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경만(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의원은 11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김경만 의원은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2번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입성, 2022년부터 자신이 자란 광주 서구에서 활동 중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광주 자율차 소부장단지 지정 △광주 자율차 소부장단지 관련 예산 85억원 증액 △에너지자립마을 태양광 패널 설치 지원 예산 9.2억원 △어린이 아트앤사이언스 파크 예산 5.4억 원, △서창동 한옥마을 개보수 예산 5.3억원 등이 반영되도록 하며 지역주민들의
서울시는 올 한 해 정책·사업 등 다양한 서울시 정보를 직접 취재하고, 시민들에게 전할 ‘2024 서울시민기자’를 모집한다. 1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민을 비롯해 서울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다.‘2024 서울시민기자’ 신청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온라인 뉴스룸 내 모집 배너와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가능하다.시민기자는 ▴취재기자 ▴사진·영상기자로 나뉘어 서울시 정책·행사·시설 등을 경험하고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된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은 ‘디지털 새싹, 함께 즐기는 SW·AI 융합 플러스 캠프’의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중등 학생에게 고도화된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융기원이 유치한 정부지원 사업이다.융기원은 이번 겨울 방학을 통해 △ 경기도자율주행센터 체험 △AI 코딩카 제론, 자율주행하다 △나는 안무가 드론은 댄서 △일론머스크 따라잡기 자율주행 로봇 알티노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대표 윤경욱)가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채용 트렌드를 살펴보고 채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한국표준협회에서 진행한다.이번 스펙터 라운지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채용 트렌드에 발맞춰 인사 담당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채용 시장에서 화두가 될 ‘컬처핏(Culture Fit)’ 을 중심으로 강연과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HR분야 베스트셀러 도서인 ‘채용 트렌드 2024’의 저자 윤영돈 소장이 발표에 나선다. 반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여성IT새일센터가 미취업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정보기술(IT)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업무자동화 개발자(RPA) 과정 ▲피그마(Figma) 활용 UX/UI 앱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 ▲소프트웨어(SW) 테스팅전문가 과정 ▲영상편집(모션그래픽) 제작자 과정 ▲디지털디자인 포트폴리오 과정 ▲쇼핑몰을 위한 퍼블리싱 과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 ▲HTML/CSS 활용 과정 ▲SNS 마케팅 기획전문가 과정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활용 과정 등으로 세분화해 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국립국어원(원장 장소원)은 2023년에 어려운 외국 용어 67개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었다. 이 가운데 국민은 ‘칠링 이펙트’를 다듬어 써야 할 말 1위로 꼽았고, 가장 잘 다듬어진 말로는 ‘솔로 이코노미’를 바꾼 ‘1인 가구 경제’를 골랐다.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우리 사회에 유입된 낯선 외국 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다듬는 일을 진행했다. 그 결과 3월부터 11월까지 18차례의 전문가 논의와 국민 수용도 조사를 거쳐 ‘솔로 이코노미’, ‘칠
[중소기업뉴스=이권진 기자] 한국경제의 성장동력이자 양질의 일자리로 불리는 제조업이 단순한 ‘일손 부족’을 넘어 심각한 ‘인력 생태계 붕괴’로 위기가 확산되고 있다.올해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5000명의 외국인 근로자(E-9)를 도입할 예정이지만, 내국인의 제조업 취업자 수가 급격하게 쪼그라들면서 ‘고용의 질’ 측면에서도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저출산·고령화로 인해 겪게 될 인구 부족의 쓰나미가 제조업계에 가장 먼저 몰아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8일 발표한 ‘2023년 외국인력 고용
KCC글라스(대표 정몽익)가 글로벌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3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 ‘골드 메달’ 등급을 획득했다.2007년 파리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지금까지 170여개국, 10만여개 기업을 평가한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부문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업 사이에서 각 기업의 지속가능성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증명하는 데 사용된다.이번 평가에서 등급별 점수 기준이 상향된 가운데 KCC글라스는 지난 평가에 이
레드불은 오직 레드불 캔으로만 물물교환해 7일 동안 유럽 전역을 여행하는 어드벤처 이벤트 ‘레드불 캔 유 메이크 잇?(Red Bull Can You Make It?)’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2020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무산된 뒤 4년 만에 개최되는 레드불 캔 유 메이크 잇은 ‘레드불 캔’으로만 7일 동안 유럽을 여행해야 하는 독특하고 모험적인 포맷으로, 특히 도전을 즐기는 20대 초반의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3인으로 팀을 꾸려 각자의 개성과 포부를 드러낸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제조업체들이 용량‧성분 등 변경을 통해 생필품의 가격을 실질적으로 인상하는 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소비자 정보 제공 관련 규제를 도입하고, 관련 감시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물가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가격상승 대신 용량을 줄이거나 품질을 낮춤으로써 사실상 가격인상효과를 노리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및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슈링크플레이션 관련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에
서울시가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 31일까지 일시 납부(연납)하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하기로 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유로 4등급 이하)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3년 12월 말 기준 15만7,134대의 경유차량에 부과될 예정이다.부과금액은 차량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되며 대기 및 수질 환경 개선사업, 저공해기술 개발 연구,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에 쓰인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기업의 주요 영업활동에 근거한 제품과 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는 ‘신보 품목분류체계’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데이터 축적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D·D·P(Digital·Data·Platform)혁신을 통해 데이터 경제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신보는 금융·비금융 지원 과정에서 전국 영업조직의 현장조사를 통해 직접 수집 가능한 고객기업의 최신 산출물을 목록화해 기업이 창출하고 있는 부가가치 생태계 DB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신보의 ‘품목분류체계’는 정부 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경기도가 올해 반도체·바이오·모빌리티·인공지능(AI) 등 미래첨단분야 인재 약 6000명을 양성해 산업경쟁력을 강화한다. 작년 예산 37억 대비 3배 정도인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 6000명은 지난해 양성한 2500여 명보다 2배 이상 많은 목표다.급격한 기술변화로 인한 첨단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전문·현장인력 교육 등 총 17개 사업을 추진한다.산업별로 살펴보면, 반도체산업에서는 지난해보다 300명 증가한 1300명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도내 모든 대학에서 우수한 반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해 11월16일부터 12월18일까지 중소 제조업체 73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환경규제 이행애로 실태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환경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 애로사항, 환경업무 담당 인력 현황, 규제 개선방향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 60.3%는 “환경규제 부담 최소화를 위해 자율관리형 규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자율관리형 규제는 자율성과 자기책임을 원칙으로 인센티브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의 환경관리를 유도하는 제도를 의미한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의 규제를 완화하는 개정안이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9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화평법·화관법 개정안엔 중소기업계와 윤석열 대통령이 공통적으로 지목하고 있는 대표적인 킬러 규제의 개선 방안이 담겼다.우선 화평법 개정안은 회사가 신규 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할 때 유해성 정보를 등록하는 기준을 현행 100㎏에서 1톤으로 완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그동안 중소기업계는 1개 물질을 등록하기 위해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하면
10일부터 4호선에 객실 의자가 없는 열차가 다닌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10일 출근길부터 4호선에서 혼잡도 완화를 위한 전동차 객실 의자 개량 시범사업 1개 편성이 준비를 마치고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시행으로 4호선 1개 편성 1개 칸의 객실 의자가 제거된다. 4호선은 ’23년 3분기 기준 최고 혼잡도가 193.4%로 1~8호선 중 가장 높은 혼잡도를 기록하고 있다. 혼잡도가 높은 4호선을 시범사업 대상 호선으로 선정해 혼잡도 개선 효과를 검증한다.이번 지하철 4호선 혼잡도 완화를 위한 객실 의자 제거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공인노무사 시험에서 영어 과목을 대체하는 영어시험(토익 등)의 성적인정 기간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돼 올해 실시되는 공인노무사 시험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다만, 영어성적 인정 기간 확대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영어성적부터 적용되므로, 수험생들은 유효기간 만료 전에 시험위탁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영어시험성적표를 제출해야 최대 5년간 인정받을 수 있다.김유진 근로기준정책관은 “그동안 영어성적 인정 기간이 2년이라 공인노무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다시 영어시험을 보는 수험생이 많았을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상조업체 등 선불식 할부거래업자의 소비자 대상 선수금 관련 통지의무를 구체화하는 내용으로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및 「선불식 할부거래에서의 소비자보호 지침」을 9일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작년 3월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통지제도 시행일인 2024년 3월 22일에 맞춰 시행될 예정이다.개정된 할부거래법 시행규칙 및 지침에 따르면, 앞으로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는 상조ㆍ크루즈 등 선불식 할부계약을 체결한 소비자에게 납입금액ㆍ납입횟수ㆍ계약체결일 등의 정보를 연 1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9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법무법인 세종에서 미국수출입은행(Export-Import Bank of the United States), 한국수출입은행,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우리기업의 미국 미래산업 진출 확대를 위한 기업 초청 라운드 테이블(한미 ECA Financing Joint Roundtable)을 개최하였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풍력발전, 태양광발전), 2차전지 소재, 전기차, 핵심광물 공급망 등 주요 미래산업 분야에서 미국 진출을 모색 중인 우리기업을 비롯해 글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한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경영자총협회·한국무역협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그간 우리 기업들은 해외에 비해 지나치게 엄격한 신규화학물질 등록 기준과 획일적인 관리 기준에 따른 비용부담과 경영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화평·화관법이 '1호 킬러규제'로 꼽혀 왔다. 경제 6단체는 "이번 화평법·화관법 개정으로 신규화학물질 제조, 수입 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