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3차 노동인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방향과 과제’와 주52시간제, 중대재해 등 주요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방향과 과제' 발제문을 통해 중소기업 10대 일자리 정책과제를 제안하며, 그 중에서도 특히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의 전면 개정을 강조했다. '10대 정책과제'는 △ 中企인력지원 특별법 전면 개정 △ 석박사 인력의 중소기업 유입 촉진 △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이사장 김문식)은 10일(수)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500만원을 中企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은 유류, 요소수 및 자동세차기 세제 등을 공동구매하며 원자재 단가인하를 통해 조합원사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과 비회원의 경영성과 비교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10일(수)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회원 1075개社와 비회원 5115개社의 2017~2020년 기간 중 재무제표에 대한 비교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비교군인 비회원 기업 5115개社는 회원과 업력, 매출, 업종 및 소재지역이 유사한 기업으로 구성됐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조합원사는 2017~2020년 기간 중 비회원보다 평균적으로 12.8명을 더 고용했으며, 급여 또한 평균 0.7백만원 더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노란우산 가입자를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달간 ‘고객정보 변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고객정보 변경 이벤트’는 노란우산 가입자가 주소나 연락처 등의 변경이 있을 경우 이벤트 기간 내 고객정보를 갱신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이 중 2000명을 추첨해 12월 중으로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한다.고객정보 변경 항목은 연락처(핸드폰, 자택/회사,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자택/회사)이다.‘고객정보 변경 이벤트’는 노란우산 홈페이지(www.8899.or.kr)와 모바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동종·유사업종(품목) 기업들의 공동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2022년도 수출컨소시엄 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2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또는 수출상담회 참가 시 필요한 임차비, 장치비 등의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파견 사전·사후 단계의 해외마케팅 활동까지 도와주는 수출지원 사업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수출환경 변화를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대면방식의 해외전시회나 수출상담회는 물론
위드코로나가 시행된지 1주일여가 지난 가운데, 소상공인 10명 중 8명은 위드코로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위드 코로나 시행에 대한 소상공인 인식 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 종사 소상공인 60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조사 결과, 소상공인의 58.7%는 ‘확진자 급증은 다소 우려되지만, 생업 유지를 위해 위드 코로나 시행은 불가피’하다고 응답했고, "크게 우려되지 않으며, 위드 코로나는 중단 없이 이루어져야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이사가 1200만원의 상당 간편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또띠아를 활용한 브리또 제품으로 고기, 야채, 치즈, 소스 등 다양한 속 재료들이 어우러져 더욱더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간편한 식사와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 만족도가 높은 먹거리다.남향푸드또띠아는 우리나라 최초의 또띠아 회사로 1998년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세계적인 품질의 맛있는 또띠아를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국내 식품시장 발전을 선도하고 최대 규모 브
김기문 회장은 지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사진 오른쪽)의 내방을 받았다. 이날 김 회장은 유정범 대표에게 유니콘기업이 나아갈 방향, 주52시간 근무제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현안에 대해 폭넓게 조언했다.메쉬코리아는 배달중개서비스인 `부릉(vroong)`을 운영하고 있으며, 투자업계는 연내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 대열에 합류할 기업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9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유니콘’ 13개 기업에 포함됐다.
김기문 회장(사진 가운데)은 지난 2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제3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했다.김기문 회장은 2012년 사랑나눔재단을 출범시키고 현재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김 회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재단 모금 실적이 직전연도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한 성장을 보였다”면서 “사회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지만, 재단이 지난 10년간 발전하면서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음에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말하면서 재단 이사진을 격려했다.
공동사업 사례 -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화만)는 전시회 주관, 단체표준 제정, 공동브랜드 운영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가구연합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구 전문 전시회인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코펀)’을 주관하고 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이한 코펀은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1일 열렸다. 올해 코펀에는 국내외 190여개 업체가 참가했고, 참관객이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증가한 5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충북세종가구공업협동조합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명문장수기업으로 동양제강, 부일금고 등 11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동양제강과 에스에이치엘, 시즈글로벌, 부일금고, 영도산업, 신진화스너공업, 삼공사 등 중소기업 7곳과 효성전기, 삼진글로벌넷, 범우화학공업, 우진산전 등 중견기업 4곳이다.명문장수기업은 해당 업종에서 45년 이상 유지한 기업으로 장기고용유지 등 경제적 기여도와 인권·안전·사회공헌 등 사회적 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중기중앙회와 중기부는 2017년부터 명문장수기업을 선정했고 올해 1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에 중소기업 대응을 도울 수 있도록 ‘중소기업 ESG 경영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ESG 분야에 다양한 컨설팅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컨설팅은 중소기업 맞춤형으로 설계된 온라인 자가진단을 실시한 후 전문 컨설턴트의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ESG 종합 진단결과와 개선점에 대한 최종보고서도 제공된다.컨설팅 비용은 200만원이며, 기업승계 기업에게는 무료(선착순)로 제공된다.신청은 오는 19일 까지 중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경기 수원에 있는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송유경)을 찾아 “지원방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권 장관의 방문은 지난달 18일에 있었던 ‘중기부 장관 초청 경기중소기업 간담회’의 후속 조치다. 당시 간담회에서 송유경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은 권 장관에 △낙후된 물류센터 시설 개선 지원 △협동조합 지원을 지자체의 조례로 명시 등을 건의했고, 이에 권 장관은 “직접 물류센터를 찾겠다”고 말했다.지난달 30일 물류센터를 찾은 권 장관은 송유경 이사장으로부터 △물류센터 관리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3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3차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환경정책위원회(위원장 김장성)는 화학안전, 자원재활용, 탄소중립 등 중소기업계 환경 관련 주요과제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기구로 올해는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 개최된 바 있다.이번 제3차 환경정책위원회에서는 그간의 주요과제 대응경과 및 성과를 점검했다.△환경책임보험 부담완화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관련 중소기업 애로 해결 △포장재 사전검사 및 표시의무화 도입 반대 △포천 신평염색단지 공업용수도 설치비용 지원 △LPG 화물
대전광역시 중구에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가 제정됐다. 지난 2일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최근 대전 중구 의회 임시회에서 ‘대전광역시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가 통과됐다”며 “대전 기초지자체 중 세번째로 제정됐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추진, 판로확대 지원, 사업 지원 등이 포함됐다.이로써 대전 중구에 소재한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 73개 조합원사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육상래 대전 중구 구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자들이 협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지난 3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충남 콘크리트 협동화시설’ 건립비용의 일부를 내년도 도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남도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를 건설 중으로, 단지안에 충남 콘크리트 협동화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시설은 콘크리트 제품 관련 전시장, 연구시설 및 시험원 등을 보유할 예정으로, 지난 2019년 충남도의 입주요청을 대전세종충남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이사장 현창성)이 수용했다. 조창현 회장은 “총사업비 약70억원을 55개의 영세한 콘크리트 조합원사가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4일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협동조합과 조달 업체를 대상으로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 및 노하우 공유 설명회’를 개최했다.조합추천 수의계약이란 발주처가 업계 대표단체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검증·추천한 양질의 업체와 계약할 수 있는 구매방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협동조합의 공공판로지원 기능 확대에 관심이 있는 50여개 협동조합이 참여했으며, 제도 안내와 함께 협동조합의 활용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특히 조달연구원에서도 참여해 제도 명칭 변경 등 제도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업계
홈앤쇼핑은 지난 5일 부산 컨택센터(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본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와 부산지역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홈앤쇼핑은 서울 상암콜센터를 축소하고 부산콜센터를 신설해 투트랙으로 운영한다. 부산콜센터에서는 모두 300명이 일하며, 근로자의 일부를 경력단절 여성 및 육아·양육으로 인한 유연 근무시간 근무자로 채용했다.이날 김기문 회장은 “이번 컨택센터를 시작으로 부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가 되는 계기가
중소기업계가 박남춘 인천시장을 만나 지역중소기업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사업 개발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지난 1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박남춘 인천시장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어 △조합추천 수의계약 제도의 적극적인 활용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한 공동사업 기회 확대 △인천 스마트가구 특화단지 조성 △남동산업용품상가의 기능 제고를 위한 지원 강화 등 12건의 과제를 건의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와 산하 기관에서 조합추천 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