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뉴스는 3회에 걸쳐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더나은사회연구센터와 을 연재한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은 2007년부터 사회적 가치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연구해왔다. 주류 경제의 부작용을 풀어가는 대안경제와 노동과 복지, 교육 등 사회 의제를 발굴하고 기사와 보고서, 포럼을 통해 공론화하고 있다. “청년 노동자의 눈물은 먹지 않겠다. 파리바게뜨 노동탄압은 또 다른 나의 이야기다.” 최근 대학가를 중심으로 에스피씨(SPC) 그룹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불매운동
예뜰지역아동센터는 광주 남구 봉주초등학교 정문 앞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에는 초등학생 22명과 중학생 3명 등 25명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들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보내고 있다, 근처에 전통시장을 끼고 있는 지역적인 특성상, 센터에는 저소득 가정과 다문화 가정이 많다. 그래서 센터는 기초적인 교육 학습을 기본 활동으로 해서 아동들이 건강한 몸과 밝은 마음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래놀이를 통한 신체 활동, 화초 가꾸기 와 같은 원예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마음 밭을 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호국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제45차 연합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숭고하게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 후 묘비닦기 및 묘역 환경정화 활동이 실시됐다.순국선열 묘비 닦기 봉사 진행묘역 주변도 깔끔히 정리정돈이날 봉사활동에는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연합봉사단 30여명이 함께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며 묘역 곳곳에서 정성껏 봉사활동에 임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강해운 대표가 이끌고 있는 상진TM은 1979년 부산에서 강 대표의 부친이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는 공구유통사업을 주력으로 해서 지난 43년간 체질 개선과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역동적인 기업이다. 상진TM이 주로 취급하고 있는 품목은 두꺼운 철사를 자르는 데 쓰이는 볼트컷터, 리벳(대갈못), 손컷터 등 수공구와 팁쏘(원형톱날), 절단석, 드릴비트(드릴날) 등 전동공구 악세사리다. 상진TM은 무차입 경영을 통해 건실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는 상품이 회사 전체 매출의 80%가 넘을 정도로 안정적인 경영환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전국의 중소기업으로부터 많은 후원물품을 받고 있다. 재단은 여러 분야의 중소기업들로부터 문구용품, 방역물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받아 필요한 지역소외계층 및 적합한 대상자들에게 매칭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특히 화장품과 운동화 후원이 많아 재단 창고가 가득 채워졌다. 이런 상황에 맞춰 후원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발굴해 지원하자는 공감대가 재단 내에 형성됐다. 재단은 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재단 홈페이지에 ‘희망이음사업’ 신청 페이지를 개설하고 화장품
성주지역아동센터는 경북 성주군 성주읍의 가야산 자락 청정지역에 위치한 성주군의 제1호 지역아동센터다.아동복지 교사 시절, 주변의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인근에 지역아동센터가 없는데 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고 아이들만 바라보며 달려온 지도 어느새 15년이 됐다.졸업생 중에는 어엿한 사회복지사가 돼 시설에 근무하기도 하고 어린이집 교사가 돼 미래 꿈나무를 육성하는 일에 동참하면서 지금도 센터를 찾아와 후배들을 챙기는 아이들을 보면 대견하다.현재 센터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뉴스는 3회에 걸쳐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더나은사회연구센터와 을 연재한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은 2007년부터 사회적 가치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연구해왔다. 주류 경제의 부작용을 풀어가는 대안경제와 노동과 복지, 교육 등 사회 의제를 발굴하고 기사와 보고서, 포럼을 통해 공론화하고 있다. 이니셔티브(initiative)란 ‘어떤 주제에 대해 논의를 이끌어가거나 문제를 해결해가는 주도권과 자발적인 계획’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글로벌 이니셔티브로 손꼽
코로나19로 2년 이상 봉사활동이 중단됐었는데 이제 다시 할 수 있게 됐다는 기쁨이 미생의 첫 대사처럼 나를 두근거리게 했다. 아침 무렵 약간 흐렸던 날씨까지도 화창해져서 5월의 태양만큼 눈부셨다. 2년 5개월 만에 만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팀장님, 대리님. 그리고 낯익은 몇몇 얼굴들.당초에는 일정이 안 돼 참가를 못한다고 했었는데, 코로나19 이후 첫 봉사활동처가 집 근처 익숙한 복지관이라고 해서 시간을 내 참여하기로 했다.익숙한 복지관이라고는 하나, 안에 들어가 본건 ‘사전투표’ 때 투표하러 간 게 전부였다. 팀장님, 대리님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만희·사진)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 가구의 생계 지원을 위해 조합원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재난구호성금 1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전달했다. 2007년 설립된 조합은 현재 160여개 회원사의 조직강화사업과 금형전문인력 양성사업,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의 금형산업을 대표하고 있다.재단에서는 산불 피해로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는 이재민 219가구에게 향후 1년간 어육류, 밑반찬 6종 등 식자재와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에 이번 성금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뉴스는 3회에 걸쳐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더나은사회연구센터의 을 연재한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은 2007년부터 사회적 가치 경영,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연구해왔다. 주류 경제의 부작용을 풀어가는 대안경제와 노동과 복지, 교육 등 사회 의제를 발굴하고 기사와 보고서, 포럼을 통해 공론화하고 있다. 시장이 변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만으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기업에 환경(E)·사회(S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밀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 새롭게 모집된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봉사단은 만두전골 밀키트 식재료를 손질 및 포장해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에 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밀키트 재료를 복지관 인근의 광명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5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1억원 상당의 학용품 키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학용품 키트는 올해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유공자로 선정된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후원금으로 제작했으며, 학용품 지원이 필요한 전국의 아동 5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학용품 키트는 실내화 주머니, 문구세트, 학용품 등 물품들로 구성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100여 곳을 통해서 지원한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유공자들의 자발적 나눔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꾸는지역아동센터는 2003년 부산진구에서 개소했다. 센터에 대한 돌봄 필요 아동들의 의존도는 매우 높다. 센터는 올해 3월 36인 시설로 정원이 변경돼 아동수가 급증했다. 센터에서 직접 조리를 해서 아동들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10년 이상 된 작고 노후화된 냉장고 때문에 애로사항이 생겼다.이 냉장고는 다량의 식자재를 보관하기에는 용량도 작고 성능도 그다지 좋지 못해서 식자재를 보관할 때마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센터에 냉장고가 하나밖에 없고 보관할 자리가 없어 테트리스처럼 꽉 채우다 보니 냉장고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지난 17일 상원산업 사무실에서 이상복 대표를 만났다. 상원산업은 2014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정기후원하고 있다.이상복 상원산업 대표가 태어나 성장한 곳은 충북 청주시 현도면 달계리로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가 마을 입구를 지나가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이라고는 오로지 부모님과 이웃 어르신들의 농사짓는 모습뿐이었다는 이 대표는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 곁을 떠나지 않고 흙과 함께 지내온 시절이 새삼 떠오를 때면 아련한 추억에 잠기곤 한다고 말한다.그 시절 이 대표는 어떻게 하면 농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예술의전당은 지난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 임직원·가족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콘서트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예상치 못한 지진, 폭우, 화재 등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필요물품을 파악·구매해 피해 지역과 이재민에게 지원하는 ‘재난재해 현장복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동해안 지역에 산불피해가 발생해 광활한 산림과 많은 시설들이 전소되고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지역을 조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재단으로 후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100여개 협동조합·단체·기업에서 총 5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동해안 산불 피해로 인해 임
죽림지역아동센터는 전남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다. 원래 오지 농촌 마을이었던 곳에 대단위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건축을 위한 택지지구가 조성되면서 멀리는 5킬로 떨어진 오지 마을의 아동들도 이용하고 있어서 아동들의 센터 이용을 위한 차량 운행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2012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11인승 그랜드카니발 차량이 그간 주로 농로로 운행해온 탓에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아 수리비가 만만찮게 들고 있다. 한정된 보조금으로 유지비를 감당하기도 벅찬데다 노후 차량이 언제 멈출지 모르는 불안감으로 아동 수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
기업은 생물이다. 법인으로 등록되면 인격(人格)으로 태어나고 성장해서 성숙기를 지나면 쇠퇴하고 생을 마감한다. 100년쯤 생존하면 그때부턴 장수기업이라고 한다. 기업의 역사가 짧고 경영승계에 제약이 많은 우리나라엔 백년기업이 열 개도 안 되지만 독일이나 일본, 미국엔 수천개나 된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타고난 체질만큼 중요한 게 또 있다. 사업의 환경이다. 잘 나가는 기업이라도 경쟁자가 나타나고 고객이 변심하면 언제든 위험에 빠진다. 새로운 법·제도와 거시경제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환경변수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 변수가
젊음이 가장 큰 자산이던 시절, 5남매의 장남이었던 이성원 대표는 군 제대 후 곧장 경동시장에서 일을 배웠다. 40년 넘도록 부지런히 몸을 부리며 생계를 책임져온 우직함과 성실함은 지금의 용문마트를 일군 밑천이다. 경기도 하남 원도심의 정겨움이 남아있는 덕풍동, 이성원 대표는 무려 35년 동안 이 동네의 소소한 살림살이를 책임져왔다. 크고 작은 마트들이 들어섰다 사라지고, 주인이 몇 번씩 바뀌는 동안에도 용문마트만은 꿋꿋하게 자리를 지켰다.구멍가게에서 일군 용문마트“성실함이 비결 아니겠어요.”이성원 대표는 그간의 고생담을 묵묵히 주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과 관련된 경영지원단 상담사례를 Q&A 형태로 소개합니다.Q. 저는 광주에서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요.채무자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따라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신청한 건들을 제가 수급하여, 1년 반 전에 공사를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보통 이런 경우 보험회사에 공사대금명세서를 첨부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면 공사한 업체가 직접 지급받습니다. 그런데 제 경우 채무자가 보험회사에 자신이 직접 공사대금을 준다고 하여,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금을 지급받은 상태입니다. 제가 채무자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