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전문업체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은 일본 현지 파트너 TID社를 통해NTTData의 자회사 NTTData 커뮤니티프로듀스社 (이하 NTTData-CP) 및 산업용 제어 시스템전문업체 암펠(AMPERE)社와 퓨쳐통합보안솔루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계약을 맺은 NTTData-CP社는 NTTData의 자회사로 2001년에 설립된 전국 지점 보유의회사이며, 암펠社는 1971년 창립하여 공장 자동화 관련 사업 및 시큐리티 관련 사업을 주로하고 있다.
퓨쳐시스템은 NTTData-CP社 및 암펠社에 기술지원 및 마케팅 교육을 완료하고 본격적인일본내 영업에 돌입한 상태이며, 이외에도 일본내 유명 ISP 업체 및 SI업체와도제품 공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은 중장기 국가 정보화정책인 ‘e재팬’ 과 통신망사업자간 가격인하 경쟁 등에 힘입어초고속 인터넷이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구축 활성화로전국 지점을 갖고 있는 NTTData-CP社와 본사 및 공장의 네트워크 구축경험이 풍부한 암펠社를 통해 일본 VPN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최해철 운영총괄 담당 사장은 “ 지금까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수년간 착실히 준비해왔던 일들이조금씩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조만간 일본에서도 중국에서와 같은 좋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퓨쳐시스템은 일본의 TID社를 비롯 중국 현지파트너인 팡쩡(方正)그룹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공략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지금까지 협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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