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지난 21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밀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다 새롭게 모집된 중소기업연합봉사단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봉사단은 만두전골 밀키트 식재료를 손질 및 포장해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에 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00만원 상당의 밀키트 재료를 복지관 인근의 광명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5월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예술의전당은 지난 1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중소기업계 사랑·문화 나눔 확산과 중앙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국 순회 콘서트 중 두 번째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 임직원·가족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콘서트는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을 주제로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성희,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진
죽림지역아동센터는 전남 여수시 소라면에 위치한다. 원래 오지 농촌 마을이었던 곳에 대단위 저소득층 임대아파트 건축을 위한 택지지구가 조성되면서 멀리는 5킬로 떨어진 오지 마을의 아동들도 이용하고 있어서 아동들의 센터 이용을 위한 차량 운행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2012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원받은 11인승 그랜드카니발 차량이 그간 주로 농로로 운행해온 탓에 노후화되고 고장이 잦아 수리비가 만만찮게 들고 있다. 한정된 보조금으로 유지비를 감당하기도 벅찬데다 노후 차량이 언제 멈출지 모르는 불안감으로 아동 수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예상치 못한 지진, 폭우, 화재 등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필요물품을 파악·구매해 피해 지역과 이재민에게 지원하는 ‘재난재해 현장복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동해안 지역에 산불피해가 발생해 광활한 산림과 많은 시설들이 전소되고 이재민이 발생했다. 피해지역을 조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의 많은 중소기업들이 재단으로 후원의 손길을 보내왔다. 100여개 협동조합·단체·기업에서 총 5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동해안 산불 피해로 인해 임
기업은 생물이다. 법인으로 등록되면 인격(人格)으로 태어나고 성장해서 성숙기를 지나면 쇠퇴하고 생을 마감한다. 100년쯤 생존하면 그때부턴 장수기업이라고 한다. 기업의 역사가 짧고 경영승계에 제약이 많은 우리나라엔 백년기업이 열 개도 안 되지만 독일이나 일본, 미국엔 수천개나 된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타고난 체질만큼 중요한 게 또 있다. 사업의 환경이다. 잘 나가는 기업이라도 경쟁자가 나타나고 고객이 변심하면 언제든 위험에 빠진다. 새로운 법·제도와 거시경제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환경변수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새 변수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과 관련된 경영지원단 상담사례를 Q&A 형태로 소개합니다.Q. 저는 광주에서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요.채무자가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에 따라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를 신청한 건들을 제가 수급하여, 1년 반 전에 공사를 모두 마친 상태입니다.보통 이런 경우 보험회사에 공사대금명세서를 첨부하여 보험금을 청구하면 공사한 업체가 직접 지급받습니다. 그런데 제 경우 채무자가 보험회사에 자신이 직접 공사대금을 준다고 하여,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금을 지급받은 상태입니다. 제가 채무자로부터 공사대금을 받을 방법이 있을까요?A.
젊음이 가장 큰 자산이던 시절, 5남매의 장남이었던 이성원 대표는 군 제대 후 곧장 경동시장에서 일을 배웠다. 40년 넘도록 부지런히 몸을 부리며 생계를 책임져온 우직함과 성실함은 지금의 용문마트를 일군 밑천이다. 경기도 하남 원도심의 정겨움이 남아있는 덕풍동, 이성원 대표는 무려 35년 동안 이 동네의 소소한 살림살이를 책임져왔다. 크고 작은 마트들이 들어섰다 사라지고, 주인이 몇 번씩 바뀌는 동안에도 용문마트만은 꿋꿋하게 자리를 지켰다.구멍가게에서 일군 용문마트“성실함이 비결 아니겠어요.”이성원 대표는 그간의 고생담을 묵묵히 주
야무진 손끝이 어느덧 3대째 이어졌다. 어머니의 삯바느질을 보고자란 정금주한복연구실의 정금주 대표. 그녀의 어머니 역시 어머니의 바느질하는 모습을 보며 자랐다. 과천에서만 33년째 한복을 지어온 그녀는 이 손이 재산이라며 웃어 보인다.3대째 이어진 한복 명가“세 자매 중 둘째인데 7-8살 때부터 어머니 일을 잘 도왔어요. 고작 다림질을 할 치마 천을 팽팽하게 잡아주는 정도였지만 엄마가 잘했다고 칭찬을 하니 더 신이 났지요. 자연스럽게 어머니 곁에 맴돌면서 바느질을 돕고 따라 하기 시작했어요. 제법 솜씨가 좋다는 칭찬을 받고 학교에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 블루’ 등 사업스트레스로 극심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무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면 누구나 1인당 2회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분야는 사업스트레스, 대인관계, 심리문제, 가정문제 등이다.심리상담 서비스는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노란우산 콜센터(1666-9988)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을 위해 상담시간도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 12시간 진행된다.
Q. 이번에 출시를 준비하면서 로고(그림+글)2개를 만들었는데 상표권 등록을 2개 모두 다 해야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디자인 상표권도 등록해야될까요?A.안녕하세요. 지식재산분야 전문위원 이원변리사입니다.문의주신 내용 검토하였습니다.상표권은 제품 또는 서비스의 이름을 보호하는 것이고, 디자인권은 제품의 외형, 형상을 보호하는 것으로 보호하는 대상이 다릅니다.온라인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시는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보내주신 로고(그림+글) 2건을 상표권으로 보호하면 충분해 보입니다.디자인권을 별도로 등록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직한 방앗간, 28년 한 자리경기도 시흥 도일시장에는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28년째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깨 볶는 부부방앗간’이 있다. 이름 그대로다. 1993년, 갓 결혼한 신혼부부였던 심태규·장지연 대표는 아무런 연고가 없는 시흥에 자리를 잡고 방앗간을 열었다. 고향 태백을 떠나 낯선 곳에서 당당히 홀로 서보겠다는 패기가 더해진 새 출발이었다. 도일시장도, 방앗간도 익숙지 않았던 그들에게 첫 몇 해는 시련의 연속이었다.“은행원 출신답게 꼬박꼬박 가계부를 썼거든요. 하루 매출이 1만원도 안 되는 날이 많았죠. 돈이 없어 쌀을
- 장소: 중소기업인력개발원- 은퇴 및 폐업예정인 노란우산 고객분들을 위한 1박 2일 희망지킴교육입니다.
전국 최고의 과일을 찾아서과일은 참 까탈스럽다. 쉽게 상하고 무르는 것은 물론 겉만 보고 맛을 짐작하기도 어렵다. 믿을 수 있는 단골 과일가게 하나만 있어도 든든해지는 이유다. 용인 동백지구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과일가게. 이학식·김태기 부부가 2017년 10월 문을 연 ‘과일나라’가 소문의 근원지다. 남편인 이학식 대표는 전국의 과일 산지를 누비며 최고의 과일을 공수해오고, 김태기 대표는 가게를 지키며 빛 좋고 맛 좋은 과일을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손님들에게 전한다.사실 이학식·김태기 부부에게 과일나라는 첫 창업
노란우산과 국민연금공단이 함께하는 무료 온라인 노후교육을 안내합니다.자세한 내용은 복지플러스 홈페이지(https://www.8899.or.kr/wlfr/index.do)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주거용 오피스텔 2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임대를 하지 않고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임대를 하는 경우 구청에 등록하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하여야 한다는데, 어떠한 경우에 등록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본인세대 오피스텔 2채 외 주택 없음)A.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면 주택으로 보며. 주택으로 임대하는 경우에는 주택임 소득세 계산 시 주택으로 보아 임대수입에 대하여 임대 소득세를 부담하여야 합니다.주택임대에 대하여 주택수 계산은 부부합산하여 1주택인 경우 임대 사업 소득세 비과세이며, 2주택인 경우
“창고를 개조해 곤충을 키워볼 생각으로 군청에 알아보니 제 경우는 허가가 안 난다네요. 왜 안 된다는 건지?”“자네 창고가 상수원보호구역에 있어서 그런 것 아닌가?”“그렇긴 한데요. 기존 창고 개조는 안 된다면서 신설은 또 가능하대요. 시작도 전에 큰돈부터 들어가게 생겼어요.”“좀 더 벌어 보겠다고 곤충을 키우는 건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네 그려….”음용 등을 목적으로 취수시설을 설치한 하천 등을 ‘상수원’이라 한다. 그리고 상수원 확보와 수질 보전을 위해 해당 지역은 「수도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상수원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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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이 매장에서 우리 브랜드를 쓰지 못한다고요?” “그래. 여기 성수동 공동판매장에서는 우리 것 말고 공동브랜드를 써야 해.” “그래도 우리 본사랑 매장에서 쓰는 브랜드 대신에 공동브랜드를 쓴다면 이것저것 손댈 것이 너무 많은데요. 무엇보다 우리 브랜드 홍보도 힘들어지고요.” “그래도 어쩌겠나. 여기 입주하면서 약속한 것인데. 다 판로 확대를 위한 일이니, 뭐든 해보자고.”성수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구두산업 집적단지다.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를 살펴보면 서울의 534개 구두 관련 제조업 중 약 70% 가량이 성수동에 터를
안경은 ‘산다’가 아니라 ‘맞춘다’고 한다. 사람마다 제각각인 시력을 세밀하게 체크하여 가장 편안하게 보이는 지점을 찾아 손님에게 딱 맞는 안경을 선보이는 일. 수원 권선구에서 26년 째 한 자리를 지키며 안경 맞춰온 장영식 쓰리에이안경 대표의 사명이다.“제 마음이 간판에 다 새겨져있어요. Ace-Credit(최고의 신용), Ace-Quality(최고의 품질), Ace-Accuracy(최고의 정확)를 추구한다는 의미로 AAA, 즉 쓰리에이안경으로 이름을 지었거든요. 믿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을 고객 맞춤형으로 정확하게 전하겠다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