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6일 서울 양재동 한국교육문화회관에서 u(유비쿼터스)-홈 시대의 무선 네트워크로 각광받고 있는 근거리 초광대역무선통신 UWB(Ultra Wide Band) 주파수 분배안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UWB는 기존 무선국 운용에 간섭을 주지 않을 정도의 매우 낮은 출력과 500MHz이상의 초광대역 주파수를 이용해 10m 이내의 근거리에서 수백 Mbps의 초고속 정보전송이 가능한 기술로 가정 내 PC, 휴대전화, TV 등 AV기기 등을 포괄하는 디지털 홈네트워크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UWB 주파수 분배안의 주요 내용은 ▲주파수대는 3.1-4.8GHz(저주파수대), 7.2-10.2GHz(고주파수대) 등 2개 대역으로 정하고 ▲저주파수대에서는 간섭회피기술(DAA)을 적용한 UWB 시스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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