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 제강원료인 고철의 국내 자급자족이 오는 2010년이나 돼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경제, 인구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선진국 사례로 볼 때 철강축적량이 5억톤을 넘어설 때 전기로 제강에 필요한 고철의 자급자족이 가능해지나 지난 2000년 3억톤을 넘어선 국내 철강축적량은 연간 2천만톤 가량 증가 추세를 보여 2010년께 5억톤을 넘어설 전망이다.
국내 철강축적량은 2000년 3억1천191만8천톤에서 2001년 3억3천218만9천톤으로 증가했고 작년에도 약 2천만톤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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