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백판용)이 지난달 29일 ‘부산동부 중소유통 공동도매 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백종헌 국민의힘 국회의원, 정미영 금정구청장, 지역별 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부산시와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은 동래구 안락동에 소재했던 기존의 물류센터 부지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구역으로 편입되자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금정구 금사동으로 물류센터 이전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0년 10월 착공해 2021년 3월 준공 후 추가공사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29(화)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부산동부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백종헌 국회의원 ∆정미영 금정구청장 ∆지역별 수퍼마켓 협동조합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중소상공인들의 유통물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소기업자단체(소매업자 50인 또는 도매업자 10인 이상의 자)가 공동으로 건립한 물류 시설이다.중소유통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상품의 보관·배송·포장 등 공동물류사업
중소기업중앙회는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백화점·온라인플랫폼 대표 및 관계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상공인과 백화점·온라인플랫폼 유통 상생 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김정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장,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기문 “상생위 설치 등 정책 지원 당부”먼저 김기문 중기중앙
올해 1월 이후 개최된 중소기업협동조합·관련단체 정기총회에서 14명의 신임 연합회장, 전국·지방·사업조합 이사장, 단체장이 탄생했다. 신임 회장·이사장·단체장의 프로필을 소개한다.중소기업협동조합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경제적,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대안이 되는 조직이다. 그간 정부도 중소기업의 미래 대응 역량이 생존 및 도약과 직결된다는 판단 하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중소기업 공동사업 추진을 지원해 왔으며, 그 결과가 실질적인 경영성과로도 나타나고 있다.KBIZ중소기업연구소가 지난해 11월에 2017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비대면·디지털 전환으로 온라인 플랫폼 기술 대기업(Big Tech)과 중소기업 간 ‘시장의 불균형’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중소기업계는 소수 대기업이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독점해 중소기업에 과도한 비용을 전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제정에 속도를 내줄 것을 촉구했다. 온플법은 불공정 거래행위를 적극적으로 규제해 중소기업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상품 노출 주요 순서·기준 등 입점업체의 권리·의무 관계에 중요한 항목을 계약서 필수 기재사항으로 규정하고, 입점업체에 대한 계
지난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총 2740만명으로 전월 대비(계절조정) 41만7000명 늘었다. 13개월 연속 증가로 역대 최장 기록이다.이는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3만7000명 늘어난 것으로, 전년 1월 대비 올해 1월 증가분(113만5000명)과 함께 두 달 연속 10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간 것이다.고용률도 67.4%(15∼64세)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실업률도 3.4%(95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39만9000명) 감소했다.비경제활동인구도 41만2000명이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친환경 제품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한 모습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까지 대두된 만큼 상품적·사회적 가치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은 단연 인기다.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유통업계는 친환경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이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무(無) 라벨’ 음료다. 이는 제품 용기 겉면에 상품명이나 브랜드 등을 명시한 비닐 상표를 제거한 채 출시한 제품이다. 일상생활에서 구매 빈도
최근 우리 사회 전반에 제로웨이스트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택배·배달에 의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격히 늘자 개인과 기업, 연령과 성별을 막론하고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화두는 ‘제로웨이스트’근래 유통업계에서도 가장 핵심적으로 다루는 경영 가치는 두말 할 것 없이 ‘친환경’이다. 다양한 분야의 유통업계들이 제로웨이스트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경영에 발벗고 나선 가운데 모든 매장에서 종이 빨대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코리아의 행보가 눈에 띈다. 스타벅스
리디는 상수리 나무 아래에서 유니콘이 됐다. 〈상수리 나무 아래〉는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이다. 웹소설 세계에선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에 비견된다. 주인공은 맥시밀리언이라는 소녀다. 맥시밀리언은 공작의 영애로 태어났지만 말더듬이다. 귀족들 사이에선 왕따를 당하다 결국 천민 출신 기사 리프탄 칼립스와 정략 결혼을 한다. 첫날밤만 치르고 전장으로 떠났던 리프탄은 영웅이 돼서 돌아온다. 리프탄은 맥시밀리언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이제 맥시밀리언의 차례다. 맥시밀리언은 마법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세계탑으로 떠난다. 웹소설에 관심이
단순히 맛을 넘어 재미까지 추구하는 소비자인 ‘펀슈머(Funsumer)’는 이제 식품업계의 일회성 이슈에서 벗어나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했다. 여기에 MZ세대라는 새로운 고객층까지 급부상하며 고객과의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한 마케팅 요소가 됐다.우선 최근 식품업계에서 주목하는 주요 이슈는 ‘모디슈머(modisumer)’의 레시피다. 모디슈머란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를 합성한 신조어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제품을 즐기는 고객을 일컫는다. 이들은 두 가지의 제품을 섞어 새로운 제품으로 재창조하거나 기존 조리법 외의
유통업계가 잇달아 소규모 지역 맛집과 푸드 스타트업 등을 발굴하고 있다. 상생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까지 잡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우선 GS리테일은 지난 2020년부터 푸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넥스트 푸디콘’을 2기째 운영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과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 등의 사회적 현상에 따라 식품업계 역시 변화를 맞이한 가운데 GS리테일과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푸드 스타트업이 함께 가정간편식(HMR) 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선발된 로컬 맛집과 소규모 식품
‘구독 서비스’ 열풍이 식지 않는 분위기다. 구독은 최근 일정 비용을 지급하고 책·신문·잡지 따위의 정기 간행물을 받는다는 사전적 의미에서, 한 걸음 나아가 정기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받는다는 의미로 확장된 상태다.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쇼핑이 늘어나며 구독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MZ세대가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 역시 구독서비스의 성장성을 뒷받침한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전문가들은 구독서비스 시장이 오는 2025년 10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독서비스를 가장 활발
중소기업중앙회는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과 함께 ‘중소유통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온라인 중심의 유통 환경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중소유통업의 적응과 성장기반 지원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환경변화 맞춤 중소유통 정책 필요먼저 회의를 주관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소유통업은 5인 미만 사업장이 90%를 차지할 만큼 영세해 비대면 방식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가 어렵다”며 “중소유통업이 산
투자업계가 모빌리티 분야 옥석 가리기에 한창이다. 모빌리티 분야 신규 플랫폼이 이용자에게 활발히 어필하고 있는 가운데, 택시 합승과 오토 커머스,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승차 공유 서비스 등이 떠오르고 있다. 택시합승 서비스가 합법화됐다. 규제 샌드박스 1호로 선정됐던 코나투스의 ‘반반택시’는 24시간 이용 가능한 일반호출과 같은 방향의 승객끼리 동승 후 요금을 나눠내는 ‘반반호출(동승호출)’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반반호출은 서울 지역 내에서 출발지 간 거리 1㎞ 이하인 승객 중 중복 구간에 따른 이용 요금 할인 혜택이 있는 승객
온라인사업이 소상공인 재도약 발판 - 그동안의 물류센터 운영 방식은?물류의 단순 입출고 기능만 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되지 못해 업무가 지연되거나 로스가 발생하고 현물과 전산 사이에 착오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풀필먼트 사업에 대한 준비 과정은?생소한 사업이다 보니 내용을 이해하고 사업 지원 신청서나 지자체 확약서 등을 작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지역 점포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를 병행할 수 있는 옴니채널 시스템을 조합원사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꾸준히 공유하고 있습니다.- 풀필먼트 사업
지난 9일 한국마트협회는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2년 중소유통대전’을 개최하고 업계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2017년 78조원이던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2021년 200조원으로 급증”한데 반해, “5인 미만 사업장이 90%를 차지하는 중소유통업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동네 수퍼도 쿠팡의 ‘로켓배송’처럼 물류의 전 과정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바꾸는 풀필먼트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중소유통 패러다임 전환에 필수적인 중소유통육
지난 8일 국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의원이 공동 주최한 ‘중소유통기업육성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법 제정안은 중소유통기업의 디지털화 지원, 스마트 유통시스템의 구축, 온라인과 해외진출 지원 등 중소유통기업의 육성기반을 조성하고 금융지원과 공유형 물류시설 지정, 지식산업센터 입주에 관한 특례 등을 규정했다. 온라인 중심의 급격한 유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중소유통업의 적응을 지원하고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다. 1997년 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이 존재하지만 대기업 진입규제, 영업제한 등에 치우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과 함께 '중소유통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비대면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및 소비 트렌드 변화를 맞아, 중소유통업의 적응을 지원하고 성장 기반을 제공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 발표를 맡은 이정희 중앙대 교수는 디지털 시대 도래에 따른 중소유통기업의 적응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다뤘다.먼저, 소상공인 영위 업종에서
계란 유통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회장 강종성)는 계란이력제의 전자입력제의 부당성을 호소하고 폐기될 때까지 무기한 1인 시위에 나선다고 밝혔다.(사)한국계란선별포장유통협회는 1인 시위에 앞서 (사)대한양계협회, (사)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월 3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란이력제의 전자신고 입력제에 따른 애로를 호소하고 고령·영세업자를 위한 계란정책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계란이력제는 2017년 살충제 계란 사태 이후에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것으로 식용 계란의 유통경로 추적관리를 위해
“우리 중소기업계는 새로 출범하는 정부가 경제정책의 중심을 중소기업에 두고,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한 최우선 과제는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입니다.”지난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2 중소기업 신년인사회’.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등 정부와 여야 정치권 주요 인사들의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을 최우선적으로 요청했다.김기문 회장은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