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006년 3월 수출입동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2.4% 증가한 269억 달러, 수입은 12.9% 증가한 257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2천백만달러 증가한 1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출은 고유가와 지속적인 환율하락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10% 이상의 증가율(12.4%) 기록하며 사상 최대규모인 269억달러를 달성했다. 품목별로는 기계류·정밀기기(33.0%), 석유제품(23.2%) 및 승용차(12.7%) 순으로 수출을 주도했다.
반면, 수입도 최초로 250억달러대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을 보면 가스(41.7%) 및 원유(13.4%) 등 연료와 기계류(27.4%) 등이 수입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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