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년 인사회에 중소기업계 대표로 참석김기문 회장은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정부 신년 인사회’에 김진표 국회의장·조희대 대법원장·한덕수 국무총리 등 5부 요인,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정부 장·차관, 경제계·노동계·종교계 대표 등과 함께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해 중소기업계도 정부와 원팀 코리아로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중기중앙회 시무식에 참석해 임직원 격려김기문 회장은 지난 2일 중기중앙회 시무식에 참석해 승진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사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은 지난달 27일 HD현대중공업과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 구축 및 공동납품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합이 정부지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 구축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0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존 조선기자재업체가 조선소에 개별 납품하던 것을 조선소로부터 납기정보를 사전에 공유받아 대형차량을 이용해서 여러 업체를 순회하며 납품화물을 혼적, 집하해 조선소로 공동 일괄 배송하게 돼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게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한 납품대금 조정 협의(대행협의)시 신청요건을 삭제하고 납품대금 연동 탈법행위와 관련된 분쟁에서의 입증책임을 수탁기업에서 위탁기업으로 전환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우선 수탁기업이 중기협동조합 또는 중기중앙회에 대행협의를 신청할 경우 그에 필요한 신청요건이 삭제됐다. 수탁기업은 재료비, 노무비, 경비 등 공급원가가 상승하는 경우 납품대금 조정 협의 제도를 활용해 위탁기업과 직접 납품대금 조정을 위한 협의를 하거나, 중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김오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에 도움을 주는 국내 최고의 지식서비스 단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한 ㈜프론텍과 신천STS를 연달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 대표 및 임직원을 격려했다.특히 오 장관은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원사인 프론텍에선 스마트공장 도입 등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경청했다.프론텍은 1978년부터 46년 동안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영위한 전통 제조기업이다.하지만 자동차 부품의 납품단가 인하와 수익성 악화 문제가 가중되자 2세 경영인 민수홍 대표가 지난 2013년 가업을 승계한 이후 새로운 길을 개척 중에 있다.“스마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입니다.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4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중소기업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운외창천”으로 정했습니다.“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인데, 여기 계신 분들 모두가 도전과 희망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다시 세계 경제가 침체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러나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잘 펼치
한국침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기봉)은 지난 12월 28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호요승 원장)과 ‘섬유산업(침구류·장식류) 및 시험분석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섬유산업(침장류)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시험·인증 상호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시험설비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 △조합원 의뢰시험 수수료 할인 △섬유 결점분석 및 애로기술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나서게 된다. 조합은 4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연구개발, 시험분석, 인력양성, 기업지
새해 1월의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하락했다. 제조업은 소폭 상승했으나 건설업,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은 악화됐다.중기중앙회는 지난 12~19일 305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대비 1.3포인트(p) 하락한 77.5로 11월(80.7) 이후 2개월 연속 80을 하회하고 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0.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조업의 1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0.8p 상승한 81.7이며, 비제조업은 2.1p 하락한 75.7로 나타났다. 건설업
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종로의 한 카페에서 모성보호제도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조 조직화,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기피 현상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지난 8월에 이어 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이 노동현안을 두고 소통한 두 번째 자리였다.이날 만남에는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과 송시영 새로고침 부의장, 전진 브릴스 대표, 이은정 노무사, 김수원 새로고침 의원, 박성우 중기중앙회 과장이 참석했고, 진행은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계란산업협회(회장 강종성)는 계란 유통질서 선진화를 통해 채란농가와 소비자 사이의 중간유통과정을 충실히 이행해 위생적인 고품질 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8일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중소기업인 간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태균 경제정책실장 등 13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은 오세훈 시장이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시장 집무실로 초청해한 해 동안 수고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간담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서울시의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며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
중소기업계가 27일 당정이 발표한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라고 평가하면서 내년 1월 27일 시행을 앞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유예해 달라고 촉구했다.다만 “유예기간 2년 연장 이후에는 추가 유예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재차 호소했다.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중앙회·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한국여성경제인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한국여성벤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은 지난해 12월 26일 조합 내 동호회 회장‧총무들과 함께 청량리 답십리동 소재 ‘밥퍼나눔운동본부’를 방문해 500명 이상의 노숙자 등 이웃들을 위한 점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밥퍼나눔운동본부에 대한 지난해 6월 봉사에 이어 진행된 이번 행사시 전달한 기부금은 최전남 이사장과 조합회원사들이 연말연시 추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대한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조합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했다.최전남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조합 내 동호회 회장‧총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서예전 ‘스며들다’ 참석김기문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생애 첫 서예전 ‘스며들다’를 방문해 이 전 대통령이 직접 쓴 서예 작품들을 감상했다. 김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이 재임 중 거둔 중소기업을 위한 많은 정책성과가 서예전의 행사명(스며들다)과 같이 국민의 삶 속에 스며들어 행복을 가져오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연합회장협의회 참석해 정책성과 공유지난 18일 김기문 회장은 연합회장협의회 송년회에 참석해 올 한해 중소기업계가 정부와 원팀이 돼 노력한 성과
중소기업중앙회와 환경부는 1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6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공동위원장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12개 중소기업 업종별 협·단체 대표가 참석해 환경현안을 논의했다.협의회에 참석한 한상웅 한국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섬유염색업종의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환경오염시설법)에 따른 통합허가 완료기한을 기존 2024년말에서 2027년말까지 유예해달라”고 건의했다.이어 이광옥 한국프라스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ESG경영 실천과 정보공개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 현장에서 쉽게 참고하고 적용할 수 있는 중소기업 업종 맞춤형 ESG경영 툴킷을 제작했다.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업종 맞춤형 ESG경영 실천 및 정보공개·공시를 지원하기 위해 △업종별 ESG 가이드 △규정례 △중소기업을 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매뉴얼로 구성된 중소기업 ESG 경영 툴킷을 국내 최초로 제작했다.업종별 ESG 가이드는 900여개 전국 중소기업협동조합 네트워크와 협력해 업종별 우선순위 관리 이슈·지표를 선별·수록했으며, 실천사례와 체크리스트, 온실가스배출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지원 유공자 7명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이번 유공자 포상에는 공동구매 전용보증을 지원하는 보증기관과 참여은행의 본·지점 직원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유공자를 추천받아 7명이 중기부 장관 표창자로 최종 선정됐다. 기관별 수상자는 △신용보증기금 김성훈(용인지점), 류윤하(김포지점), 김상문(구미지점) △기술보증기금 이안근(부평지점), 권기성(안산지점), 전하림(기술보증부) △기업은행 홍찬문(기업고객부)이다.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제도는
중소기업중앙회가 ‘2022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209개사를 대상으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기업의 92.3%가 지원사업에 ‘만족’하고 있으며, 5년 연속 만족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삼성전기·삼성SDI 등 삼성 계열사와 함께 2018년부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만족 이유로는 △맞춤형 시스템/자동화 구축(46.8%) △제조현장 혁신(30.1%) △삼성 멘토의 밀착 지원(19.9%)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지원사업에서는 삼성의 전담 멘토 200명이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