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지난 1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울려퍼진 힘찬 구호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소외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1억원의 성금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소외이웃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13개 시도의 복지시설 5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13개 시도 중기중앙회 지역회장들도 함께 참여해 전
서울시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맞는 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고강도 방역’과 ‘민생경제 활력’을 양대 축으로 하는 '2021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가 4차 대유행의 중대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설에 이어 이번에도 대중교통 막차시간을 연장하지 않는다.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증편과 무료 셔틀버스 운행도 하지 않는다. 서울역 등 귀성‧귀경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역사 8곳에는 방역소독을 강화한다.자치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25개소는 연휴기간 9시~18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선물(택배) 배송 확인, 국민지원금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을 말한다. 보이스피싱, 전자상거래 사기, 기타 다양한 사기에 광범위하게 이용된다.올해 8월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울려퍼진 힘찬 구호다. 이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소외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인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1억원의 성금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해 소외이웃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13개 시도, 50여곳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전국 13개 시도 중기중앙회 지역회장들도 함께
정부와 금융기관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추석 자금 41조원을 신속하게 공급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기중앙회, IBK기업은행 등 7개 시중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등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날 금융지원위원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소벤처기업 관련 단체장, IBK기업은행·수출입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NH농협은행·신한은행 등 은행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정책금융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146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판매, 사은품 증정 등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10일(금)부터 22일(수)까지 146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 광장시장(종로구) △ 신중부시장(중구) △ 경동시장(동대문구) △ 정릉시장(성북구) △ 방학동도깨비시장(도봉구) △ 망원시장(마포구) △ 신영시장(양천구) △ 송화벽화시장(강서구) △ 구로시장(구로구
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이틀째인 7일 하루동안 541만1000명이 신청을 완료해 1조3528억원을 지급했다고 8일 밝혔다.6일과 7일 이틀간 누적 신청 인원은 1047만8000명, 누적 지급액은 2조6195억원이다.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잠정)는 4326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24.2%가 지원금을 수령한 셈이다.국민지원금은 가구 기준으로 지급 대상을 선별했고, 전체 가구의 87%인 2018만가구가 지급 대상이다.이에 따른 예상 지급대상자 수는 4천326만명으로, 이의신청 등을 통해 추
행정안전부는 6일(월) 국민지원금 온라인 신청 첫 날(24시 기준), 전 국민의 9.8% 수준인 507만명에게 1조 2666억원을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 시행 첫 주에는 요일제가 적용되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지급대상자들이 월요일 하루만에 신청한 결과다.작년 전 국민에게 지급한 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의 결과보다 478억원 더 많이 지급했으며, 예산집행률도 매우 높아졌다. 신청 이틀 뒤에 포인트 충전이 되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신청 다음날 바로 지급함에 따라 집행도 신속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수단별로 신용카드·
유비케어는 자사의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VAN plus)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를 결제 수단으로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EMR 업계에서 이 기능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VAN plus’는 별도의 단말기 조작 없이 바코드 리더기를 통해 일반의약품과 조제의약품의 비용을 합산·결제할 수 있는 약국 전용 카드 단말기다. 이 제품은 약국의 체계적인 매출 관리에 도움을 준다.회사측은 간편 결제 비중을 늘리고 있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약국과 소비자의 편의를 증대시키고자 ‘VAN plus’ 제품에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기능을 추
현대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235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216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 등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
중소벤처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구매한도 50만원으로 할인율을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해 판매하며,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 단 해당 상품권은 3000억원 규모로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며, 이번 추석 특별할인판매 기간에는 개인당 월 구매 할인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 상품권 구매 사용이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을 올해 대비 대폭 삭감한 것을 두고 수퍼마켓연합회 등 자영업자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임원배·사진),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마트협회,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등은 지난 1일 논평을 통해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마지막 희망으로 여겨지는 소중한 정책으로 지역 경제의 핵심”이라며 “대통령은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는 지역화폐 할인판매 차액 보전 등 발행비용 지원 규모를 올해 1조522억원에서 내년 2403억원
위니아딤채가 자발적 리콜 대상 제품인 15년 이상 장기 사용한 노후 김치냉장고 딤채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재구매 보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위니아딤채는 9월 한 달간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를 보유한 고객들이 리콜 제품을 반납하고 전국의 모든 가전매장에서 김치냉장고 딤채 또는 프리미엄 냉장고 위니아 프렌치를 구입하면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보상 혜택 프로그램은 지난해 말부터 국가기술표준원과 함께 시행중인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김치냉장고 딤채에 대한 자발적 리콜과 연계해 안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올해 추석 상여금이 역대 두 번째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기업 1219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올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한다고 답한 기업은 54.2%였다고 2일 밝혔다.지급하는 상여금은 평균 61만 2000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58만 6000원)에 비해서는 소폭 늘었으나, 2019년(64만 7000원)보다는 3만 5000원 줄어 지난 2012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두 번째로 적은 금액이었다.기업 형태별로는 대기업(105만원), 중견기업
하나금융투자는 비대면 IRP(개인형 퇴직연금)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수수료 무료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수수료 무료 혜택은 하나금융투자에서 새롭게 비대면 IRP 계좌를 개설한 손님과 기존 비대면으로 IRP 계좌를 개설하고 현재 이용하고 있는 손님이 대상이다.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비대면 신규 IRP 계좌 개설 후 타사의 IRP 계좌를 계약이전해 오는 손님도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비대면 IRP 계좌의 수수료 무료 서비스를 기념해 10월 29일까지 백화점 모바일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하나금융투자에서 비대면 IRP
정부는 지난달 30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시행계획을 발표하며 9월 6일부터 지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민지원금 확인 방법과 사용처, 이의신청 등 국민지원금의 궁금한 내용에 대해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소개했다. Q 1. 국민지원금 지급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구원수 계산하는 것도, 건강보험료 기준도 잘 모르겠습니다. 국민지원금 지급 받을 수 있는지 사전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 또는 국민비서 홈페이지(https://ips.go.kr)에서 국민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사전에 요청하면, 신청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을 올해 대비 대폭 삭감한 것을 두고 수퍼마켓연합회 등 자영업자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마트협회,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등은 지난 1일 논평을 통해 "지역화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마지막 희망으로 여겨지는 소중한 정책으로 지역 경제의 핵심"이라며 "대통령은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는 지역화폐 할인판매 차액 보전 등 발행비용 지원 규모를 올해 1조522억원에서 내년 2403억원으로 77% 줄였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제2벤처붐 확산에 중점을 두고 내년 예산을 18조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올해 예산보다 1조1807억원(7.0%) 증액된 것이다.중기부는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 4차 유행 등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 ‘회복·상생·도약’이라는 기본 방향하에, ➊ 소상공인 경영회복 및 경쟁력강화, ➋ 글로벌 혁신 벤처·스타트업 육성, ➌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3대 중점투자 방향을 설정하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회복 및 경쟁력 강화 : 2
현대차그룹이 추석을 앞두고 납품대금 조기 지급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상생활동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2354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일(수) 밝혔다.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216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는 한편, 추석 맞이 임직원 사회봉사 주간 동안 결연시설 및 소외이웃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협력사 납품대금 1조 2354억 원 조기 지급 … 2, 3차 협력사까지 확산 유도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추석 성수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이 다음달 1∼22일 열린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농축수산물 내수위축 문제를 극복하고, 추석 명절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 1일(수)부터 9월 22일(수)까지 ‘추석 성수품 농축수산물 할인대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추석 민생안정대책(8.26.)’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추석 성수기 소비자의 실질적인 물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 유통업체 할인행사별 1인당 할인 한도를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