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지난해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전자상거래 보증규모가 922억원으로 2001년의 19억원에 비해 크게 늘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신보는 올해 전체 보증규모를 5천억원으로 확대하고 일반보증의 기업당 보증한도를 3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렸다고 산자부는 전했다.
산자부 관계자는 “작년부터 삼성전자와 INI스틸 등 대기업이 참여하면서 보증규모가 급증했다”면서 “앞으로 보증과 은행대금결제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2월중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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