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재육성·교육 전문 기관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는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지원사업’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노동부가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의 하나로 신규 개발한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지원사업’은 훈련비용 등의 제약으로 직무능력향상에 필요한 훈련을 받지 못했던 중소기업 근로자 및 CEO가 정부에서 선정한 우수훈련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전략경영 등 5개 훈련영역에 대해 39개 훈련기관이 신청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과정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중소기업인력개발원, (사)한국능률협회 등 16개 훈련기관의 35개 훈련과정이 선정돼 훈련이 실시된다.
중소기업인력개발원은 5개 훈련영역 중 재무회계분야의 ‘협동조합 회계실무입문과정’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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