앙회 ‘제3차 노동인력위원회’ 회의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중소기업의 10대 일자리 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그중에서도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의 전면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노 단장은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의 조문은 개별 사업을 기반으로 구성돼 있어 중소기업 인력 관련 환경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2004년 1월 법 시행 이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동종·유사업종(품목) 기업들의 공동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2022년도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또는 수출상담회 참가 시 필요한 임차비, 장치비 등의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파견 사전·사후 단계의 해외마케팅 활동까지 도와주는 수출지원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수출환경 변화를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대면방식의 해외전시회나 수출상담회는 물론 온라
중소기업계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리더스포럼'이 2년만에 열린다. 2007년 시작해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자리잡은 이 포럼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경제단체 중 최초로 열리는 포럼인 만큼 주최 측인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참가자 전원 백신접종 완료 △참가자 규모 최소화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포럼`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올해로 14번째를 맞는 리더스포럼은 중소기업 정책 아젠다를 이끌어 왔으며, 수준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위드 코로나 조치 시행 초기인 만큼 매출 회복은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지난 3~5일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6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드 코로나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8%가 위드 코로나 조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 가운데 58.7%는 확진자 급증은 다소 우려되지만 생업 유지를 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일 경기도 포천에서 '2021 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 추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협동조합 실무이사회’는 업종별 협동조합연합회와 전국조합의 상근이사로 구성된 모임이다.이번 세미나는 상근이사를 비롯한 6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협동조합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자조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오는 16일(화)~19일(금) 3박4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전국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대표 250여명이 참가하는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의 주제는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으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새로운 패러다임 속에서 중소기업의 생존과 미래 비전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위드코로나’ 이후 경제단체 중 최초로 열리는 포럼인 만큼 참가자 안전을 위해 △ 전원 백신접종 완료자 구성 △ 방역체계 구축 △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회장 허현도)는 1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김창기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부산지방국세청에서는 △김창기 청장을 비롯해 △오상훈 성실납세지원국장, 손병환 법인세과장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허현도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중소기업회장 △박평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2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국세행정 관련 부산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정책과제가 건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가업상속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달 5~13일 콘크리트제조 중소기업 30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순환골재 및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의무사용제도 인식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조사결과, 현재 콘크리트제조 중소업체 중 24.6%가 재활용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비생산업체 75.4% 중 생산경험이 있는 업체는 8.9%이고 생산계획이 있는 업체는 3.3%로 나타났다.재활용제품 생산업체 10곳 중 3곳(36%)은 희망하는 생산량보다 부족하게 생산한다고 응답했으며, 그 원인으로 ‘순환골재 수급부족(74.1%), 품질 불량(11.1%) 등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에서 운영 중인 PL단체보험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사고접수는 약 600건으로 연평균 40억원 정도를 보상금액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많은 중소기업들이 중소기업중앙회 PL단체보험을 통해 여러 종류의 PL사고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4월 제조물책임(PL)법 개정으로 제조물 결함에 대한 입증 책임이 피해자에서 제조사로 부여되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가 도입되는 등 제조업자의 책임이 강화되어 생산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와 함께 PL리스크에 대비하는 경영관리가 절실해졌다.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