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현장에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술의 해결을 위한 기술지도 사업이 1월15일부터 시작돼 주관 기관별로 계속된다.
중소기업청(청장 李錫瑛)은 중소기업의 현장에 대학교수 및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 등을 직접 파견해 생산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기술을 해결해 주는 기술지도사업을 지방중소기업청 및 생산기술연구원 등을 통해 1월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생산현장 애로 기술지도 사업’은 1,5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기술지도’사업은 29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싱글PPM품질혁신추진본부에서 주관하는 ‘싱글PPM 품질혁신 기술지도’ 사업은 2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생산현장애로기술 지도사업은 11개 지방중소기업청 및 지방사무소(대전·충남지역)를 통해 종업원 50인 이하의 소기업을 위주로 지역내 대학교수 등 지도전문가가 현지에 파견되며 생산현장에서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애로기술을 단시일 내에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INNO-BIZ 기술지도사업은 INNO-BIZ 및 유망선진기술기업을 대상으로, 14개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원을 활용하여 신기술, 신상품 개발 등 전문분야의 고도기술 과제를 연간 60일 이내로 지도하며, 지도과제당 소요비용의 60%를 국비로 지원한다.
생산제품에 대한 불량률을 10PPM미만으로 줄이기 위해 실시되는 싱글PPM 품질혁신 기술지도사업은 참여업체에 전문지도위원을 파견해 연간 10일 내외로 지도하며, 지도비용의 50%를 국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연중 수시로 각 사업 주관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청(www.smba.go.kr) 및 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주관기관에 직접제출 또는 FAX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