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은 지난달 27일 HD현대중공업과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 구축 및 공동납품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조합이 정부지원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조선기자재 공동납품 플랫폼 구축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100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존 조선기자재업체가 조선소에 개별 납품하던 것을 조선소로부터 납기정보를 사전에 공유받아 대형차량을 이용해서 여러 업체를 순회하며 납품화물을 혼적, 집하해 조선소로 공동 일괄 배송하게 돼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게
정부 신년 인사회에 중소기업계 대표로 참석김기문 회장은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4년 정부 신년 인사회’에 김진표 국회의장·조희대 대법원장·한덕수 국무총리 등 5부 요인,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정부 장·차관, 경제계·노동계·종교계 대표 등과 함께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해 중소기업계도 정부와 원팀 코리아로 더욱 힘차게 뛰겠다고 말했다.중기중앙회 시무식에 참석해 임직원 격려김기문 회장은 지난 2일 중기중앙회 시무식에 참석해 승진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사
한국면류공업협동조합과 한국떡류혼합분말공업협동조합이 합쳐져 한국떡면류혼합분말산업협동조합(이사장 이영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떡면류혼합분말조합은 지난해 12월2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합병 인가를 받은데 이어 올해 1월5일 등기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조합원은 57개사이며 조합 자본금 5억7347만3000원(법정준비금 포함)이다.그동안 떡류와 면류는 전통적으로 계절에 따른 소비 대체성이 높아 기존에 많은 조합원이 2개 업종 품목을 함께 생산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양 조합 통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었다.특히, 최근 원자재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5일 경기도 시화공단에 위치한 ㈜프론텍과 신천STS를 연달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체 대표 및 임직원을 격려했다.특히 오 장관은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원사인 프론텍에선 스마트공장 도입 등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경청했다.프론텍은 1978년부터 46년 동안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영위한 전통 제조기업이다.하지만 자동차 부품의 납품단가 인하와 수익성 악화 문제가 가중되자 2세 경영인 민수홍 대표가 지난 2013년 가업을 승계한 이후 새로운 길을 개척 중에 있다.“스마트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입니다.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4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중소기업은 올해의 사자성어를 “운외창천”으로 정했습니다.“구름 밖으로 나오면, 맑고 푸른 하늘이 나타난다”는 뜻인데, 여기 계신 분들 모두가 도전과 희망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지난 한 해 우리 기업인들은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지났지만, 다시 세계 경제가 침체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러나 정부가 규제혁신과 수출지원 등 현장이 원하는 경제정책을 잘 펼치
새해 1월의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하락했다. 제조업은 소폭 상승했으나 건설업,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은 악화됐다.중기중앙회는 지난 12~19일 305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했다.1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월대비 1.3포인트(p) 하락한 77.5로 11월(80.7) 이후 2개월 연속 80을 하회하고 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0.2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제조업의 1월 경기전망은 전월대비 0.8p 상승한 81.7이며, 비제조업은 2.1p 하락한 75.7로 나타났다. 건설업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한국계란산업협회(회장 강종성)는 계란 유통질서 선진화를 통해 채란농가와 소비자 사이의 중간유통과정을 충실히 이행해 위생적인 고품질 계
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지난 27일 종로의 한 카페에서 모성보호제도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조 조직화, 청년의 중소기업 취업기피 현상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지난 8월에 이어 중기중앙회와 새로고침이 노동현안을 두고 소통한 두 번째 자리였다.이날 만남에는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과 송시영 새로고침 부의장, 전진 브릴스 대표, 이은정 노무사, 김수원 새로고침 의원, 박성우 중기중앙회 과장이 참석했고, 진행은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한국침장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기봉)은 지난 12월 28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호요승 원장)과 ‘섬유산업(침구류·장식류) 및 시험분석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섬유산업(침장류)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류 및 인프라 공동 활용 △시험·인증 상호협력 및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시험설비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 △조합원 의뢰시험 수수료 할인 △섬유 결점분석 및 애로기술해결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나서게 된다. 조합은 4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연구개발, 시험분석, 인력양성, 기업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8일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중소기업인 간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서울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태균 경제정책실장 등 13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은 오세훈 시장이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들을 시장 집무실로 초청해한 해 동안 수고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간담에 참석한 중소기업인들은 서울시의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며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
중소기업계가 27일 당정이 발표한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안’에 대해 “실효성 있는 대책”이라고 평가하면서 내년 1월 27일 시행을 앞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유예해 달라고 촉구했다.다만 “유예기간 2년 연장 이후에는 추가 유예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재차 호소했다.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2년 유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중앙회·대한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한국여성경제인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한국여성벤
제조혁신실 김기훈, 공제기획실 박승찬, 외국인력지원실 이기중 전북지역본부 강우용, 정보시스템실 김근호, 비서실 김재진, 편집국 김희중 총무회계실 조종용, 소상공인정책실 권보미, 사회공헌실 권용진, 외국인력지원실 김형우, 경기지역본부 우동진, 투자전략실 유재호, 편집국 윤재필, 제조혁신실 조근식, PL손해공제실 추민호, 공제기획실 한용덕, 정보시스템실 함종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계의 가장 큰 잔치인 ‘2023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에서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홍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협동조합 대상과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선정·시상했다.2023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9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유통·물류, 사회공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전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중소기업 협동조합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협동조합 대상과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을 선정·시상했다.2023 협동조합 대상은 △종합대상과 △9개 부문별 대상(공동구매, 공동판매, 일자리 창출, 해외시장, 유통·물류, 사회공헌, 특화산업, 신규조합, 중소기업 지원 우수단체)으로 나눠 선정·시상했다.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송유경)는 전국 39개 중소물류유통센터 통합시스템 구축 및 공동구
국회의원 김성원(국민의힘)김성원 의원(국민의힘)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촉진에 관한 법률 대표발의를 통해 대·중소기업 간 생산성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시책 수립의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대표발의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 및 영업비밀 침해 시 징벌적 손해배상 한도 상향 및 피해구제의 실효성 확보에 노력했다. 국회의원 홍석준(국민의힘)홍석준 의원(국민의힘)은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
중소기업중앙회는 업종별 중소기업 단체를 회원으로 둔 중소기업계 최대의 경제단체다. 1000여개에 이르는 회원 단체의 대부분은 업종별 협동조합이지만 최근 들어 협회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가입이 늘고 있다. 이들 단체는 우수한 중소기업 협업플랫폼으로서 협동조합과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중기중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소기업 관련단체의 주요사업과 현황, 성과 등을 소개한다.1986년 한국전산감사인협회로 설립돼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은 정보시스템감리협회(회장 이우용)는 행정기관 등에서 구축하는 정보시스
한국전기차인프라서비스사업협동조합(이사장 황인환)은 올해 추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전기차 활용환경 개선 및 충전 인프라 접근성 제고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조합은 현재 대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중기중앙회 소속 협동조합과 공공시설 등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저렴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해 12월부터 수원과 인천의 물류센터에 전기차 급속 충전시설을 구축했으며 올해 5월부터는 고척, 시흥에 있는 협동조합들과 중기중앙회의 여의도 본부와 상암동 중
진정욱 전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봉강요 대표)이 공예분야 ‘전라북도명장’에 선정됐다.도는 지난 7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라북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진 이사장에게 명장 증서와 명패를 전달하고 그동안 공예기술 발전을 위해 흘린 땀과 노고를 치하했다.진 이사장은 엄격한 서류·현장·면접심사를 거쳐 전라북도명장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전북의 최고 숙련기술인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전북도명장에게는 연 300만원씩 5년간 총 1500만원의 기술장려금이 지급된다.진정욱 명장은 2000년 봉강요를 설립해 23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