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형 탁서울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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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형 탁서울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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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2.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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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과 가정용 에너지의 대표적인 연료였던 LP가스 시장이 매년 15% 정도 줄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스판매업 시장상황이 매우 열악해지고 있으며 서민들의 생활연료로 사용되는 LP가스를 시장원리에만 방치할 수 없습니다. 정부의 합리적인 제도개선이 절실합니다.”
송형탁 서울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신성가스·41세)은 가스판매업계의 어려움을 이렇게 밝히고 정부의 균형 잡힌 에너지원 공급조정정책을 요청했다.

“가스안전공급제 합리적 개선해야”

LP가스는 국내 산업의 근대화를 위한 경제개발 단계에서 산업용과 가정용 큰 기여를 해왔던 에너지원.
그러나 1980년대 후반기부터 정부의 에너지 다원화 정책에 따라 도시가스가 보급되면서 수요가 계속 감소 현재는 서민들과 일부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연료로 전락한 상태다.
이에 따라 전체 가스시장의 10% 정도만 LP가스가 점유하고 있으며 LP가스 판매사업자가 공급하는 가스는 주로 가정용, 상업용으로 전체 소비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가스안전공급제도는 LP가스 공급자에게 재정적, 물질적, 정신적 책임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를 공급자와 소비자가 만족하면서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송 이사장은 정부가 매년 15%씩 감소하는 서민들의 생활연료를 무한 자유경쟁시장 원리에만 방치시켜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이사장은 이러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연합회를 통해 산업자원부에 대책마련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부, 가스안전공사, 지자체 담당공무원, 관련단체와 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해 업계의 현실과 애로사항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 유통구조 개선 및 소비자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등 업계의 문제점 개선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LP가스 시장 활성화에 조합의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는 서울가스판매업협동조합 송형탁 이사장. 송 이사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지원과 가스안전 공급제도 개선에 역점을 두고 조합원의 권익을 위한 공동구매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박완신·하승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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