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환경 개선 속도가 지난 2003년 저점을 거쳐 다시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업 관련 정책연구 및 컨설팅 전문기관 코레이(대표 이윤재)는 기업 환경을 평가한 ‘코레이지수’가 지난해 233으로 전년의 221보다 5.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기업환경 변화를 종합적으로 측정. 평가한 수치로, 1992년의 기업환경 수준을 기준(100)으로 삼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기초투입요소(인력, 자금, 기술, 물적투입요소, 사회간접자본) ▲시장여건(시장규모·안정성,시장효율) ▲경영여건(소유·지배구조,창업·퇴출·구조조정,정부환경,공적부담) ▲외부환경(시민의식, 사회안정,국가안보) 등의 요소를 통계지표와 정책 및 제도 변화, 기업 설문 조사 등을 토대로 분석,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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