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년 구직자와 구인난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연결하기 위해 상반기 ‘서울형 강소기업’ 300곳을 선정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서울형 강소기업 50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 가운데 서울시와 중앙부처 인증 중소기업 또는 시 일자리정책협약기업(서울시 기술교육원 교육훈련 협약기업, 뉴딜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중진공 대전지역본부에서 ‘기업인력애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기업인력애로센터는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청에서 발표한 ‘중소·중견기업 인력정책 패러다임 혁신전략’의 일환으로 구직자 위주가 아닌 중소기업 입장에서 인력애로를 종합 해소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중진공 전국 1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 많은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한국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주요 회원국 가운데 이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가장 적게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권규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고상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등은 지난 8일 ‘4차 산업혁명의 고용 효과’ 보고서에서 경제개발협력기구(OEC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배조웅)은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3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65명의 조합원사 품질관리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간부를 위한 품질경영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내실화를 위해 한국표준협회에 교육훈련을 위탁해 KS인증 신규 및 사후관리 과정, 레미콘 발전방향과 최신 기술동향 등에 대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유덕환 학생은 홀로 가정을 꾸려가는 어머니를 돕고자 공업고교에 진학한 뒤 1학년 말 금형 도제 학생에 선정돼 2∼3학년 때 현장교육을 받았다.그는 “학교에서 금형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회사에서는 기업현장 선생님으로부터 9가지 공정의 금형 제작과정을 배웠다”며 “앞으로 실무를 열심히 익혀 우리나라의 금형 분야를 이끌어 가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의 업계의 인력난 해소에 팔을 걷고 나서고 있다. 특히 협동조합들은 업종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인력양상 프로그램을 시행, 조합원사는 물론 관련 업종 중소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은 뿌리산업 인적개발위원회 대표기관, 금형듀얼공동훈련센터 신규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현장 중심의 인력양성은 물론 고용률 제고 및 능력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교육기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 과정이 개발되고 있어 주목된다.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최근 CE인증 등 규격관련 교육과정을 개발해 제조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합은 2012년부터 인적자원개발협의체 SC(Sector Council) 의료기기 분야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장영규)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채용 및 재직자 훈련을 위한 기업의 핵심직무 분석, 직무기술서 및 사내경력개발경로, 교육훈련 이수체계 등을 개발해 조합원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이와 함께 공간정보산업의 기술혁신과 기업간 기술교류를 위해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다양한 전문가로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포럼을 운영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선박 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또 LNG 선박이 입항할 수 있도록 부산항과 울산항 등에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 16일 열린 제1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LNG 선박 연관 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에 근무하거나 채용이 예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 현장맞춤형 훈련 시스템인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챔프 프로그램)’이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이 사업은 대기업, 사업주단체, 대학 등이 다수의 관련 중소기업과 공동훈련 협약을 맺고, 자신이 보유한 훈련시설을 활용해 참여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공동훈련
오는 2018년부터 치킨집이나 미용실 등이 밀집한 지역에 같은 업종을 창업하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다.정부는 지난 3일 개최된 ‘제17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소상공인의 준비된 창업 유도, 경영안정 및 성장촉진, 생업안전망 확충 등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현재 남북관계는 여러 요인으로 경색 국면을 맞고 있지만, 언젠가 다가올 통일을 전후해서는 다방면의 경제협력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북경제협력은 우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고, 통일의 초석이 되면서 통일한국 국가 경쟁력 제고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기업은 통일을 대비해 북한의 진출 및 노동력 활용을 통
앞으로 운영이 어려워진 기업들이 두달 내로 신속한 사업 재편을 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안(원샷법)’이 통과돼 오는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지난 2월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통과된 기활법은 공급과잉 업종의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사업을 재편할 수 있도록
뿌리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박순황·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금형, 금속가공, 표면처리, 용접 등 뿌리산업분야 인력양성의 핵심기반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과 산업계 조기 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다.지난 17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독산에서는 NCS 관련 산·학·자격 전문가 80명이 참여해 4개월간 집중 보완한 NCS 결과물에 대한 자체 시연 및
한국과 멕시코가 8년 만에 자유무역협정(FTA) 협의를 다시 시작키로 했다. 지난 4일 멕시코를 공식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그간 중단됐던 양국의 FTA 협상을 재개하기 위해 올해 안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한·멕시코 FTA는 지난 2008년 협상이 중단됐는데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8년만에 협
국내 과학기기업계가 아랍 시장 개척에 큰 성과를 얻었다.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홍윤식)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아랍랩 2016 전시회(ARAB LAB 2016)’에 중소기업 20개사와 함께 참가해 1억7000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아랍랩 전시회는 중동의 경제 중심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기술을 가졌다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져야합니다. 우리나라가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같은 기술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만의 기술이 있으면 사회생활을 할 때 큰 무기가 됩니다. 기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세요.”35년 간 전자·통신 분야 기술 상품 개발에 힘써 온 임성주(사진) 케이엠디지텍 대표는 기술인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으로 회사를
경상남도가 새해를 맞아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도는 지난해 ‘기업하기 가장 좋은 광역지자체’에 선정된 여세를 몰아 올해 1조6000억원의 투자 유치 목표를 잡고 양질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우수기업 유치에 주력하기로 했다.도는 지난해 말 투자유치 ‘333서비스 표준이행제’를 도입해 기
한국디지털병원수출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민화)은 미화 6억9300만달러(약 830억원) 규모의 볼리비아 몬떼로 제3차 병원 신축 턴키 프로젝트를 공식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조합은 중남미 특화 한국법인 암펠로스엔터프라이즈, 서울대학교병원, 고려대학교의료원, 정림건축, 유일엔지니어링 및 멕시코의 프로데멕스와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최근 볼리비아 정부로부터
서울시는 2월19일까지 베이비부머, 미취학 고졸자, 경력단절여성 등의 훈련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일 시민 3370명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상반기 모집에서는 정규과정(주간 1년, 야간 6개월) 2420명과 단기과정(베이비부머, 재직자) 950명을 서울의 동부·중부·북부·남부 4개 기술교육원에서 선발하며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