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국내 IT산업 BSI는 정보통신서비스 분야에서의 실적 향상으로 전월 91보다 상승한 9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과 5월의 전망치 또한 각각 102, 107로 조사돼 4월부터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서비스, 정보통신기기제조, S/W 등 1,312개 응답업체(중소기업 1,092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 같은 내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3월 실적지수가 정보통신서비스 부문 103, 정보통신기기 부문 86, S/W 및 컴퓨터관련서비스 부문 92로서 전체 IT산업경기 실사지수는 94를 기록했다.
정보통신서비스 부문에서의 큰 상승으로 인해 전체적인 경기가 상승한 것으로 보여 진다.
3월 수준판단 부문의 실적지수는 제품재고와 생산설비는 다소 과잉, 설비투자실행은 증액, 고용수준과 자금사정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3월 기업경영판단 부문의 실적지수는 생산증가율과 내수판매는 지난달에 비해 호전됐으나 여전히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출과 가동율은 호전됐으나 채산성은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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