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시산업 육성전략’ 발간
KOTRA는 세계 10대 전시산업 선진국들의 전시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한 ‘세계 주요국의 전시산업 육성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전시산업 선진국인 독일, 미국, 이탈리아, 홍콩 등 10개국의 전시산업 육성전략을 자세히 소개해 우리나라의 정책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KOTRA는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시산업 분야에서 세계정상으로 꼽히는 독일은 전시장 건설을 위해 국공유지 제공, 건축비 출자, 각종 세제혜택 등을 주고 있으며 해외박람회에 참가하는 업체에는 재정지원을 해주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싱가포르를 국제적 전시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전시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 중국은 최근 10년간 전시산업이 급성장해 전시회 개최건수가 1천684회, 전시장이 140여개에 100만㎡에 달하고 있으며, 베이징에 20만㎡ 규모의 아시아 최대 전시장 건설을 추진중이라고 KOTRA는 전했다.

‘KOTRA 아카데미’ 개설
KOTRA는 최근 투자 및 전략 마케팅, 전시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KOTRA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KOTRA는 투자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지방자치단체의 투자담당관과 유관기관의 투자유치 관계자들을 상대로 연수를 실시하고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한국내 사업관행과 문화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시분야 연수 프로그램도 개발해 전시회 주최기관 육성 등을 통해 세계적 전시회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별로 특화된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중진공, 미얀마 투자환경세미나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3일 여의도 중진공 본사에서 미얀마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미얀마 투자환경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중진공 국제협력팀(☎769-6843)으로 신청하면 된다.

‘中企 핵심인재 양성 가이드’ 발간
중소기업청은 핵심인재 양성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핵심인재 확보 및 양성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중기청은 다음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 책자에 대한 순회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책자의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에도 게재돼 있다.

골든창업연구소, 창업강좌 개최
골든창업연구소(www.goldenchangup.co.kr)는 강남구 신사동 골든창업아카데미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점포창업과정(18~19일)과 인터넷쇼핑몰창업과정(25~26일)에 대한 강좌를 각각 개최한다. 문의 ☎(02)540-2320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