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7일(화)에는 오후 6시 현재 전국에서 4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는 오후 6시 중간집계가 이뤄진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 규모다.이에 따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4일의 5352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4149명으로 집계됐다.전날 오후 6시 전국 집계인 2594명보다는 1555명 많고, 일주일 전인 지난달
우리 서생지역아동센터는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래밍 학습 기자재인 노트북, 태블릿 PC가 절실합니다.우리 센터는 울주군 서생면 농·어촌 지역 작은 바닷가 마을에 29명의 아이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학원도 전혀 없으며, 방과 후 아동을 보호할 복지시설도 없습니다.2011년 개소한 우리 센터는 지역 내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아이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놀이 문화와 소질 계발을 위한 배움의 터전이 되고자 합니다.다양한 동아리 활동으로 아이들의 미래 꿈을 찾아가는 프로그램과 창의
정부가 내주부터 식당이나 카페를 비롯한 실내 다중이용시설 전반에 대해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적용을 대폭 확대하고,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다시 축소하는 고강도 조치를 시행한다.중앙안전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정부는 앞으로 4주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 데 집중하겠다"면서 이런 내용의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다.그간 일부 고위험시설에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방역패스가 식당·카페 등 이용 빈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로 확대된 것이 이번 조치의 핵심이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4∼5천명을 오르내리는 데다 위중증 환자까지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서비스가 드디어 베일을 벗고 일반에 공개된다.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서비스의 대고객 전체 오픈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이제 토스증권 MTS에서 기존의 국내주식 거래에 더해 520여종의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다.서비스 오픈에 앞서 11월 한 달 간 진행된 해외주식 서비스 사전신청에는 약 70만명의 고객이 몰렸다. 그 중 64.2%가 2030 MZ세대 투자자로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40대가 23.9%로 뒤를 이었다.해외주식 서비스에도 정보 탐색부터 주식 매매까지 투자의
일·가족·생활의 균형을 챙기면서 창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성된 국내 최대 여성창업 지원 공간인 서울시 ‘스페이스 살림’이 1년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2일 공식 개관한다.55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됐던 대방동 ‘캠프 그레이’를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돌봄과 창업 공간이 한 곳에 공존한다.스페이스 살림 명칭에는 여성의 일자리와 가족의 관계를 ‘살리는’ 일·가족·생활 혁신공간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개척하는 여성 창업가들의 성장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사무실, 회의실, 스타트업 매장, 제품 홍보관 같
완산골지역아동센터는 2017년 12월 설립돼 지역주민과 아동, 청소년의 생활복지를 구현하고 아이들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말 한마디로서 소통하고, 자유·사랑·평등을 지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우는 터전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우리 센터에서는 특기적성프로그램으로 사물놀이, 인성 다(茶)례, 꿈꾸는 미디어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이 또한 비품들이 노후화돼 사물악기, 다도 도구, 카메라 등 학습용 비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필수
현대차가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차량 전동화 및 자율주행차 분야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H-모빌리티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수) 밝혔다.H-모빌리티 클래스는 차량 전동화,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핵심 기술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앞서 지난해 7월 차량 전동화 분야 1기 500명을 시작으로 올해 6월 차량 전동화 분야 2기 500명, 자율주행차 분야 1기 350명 등 1350명의 인원을
행복모아새미실지역아동센터는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신나는 센터를 모토로 방과 후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피아노 교실 및 독서활동·창의미술·아동상담)과 특화프로그램(영어 회화 및 문화 체험) 실시로 아동의 욕구와 특성을 발견하려 애쓰며 아동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는 가치 있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키워내려는 비전을 가진 센터입니다. 센터를 운영하며 느끼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센터의 운영에 가장 필요한 월 55만원 임대료 마련입니다. 이는 시설장이 개인적으로 마련하거나 후원금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입니다.그리고 센터에 교실이 하나 더 있었으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도 신규 차세대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사업으로 ‘사람중심 인공지능 핵심 원천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차세대 AI 기술 확보를 목적으로 내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3018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현재 AI 기술의 학습능력 및 활용상 한계를 극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AI의 학습능력 개선과 AI 활용성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을 우선 추진한다.AI의 학습능력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은 8개 세부 기술 및 22개 과제로 나눠 효율적
우리나라 전후방에 다량 매설되어 군장병과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지뢰를 안전하게 탐지하고 제거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본격 활용한다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16일(화) 인공지능(AI) 기반 지뢰탐지 솔루션 개발을 위한 실증랩을 육군공병학교에 개소했다고 밝혔다.현재 지뢰탐지는 ‘금속탐지기(Metal Detector)’와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통해 탐지된 신호 및 영상정보를 토대로, 사람이 지뢰매설 여부 및 종류 등을 직접 판단하는 방식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15년째 운영 중인 가마지역아동센터는 2007년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한 가마초등학교 아이들을 마을회에서 학습지도와 간식을 제공한 것이 모태입니다. 그리고 제주도 내 유일하게 마을회가 운영 주체인 지역아동센터이기도 합니다.교실 한 공간을 이용하던 아동센터가 프로그램실과 조리실도 갖추면서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그렇다 보니 사무용품이 부족합니다. 특히 15년 전 센터의 시작부터 함께한 책상은 4인용이라고는 하지만 4명이 앉아있기에는 너무 작은 편이며, 책상 중간마다 공간이 있어 아이들이 활동할 때 종이가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공모전을 진행해 참여기업 35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풀지 못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는 의미로 정부가 대기업과 외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한다.‘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1탄에서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11개 대기업이 총 13개의 과제를 제시했고 총 23개사가 선정됐다.제2탄은 인공지능 활용 분야 12개 과제에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지난 6월부터 공모를 추진해 총 207개 스타트업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는 5일 서울 서초구 VR빌딩에서 서울 미래성장산업 분야 유망선도기업 후속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진공은 지난 3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미래성장산업 유망선도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지능형ICT(AI, 핀테크), 바이오·의료, 디지털문화컨텐츠, 패션·스마트섬유를 서울 4대 미래성장분야로 지정하고 유망선도기업 127개사를 선정해 기업들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는 ㈜에임스(보험금 자동감사 솔루션), ㈜라운디드코리아(홈퍼니싱 이해관계자를 연결하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중소상공인, 라이더, 사회적 약자 등과의 상생 협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우아한형제들 설립 이래 수상하는 다섯번째 대통령 표창이다.우아한형제들은 3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1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단체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상생협력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된다.우아한형제들은 IT기술을 활용해 배달 산업을 혁신하고, 외식업 소상공인부터 라이더,
국가 인공지능(AI) 연구와 인재양성의 싱크탱크인 ‘인공지능 혁신허브’가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디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화) 고려대학교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인공지능 혁신 허브(AI혁신 허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해 인공지능 선도 대학 및 기업·연구소, 서울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과기정통부는 정부와 민간에 축적된 인공지능 연구 역량을 모으고, 컴퓨팅 파워 등 인프라를 연계해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국가 연구체계를 갖추기 위해 AI혁신 허브를 구성했다. AI혁
삼성전자가 1일 ‘삼성 AI 포럼 2021’ 1일차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인 AI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AI 기초 연구부터 응용까지 인류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AI 연구 방향에 대해 이틀에 걸쳐 논의한다.첫째 날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둘째 날은 삼성리서치가 진행하며,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AI의 발전이 전자산업뿐만 아니라 기초과학, 의약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특허청은 “한-WIPO 국제 지식재산 전문가 인증과정(AICC, Advanced International Certificate Course)”을 내달 1일부터 5일 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개도국내 지식재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지식재산을 활용한 글로벌 경영 전략에 대해 교육하는 실시간 온라인 심화 과정이다.올해는 사전 온라인 콘텐츠를 수강한 120개국 1317명 중 성적 우수 수강생 약 50명을 교육과정 대상자로 선발해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효과적인 지식재산 활용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유치원·초등·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내달 22일부터 전면 등교한다.대학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추진 계획에 맞춰 내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대면 활동을 본격화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전국 각급 학교의 전면 등교는 지난해 초 코로나19 유행 이후 작년 1, 2학기와 올해 1학기에 이어 2학기 절반이 지나도록 이뤄지지 못했다가 정부의 내달 단계적 일상회복 돌입 계획에 맞춰 추진됐다.다만,
교통사고 위험도를 예측하고, 위험 원인을 분석해 대안을 제시하는 인공지능(AI)이 운영된다.AI가 다음 달의 ‘교통사고 위험도 예측 보고서(Safety Report)’를 발행하여 교통사고 위험도와 원인, 대안을 제시하면, AI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 교통 관련 기관들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사고 예측 AI ‘T-Safer’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5월 대전광역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티맥스티베로와 공동개발에 착수한 지 5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위드 코로나’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코로나 예후예측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솔루션은 코로나 확진 입원환자의 초기 의료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 중증 이상으로 진행될 확률을 제시해 의료진의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 루닛, 아크릴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협력해 개발됐다.기존에는 의료진의 임상경험에 따라 환자의 경과를 예측했다. 과기부는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인공지능·데이터에 기반해 경과과정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