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중 1명은 직장생활에서 업무성과를 인정받을 때 가장 행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직장동료와 갈등관계가 발생될 경우 출근하기 싫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김남일)이 직장인 578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업무성과를 인정받을 때’가 45.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기대하지 않은 보너스를 받을 때(29.4%)’,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모임을 할 때(9.2%), ‘시어머니 같은 상사가 출장을 갔을 때(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출근하기 싫어질 때는 29.2%가 ‘상사나 동료와 트러블이 있을 때’를 꼽았으며, ‘그 외에 ‘내가 하는 만큼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낄 때(16.8%)’,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 질 때(14.9%)’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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