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번에 출시를 준비하면서 로고(그림+글)2개를 만들었는데 상표권 등록을 2개 모두 다 해야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디자인 상표권도 등록해야될까요?A.안녕하세요. 지식재산분야 전문위원 이원변리사입니다.문의주신 내용 검토하였습니다.상표권은 제품 또는 서비스의 이름을 보호하는 것이고, 디자인권은 제품의 외형, 형상을 보호하는 것으로 보호하는 대상이 다릅니다.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시는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보내주신 로고(그림+글) 2건을 상표권으로 보호하면 충분해 보입니다.디자인권을 별도로 등록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직한 방앗간, 28년 한 자리경기도 시흥 도일시장에는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28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깨 볶는 부부방앗간’이 있다. 이름 그대로다. 1993년, 갓 결혼한 신혼부부였던 심태규·장지연 대표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시흥에 자리를 잡고 방앗간을 열었다. 고향 태백을 떠나 낯선 곳에서 당당히 홀로 서보겠다는 패기가 더해진 새 출발이었다. 도일시장도, 방앗간도 익숙지 않았던 그들에게 첫 몇 해는 시련의 연속이었다.“은행원 출신답게 꼬박꼬박 가계부를 썼거든요. 하루 매출이 1만원도 안 되는 날이 많았죠. 돈이 없어 쌀을
- 장소: 중소기업인력개발원- 은퇴 및 폐업예정인 노란우산 고객분들을 위한 1박 2일 희망지킴교육입니다.
전국 최고의 과일을 찾아서과일은 참 까탈스럽다. 쉽게 상하고 무르는 것은 물론 겉만 보고 맛을 짐작하기도 어렵다. 믿을 수 있는 단골 과일가게 하나만 있어도 든든해지는 이유다. 용인 동백지구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과일가게. 이학식·김태기 부부가 2017년 10월 문을 연 ‘과일나라’가 소문의 근원지다. 남편인 이학식 대표는 전국의 과일 산지를 누비며 최고의 과일을 공수해오고, 김태기 대표는 가게를 지키며 빛 좋고 맛 좋은 과일을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전한다.사실 이학식·김태기 부부에게 과일나라는 첫 창업
노란우산과 국민연금공단이 함께하는 무료 온라인 노후교육을 안내합니다.자세한 내용은 복지플러스 홈페이지(https://www.8899.or.kr/wlfr/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주거용 오피스텔 2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임대를 하지 않고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임대를 하는 경우 구청에 등록하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여야 한다는데, 어떠한 경우에 등록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본인세대 오피스텔 2채 외 주택 없음)A.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주택으로 보며. 주택으로 임대하는 경우에는 주택임 소득세 계산 시 주택으로 보아 임대수입에 대하여 임대 소득세를 부담하여야 합니다.주택임대에 대하여 주택수 계산은 부부합산하여 1주택인 경우 임대 사업 소득세 비과세이며, 2주택인 경우
“창고를 개조해 곤충을 키워볼 생각으로 군청에 알아보니 제 경우는 허가가 안 난다네요. 왜 안 된다는 건지?”“자네 창고가 상수원보호구역에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그렇긴 한데요. 기존 창고 개조는 안 된다면서 신설은 또 가능하대요. 시작도 전에 큰돈부터 들어가게 생겼어요.”“좀 더 벌어 보겠다고 곤충을 키우는 건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네 그려….”음용 등을 목적으로 취수시설을 설치한 하천 등을 ‘상수원’이라 한다. 그리고 상수원 확보와 수질 보전을 위해 해당 지역은 「수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상수원보호구역’
간편실손화재공제란?ㅇ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화재 뿐만 아니라 시설, 영업배상 등으로 인한 손해를 보장하기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모바일 또는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공제상품입니다.가입 대상ㅇ 음식업종, 도소매업종주요 특징ㅇ 일반 보험사 대비 30% 저렴ㅇ 기본 플랜 가입시 117,600원! (1년 1회 일시납)ㅇ 간단한 실손보상ㅇ 가입금액내 실제 화재피해 손해만큼 보상ㅇ 본인 운영 업종 적용ㅇ 건물내 위험업종으로 인한 보험료 상승 無ㅇ 스마트폰 비대면 가입ㅇ 설계사 없이 직접 원하는 보장으로 가입 가능* 간편실손화재공제
“사장님, 이 매장에서 우리 브랜드를 쓰지 못한다고요?” “그래. 여기 성수동 공동판매장에서는 우리 것 말고 공동브랜드를 써야 해.” “그래도 우리 본사랑 매장에서 쓰는 브랜드 대신에 공동브랜드를 쓴다면 이것저것 손댈 것이 너무 많은데요. 무엇보다 우리 브랜드 홍보도 힘들어지고요.” “그래도 어쩌겠나. 여기 입주하면서 약속한 것인데. 다 판로 확대를 위한 일이니, 뭐든 해보자고.”성수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구두산업 집적단지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를 살펴보면 서울의 534개 구두 관련 제조업 중 약 70% 가량이 성수동에 터를
안경은 ‘산다’가 아니라 ‘맞춘다’고 한다. 사람마다 제각각인 시력을 세밀하게 체크하여 가장 편안하게 보이는 지점을 찾아 손님에게 딱 맞는 안경을 선보이는 일. 수원 권선구에서 26년 째 한 자리를 지키며 안경 맞춰온 장영식 쓰리에이안경 대표의 사명이다.“제 마음이 간판에 다 새겨져있어요. Ace-Credit(최고의 신용), Ace-Quality(최고의 품질), Ace-Accuracy(최고의 정확)를 추구한다는 의미로 AAA, 즉 쓰리에이안경으로 이름을 지었거든요.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고객 맞춤형으로 정확하게 전하겠다는 약
후두암은 숨쉬고, 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두에 생기는 암으로, 이비인후과 영역에서는 흔한 암 중 하나이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후두암 발병률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40대에서 60대의 중장년층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의 후두암 발생률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후두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목소리가 변하는 것으로 이는 대부분의 후두암이 성대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성대 표면은 매끄럽고 부드러운데, 후두암이 발생하
골목을 오가는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눈다. 날씨 이야기를 나누다 커피 한잔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다반사. 목이 마른 아이들은 스스럼없이 들어와 물 한 잔을 마시고 가기도 한다. 서울 강남 개포동, 재건축으로 주변이 들썩이는 가운데서도 변함없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민 style 헤어살롱’이 골목을 지키는 방법이다.20년이 넘게 헤어 디자이너 경력을 쌓아온 이순민 원장은 2014년, 처음으로 이곳에 자신의 숍을 꾸렸다. 두려움 반, 설렘 반으로 이름의 끝자인 ‘민’을 따 상호를 정하고, 미용실 집기를 하나 둘
“아이고, 이런 법인세 납부를 깜박했네….”“여보, 그런 것은 미리 잘 체크하라고 했잖아요. 잘 보이는 곳에 표시하거나 알람 설정을 해놓으면 될 것을 왜 쓸데없이 추가금을 내요.”“솔직히 법정신고기한이랑 분납기한을 헷갈리지 않는 게 쉽지 않아. 세금이 많이 나와서 분할납부를 신청했는데, 오히려 돈만 더 들어가게 생겼어.”“할 수 없죠. 앞으로는 실수가 없도록 꼭 확인하고 미리 납부하도록 해요.”국세청이 발행한 ‘2019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8년 총 63만 8,000개의 중소기업이 법인세를 신고했다. 법인세 신고 기업도 꾸
40년 전통을 지켜온 것은좋은 재료를 유지하고 변함 없는 맛 친절함이다.가장 큰 보람은 손님들께서 맛있다고 인정 해주고 입소문을 내 줄 때 느낀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일(월) 오전 11시 목포현대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초청하여 중소기업인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지역 중소기업계와 전남도가 더욱더 협력하여 코로나사태로 인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되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노란우산(소기업·소상공인공제) 복지플러스’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두 기관의 상생협력도 다짐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전라남
양복은 특별하다. 특별한 날에 입고, 특별한 사람을 만날 때 힘주어 꺼내 입는다. 셔츠와 넥타이를 고르고, 구두까지 맞춰 신으면 어떤 갑옷보다 든든해지는 옷 한 벌. 남성들에게 구김 없이 내 몸에 딱 맞는 양복 한 벌은 자신감이자 당당함의 원천이 된다.무려 56년 7개월, 한 땀 한 땀 손바느질로 핸드메이드 양복을 지어온 GQ(지큐)양복점 김진업 대표는 양복이 지닌 힘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어떤 손님이든 세심하게 치수를 재고 옷을 재단하고 가봉하여 딱 맞는 인생 양복을 선보인다. 안감 안에는 큼지막하게 ‘GQ양복점’이 새겨져있다
소다발성경화증이란 중추신경계(대뇌, 소뇌, 척수 및 시신경)의 여러 부위에서 신경세포의 절연체인 축삭의 염증이 수시로 재발하는 질환(탈수초성 질환)으로 팔다리의 힘 빠짐, 감각 이상, 시력장애, 대소변장애 등 다양한 증상들이 발현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주로 20-40세에서 많이 발생하고 남성보다 여성에서 2배 이상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전 질환은 아니지만 가족 중 환자가 있는 경우 더욱 많이 발생하는 편이며 주로 북유럽, 북미, 호주에 환자들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에는 드문 질환으로
단골손님이던 여고생이 고등학생 딸의 손을 잡고 빵집을 찾는 사이 빵을 굽던 사내도 어느덧 샌 머리로 딸아이와 빵집을 이어가고 있다.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 아래, 보람아파트 상가 1층을 30년 넘게 지키고 있는 ‘민부곤 과자점’의 민부곤 대표. 그에게 제빵제과는 한 길을 걷게 하고 한 자리를 지키게 한 인생의 이정표다.“전라남도 해남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왔어요. 빈곤한 집안 사정으로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운 걸 보고 고모님이 서울로 데려왔죠. 당장 숙식이 문제인데 먹여주고 재워주는 빵집이 있다고 소개한 곳이 광교의 ‘풍년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