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석용찬, 이하 메인비즈협회)와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는 22일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메인비즈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① 해외 현지 동향 및 투자 동향 등 정보공유, ②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지원, ③ 세계한인무역협회 운영 각종 지원사업(수출상담회 등) 홍보 및 참여 독려, ④ 각종 해외 연수(시장개척단 등), 교육, 컨설팅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메인비즈협회 석용찬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
의료인공지능 전문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뷰노 본사에 방문해 전략기술(AI) 분야 글로벌 R&D 선도기업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이예하 뷰노 대표,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정광천 이노비즈 차기 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2014년 중기부 팁스로 성장활로 개척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략기술 분야 중 하나인 AI 의료기기 산업의 우수 혁신기업인 뷰노를 방문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R&D 수행 애로사항 및
기준금리가 올해 상반기에 인하될 가능성이 희박해지면서 771만 중소기업계의 금융 부담이 지속될 전망이다.여기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스라엘‧하마스 전쟁-홍해 전쟁 리스크가 계속 이어지면서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수급 불안정 등의 물가 불안정 위기도 만만치 않다.이러한 경제 불확실성 요인이 가중되면서 중소기업계는 ‘경기침체’에 대비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이와 같이 중소기업계는 올해 당면할 가장 큰 위험 요소로 △금리 △인플레이션 △경기침체를 손꼽고 있다.특히 수많은 중소기업은 10년 만에 5%대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의 기술 사업화 자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정부 출연 연구개발비가 감액된 기업이 신규 자금을 대출할 경우, 대출 이자 일부를 정부가 부담하는 연구개발(R&D) 혁신 스케일업 이차 보전 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 중에서 올해 감액된 연구개발비를 반영해 변경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특히, 연구개발사업 주관 부처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해, 산업부뿐만 아니라, 다른 부처 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들도 신청 가능하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
홈앤쇼핑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농업회사법인 이티엘비(주)의 ‘새벽집포천이동갈비’를 방송한다.이번에 방송하는 ‘새벽집포천이동갈비’는 홈앤쇼핑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전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사업 ‘일사천리’ 에서 선정된 상품이다.‘새벽집포천이동갈비’는 1995년부터 28년간 청담동에서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인정받으며 영업해 오고 있는 ‘새벽집’이 론칭한 제품이다. 살코기와 마블링의 밸런스가 좋은 원육만을 선별했고, 손으로 직접 하나 하나 수작업으로 포를 떠서 손질했다.원육은 퀄리티 좋은 미국산 초이스 등급을 사용한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중소기업 현장에 현장 실무경험을 갖춘 안전관리 인력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건설업과 비건설업 실무경력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상시근로자 50인 이상(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7조에 따라 안전관리자를 두어야 하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관리 인력 수요 증가로 중소기업은 현장 실무경험을 갖춘 안전관리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23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었던 건설업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25년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22일부터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으로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올해 신설된 사업으로, 빈일자리 업종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업 청년의 임금 격차는 완화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만15~34세 청년 중 ①제조업 중소기업(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 ②’23.10.1. 이후 정규직으로 취업(주 30시간 이상)해 ③3개월 이상 근속한 근로자이다. 해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월 22일부터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참여 기업 선발을 위한 모집을 시작했다.2024년 새롭게 편성된 ‘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은 해외 수주 사업 계획을 보유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수출기업 컨소시엄을 선발, 해당 사업을 전담·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기자재·솔루션·재배 기술 등 여러 분야를 묶음으로 제안하는 지능형농장 수주의 성격상 기업의 단독 수주가 어렵다는 수출업계의 애로가 많았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기업 간 컨소시엄별 지원을 위한 신규사업을 편성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김영환 사무총장)은 18일~19일, 양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2023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정부, 출연기업, 지자체 등 약 2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2023년도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에 대한 인정패 수여식, 농어촌상생기금 유공자(단체, 개인) 포상 시상식 등이 이뤄졌다.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는 ’22년부터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기업⸱공공기관과 농어촌⸱농어업인 간 상호 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4년 농식품 수출 목표 100억달러를 달성하고 수출기업의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24년 권역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설명회에서는 ▲수출정보 제공 및 수출기업 육성 ▲품목육성 및 수출 확대기반 조성 ▲해외 유통 및 소비기반 확대 ▲수출자금 등 총 6,176억원 규모의 수출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농식품 글로벌성장패키지 지원확대 등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 인니 할랄인증 의무화 시행(‘24.10)과 같은 주요 수출환경 및 제도변경 사항에 대하여 설
저출산·고령화 시대 지속적인 국내 생산인구 감소와 열악한 사업장 인력난 등에 대응해 2004년에 시행된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도(E-9)가 개선될 전망이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외국인 근로자 권익보호 및 인력 활용을 위해 사업장 변경 및 재고용․재입국 특례 고용허가 규제 완화 등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E-9) 개선방안’을 마련해 고용노동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란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국내 사업장이 정부로부터 고용허가를 받아 비전문 외국인력을 고용하는 제도다. 외국인 근로자는 최초 입국 후
노동조합의 자주성을 침해하고, 건전한 노사관계 발전을 가로막는 불법적인 노조 전임자 급여지원과 운영비 지원 관행이 개선되고 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근로시간면제제도 운영 및 운영비원조 기획 근로감독(’23.9.18.~11.30.)’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독은 사용자가 불법 운영비원조 등을 통해 노동조합 활동에 지배·개입하거나 노동조합 간 근로시간면제 한도를 둘러싼 갈등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현장의 노사법치를 확립하기 위해 작년에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위법 의심사업장 등 202개 사업장을 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에 대한 ’24년도 1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 총 발급 규모는 3.5만명이며, 전년도 1회차 대비 73.6% 증가한 규모이다.이는 지난해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외국인근로자(E-9) 도입규모를 역대 최대인 16.5만 명으로 결정한 데 따른 것으로 고용허가 신청이 연초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연간 도입 규모의 30%가량을 이번 1회차에 배정했다.이번 신청부터 제조·조선·건설·서비스업에 대해서도 고용허가 신청 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기업의 기술 사업화 자금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정부 출연 연구개발비가 감액된 기업이 신규 자금을 대출할 경우, 대출 이자 일부를 정부가 부담하는 연구개발(R&D) 혁신 스케일업 이차 보전 사업을 신규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 중에서 올해 감액된 연구개발비를 반영해 변경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신청 가능하다. 특히, 연구개발사업 주관 부처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해, 산업부뿐만 아니라, 다른 부처의 연구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기업들도 신청이 가능하다.지원 대상으로
기획재정부는 18일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술마켓 운영기관(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기술마켓 정책 설명 및 구매상담회’를 최초로 개최했다.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축사에서 역동경제 구현을 위해 기술마켓을 통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에 판로확대 등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특히, SOC·에너지·ICT 3개 분야로 분리 운영된 기술마켓 플랫폼을 「중소기업기술마켓(http:/
국내 유일의 공적 퇴직급여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푸른씨앗이 빠른 외형적 성장과 함께 높은 수익률로 퇴직연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2022년 9월부터 가입을 시작한 푸른씨앗은 1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만5천여 개 사업장, 7만7천여 명의 근로자가 가입했고, 5천억원이 적립돼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다.지난해 푸른씨앗이 거둔 수익률 7%도 주목해 볼 만하다. 그동안 국내 퇴직연금은 1~2%대의 수익률에 머물러 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지속해서 받아왔다. 잠자고 있는 퇴직연금이라는 오명
글로벌 필기앱 굿노트(대표 스티븐 챈, Steven Chan)가 16일 강연, 회의, 동영상 콘텐츠를 요약 노트 및 영상으로 자동 정리하는 AI 서비스 '트로우' 개발사 ㈜드랍더비트(대표 심규민)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굿노트는 이번 인수로 트로우의 생성형 AI 기술을 굿노트 서비스 안에서 더욱 강력한 형태로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드랍더비트는 2020년 창업 이후 사용자가 가진 자료와 온라인에서 찾은 콘텐츠로 요약 노트를 자동화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온 스타트업이다. 2022년에는 화상 회의 내용을 회의록 노트로 요약해 주는 ‘트로
앞으로 국가기술자격 취득자가 습득한 신기술 직무역량을 국가기술자격증에 반영하는 플러스자격이 도입되고, 시험방식도 컴퓨터 기반 시험(CBT: Computer-based Test) 방식으로 개편돼 편리하게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된다.정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반영한「제5차 국가기술자격 제도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기본계획에는 플러스자격 도입, 컴퓨터 기반 시험 방식으로의 개편 외에도 다양한 자격 제도 개선 방안을 담고 있다.➊ 직무 범위가 넓은 자격은 현장의 채용‧경력관리에 활용되는 직무 단위로 세분화하고 부분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포럼 측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5일 오후 3시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보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세계경제포럼 이사장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6년 전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만나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논의했었는데 경기도지사가 되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센터
중소벤처기업부기 ‘스타트업코리아펀드’에 모태펀드와 공동 출자할 민간 출자자 협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모태펀드와 대기업, 은행권, 성공 벤처기업 등 다양한 민간 주체가 공동 출자하는 구조다.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 동안 총 2조원 규모의 투자금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모태펀드에서 1500억원을 출자해 총 5000억원 이상 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스타트업코리아펀드 공동 출자를 희망하는 민간 출자자가 1차 협의 기간인 11일부터 2월 8일까지 참여 의향 조사를 위한 설문을 회신하면, 구체적인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